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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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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02 건 220/261 Page
  • Gue*****

    [2015-07-10 16:32:32]

    오이타현>유후인/유노히라(전세탕,대욕장중심)> 타츠미

    2015.06.27(토) 1박2일 일정으로 유후인에 다녀왔습니다. 료칸에 대한 후기가 거의 없어서 걱정하면서도 좋은 위치 때문에 예약하였고, 결론은 괜찮았습니다. 유후인역에서 우산을 쓰고, 캐리어를 끌고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최적의 위치이며, 무릎이 아파 고생하시면서도 너무 부지런하게 모든걸 준비하시는 오카미상 덕분에 미안해하면서도 잘 쉬다 왔습니다. 특히 제가 간 날은 투숙객이 우리 포함해서 2팀 밖에 없어서 온천은 우리들의 독차지(다른 1팀은 객실 내 온천을 사용 하신 듯..). 도착하는 날 저녁에 비 내리는 노천온천에서 온천하고, 오는 날 아침엔 실내 온천 이용. 온천 규모는 샤워기 3개로 매우 작았으나 물에 들어가는 순간 온몸이 매끌매끌, 부들부들 했습니다. 가이세키 정식은 보기에는 아주 맛깔스러웠으나, 입맛에 맞는것도 있고, 짠 음식도 있었으며, 조식은 좀 많이 짰는데, 샐러드와 밥은 맛있었어요~ 객실에는 샤워시설 없이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어 간단한 세수 정도만 가능하며, 다다미 방이여서 그런지 잘 때 이불밖으로 나오면 좀 습한기운이 느껴졌으나 이불 속은 뽀송뽀쏭했습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다다미방에 누워서 유휴다케를 볼 수도 있었을 것 같았구요, 비오는 날의 바깥 풍경은 운치있었습니다.
  • ki*****@daum.net

    [2015-07-10 16:10:28]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 쿠자쿠

    추가로 상세페이지에는 송영서비스 없다고 나와있는데 송영서비스 있습니다. 차가 준비 안되어 있어서 택시 타고 들어가고 온천에서 택시비를 계산해주셨습니다. 떠나는 날에는 우레시노IC에서 버스를 타야했는데 IC까지 차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우레시노 마을 자체가 작은 시골마을 같아서 날 좋으면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가도 되겠지만 짐이 맡거나 하면 송영서비스 부탁해보세요.
  • ki*****@daum.net

    [2015-07-10 16:06:56]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 쿠자쿠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 지역도 가보았지만 4명의 일행 모두 물은 우레시노가 훨씬 좋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수질이 최고입니다. 물은 미끈미끈한데 피부를 만져보면 뽀드득 거리는게 탕에 오래 불려도 때가 잘 나오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카미상을 비롯해 스탭분들이 할머니 연배 정도 되시는데 정감이 가고 친절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식사도 객실에 직접 준비해주셔서 편한 분위기 속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이 정말 많아서 조금씩 맛만 보고 남기는 밑반찬도 많아서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예약해서 탕을 빌리는 카시키리도 3곳 중 2곳을 이용해 보았는데 디자인이 예쁩니다. 우레시노가 녹차의 고장이라는데 어메니티가 전부 녹차로 되어있고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수질이 좋아서 피부미인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스탭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하셔서 강추하는 온천여관입니다.
  • ki*****@daum.net

    [2015-07-10 15:57:46]

    오이타현>벳부(개인전용온천중심)> 벳부 유야

    유야는 벳부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송영서비스 예약은 필수입니다. 전객실에 개인 노천탕이 딸려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아무떄나 이용 가능하고 탕 크기가 넉넉해서 4명이 함께 입욕해도 사람이 더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큼직했습니다. 온천 주위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서 노천온천 하는 맛이 났습니다. 다만 여름에 가면 정원의 나무와 풀 때문에 벌레가 너무 많아서 물 위에 벌레가 둥둥 떠다니는지라 겨울에 가는 편을 추천합니다. 음식은 훌륭했습니다. 쿠로게와규와 회(연어,츄토로,방어,도미), 닭고기 전골도 깔끔하고 간이 맞아서 좋았습니다. 일본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 편인데 간이 좋더군요. 스탭들도 친절했습니다. 개인 노천탕이 딸려있다는 점에서 강력추천 하는 바입니다.
  • ch*****@gmail.com

    [2015-07-08 22:29:43]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몰

    전체적인 분위기, 서비스, 식사, 온천까지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가격대비 최고였습니다. 역이랑은 거리가 있어도 걷기엔 무리없었구요. 만족도 높은 료칸이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 ks*****@naver.com

    [2015-07-08 14:13:00]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잇코텐

    상당히 만족합니다. 각각 별채이기 때문에 사람들 마주칠 일도 없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아시다시피 전통료칸을 기대하시면 안 되고 디자인료칸에 좀 더 가깝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약간 아쉬운 건 가이세키요리였는데 처음 먹는 맛이라 그런지 생소한 음식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도 또 여기로 가려고해요~
  • Gue*****

    [2015-07-06 11:10:54]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콘자쿠앙

    이번 휴가의 컨셉이 힐링이었고, 표현 그대로 심과 신을 쉬게 하고자 떠난 여행에서 이곳 콘자쿠앙 은 Perfect 그 자체 였습니다. 고전과 자연, 전통을 고수하려는 정갈한 먹거리 와 이부자리,주인 및 종업원의 서비스 마인드에서 귀국길에 들런 제주 시내와 외곽에 즐비하였던 국적 불문의 까페들과 숙박 시설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애국심의 결여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우리의 전통이 우리 스스로에게서 천대 받고 있다는 느낌을지울수가 없습니다. 이곳 콘자꾸앙에서의 시간은 행복함 그 이상의 것을 간직할수 있었던 순간이였습니다.
  • Gue*****

    [2015-07-05 00:16:29]

    효고현>아리마온천/고베/아카시> 아리마온천네기야료후카쿠

    아 좋았어요. 굿. 특히 가이세키 맛있었고 막판에 나오는 디저트의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온천 경관도 예쁘고.. 여름에 갔는데 가을 단풍 물들 때 갔으면 장관이었을거에요. 아침식사도 훌륭했어요.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친절했구요. 이만한 가격 찾기 어려운데 잘 쉬다 갑니다.
  • th*****@naver.com

    [2015-07-04 19:10:20]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카에데노쇼자

    유후인만 4번째, 카에데만 3번째입니다. 작년은 못갔고 이번 갔을때 서비스가 많이 바뀌어서 정말 깜짝 놀랐네요. 여전히 좋고 고즈넉한 시설, 친절한 설명 좋았구요. 가이세키요리도 역시나 화려하네요. 설명을 해주시긴 하는데 제가 잘 못알아들어 아쉬웠는데, 한국어로 간단하게 설명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송영서비스 시간도 변경요청도 바로 흔쾌히 해주셔서 좋았네요. 무엇보다도 한국어서비스가 늘어서 참 좋았어요. 요리...^^
  • sh*****@naver.com

    [2015-07-03 10:44:39]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콘자쿠앙

    유후인에서 송영서비스를 이용하려하였지만 유후인 거리를 거닐다보니 콘자쿠앙까지 도착해버렸어요. 비오는날이라 운치도좋고 온천도 너무좋고 물도좋고 음식도 좋고 이불도 다~ 좋았어요. 다만 주인아주머니께서 일본어외에는 잘 못하셨는데 그래도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다음에는 아빠엄마 다 모시고 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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