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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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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02 건 228/261 Page
  • ya*****@naver.com

    [2015-04-10 20:46:59]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몰

    방도 넓고 사장님이나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유후인노모리 타려다가 비가 많이 와서 취소되어서 결국 원래 가려던 시간보다 3시간 넘게 늦었는데 다행히 송영서비스도 석식도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 밤에는 예쁜 전등과 테이블들이 있어서 앉아서 커피 마시거나 하면 좋겠더라구요. 아침엔 한적한 마을 구경하는 맛도 있고 ㅎㅎ 엄청 고급진 느낌의 료칸은 아닌데 있을 거 다 있고 온천물도 좋고 좋았습니다. 다만 가족탕이나 대형탕을 이용할때 룰을 한국어 매뉴얼로 만들어주심 어떨지.. 일본어 할수 있는데도 한번에 많을 설명을 들으려니 에티켓이나 그런게 좀 헷갈리더라구요@.@ 어쨌든 유후인몰 덕분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서 쉬고 싶네용
  • Gue*****

    [2015-04-10 17:26:42]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콘자쿠앙

    짐은 먼저 보내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갔네요 돌아올때는 콘자쿠앙에서 직접 차로 역앞까지 데려다 주셨어요(비도 오는데 고생하셨어요)식사때 주인장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못 알아들어 죄송했네요..그래도 일본스러워서 좋았습니다.^^가이세키는 너무 맛있다고들 하셔서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저희 입맛에는 안맞았네요. 소스를 가져갈까 생각도 했는데 일본음식을 느끼고 싶어서 안가져 갔는데 먹기 좀 힘들었어요..ㅎ 오히려 조식을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객실노천탕이 작아서 저랑 작은애가 사용하기 딱 좋았구요..가족탕을 넓어서 좋았답니다. 저녁식사 빼고는 전체적으로 좋았어요..담에 다시가고 싶네요^^
  • my*****@hanmail.net

    [2015-04-08 16:03:35]

    후쿠오카현>후쿠오카 나카스/주변(비지니스)> 도미인 하카타 기온

    그냥저냥 soso 합니다. 3인실 방 가격이 꽤 됐는데, 방크기 안컸고 침대도 1인용 2개. 한 명은 매트리스 깔고 잤습니다. 샤워실은 작지만 씻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2층에 있는 공용온천탕은 정말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들어갈 엄두도 안나더군요. 저녁에 주는 야식은 짜요!!! 아침 조식 소문대로 잘 나와서 그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직원들이 대체로 친절하긴 하나 영어 잘 되는 분이 한 분 정도밖에 없었구요. 제가 일어가 안되는 관계로 인근 식당 예약 부탁드렸더니 그런건 안해준다 해서 실망 ㅡㅡ 하카타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으면 좀 되구요, 일단 캐널시티보다는 하카타시티가 쇼핑 및 식사하기에 훨 좋았기 때문에 이 호텔의 위치상 장점이 하나도 없었네요. 저는 담에는 여기 안갈 겁니다.
  • my*****@hanmail.net

    [2015-04-08 15:57:51]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야마다야

    아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실내탕 + 실외탕 모두 있는 101호 이용했는데, 첨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다녀와서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부모님도 너무너무 만족하셨구요.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시설도 너무 좋아요~ 아담한 노천탕도 정말 분위기 짱이구요. 정말 있는 내내 극빈대접 받는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이 다음에도 여기 또 오자고 하시네요 ㅎㅎ 강추강추 합니다 ^^ 그리고 료칸클럽닷컴에서 공항에서 유후인 가는 버스 예약해 주셨는데 너무 편했어요~ 감사합니다 ^^
  • ar*****@naver.com

    [2015-04-06 00:32:29]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몰

    3월말에 '화실10조+8조플로링+전용노천온천' 플랜으로 다녀왔어요! 가기 전부터 료칸클럽 게시판 왔다갔다 하며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후쿠오카 여행 떠나기 전부터 만족하고 있었는데, 유후인몰 도착하고 나서 방에 딸린 객실온천과 가족탕 둘 다 잘 이용해서 여행 끝난 지금도 료칸에서 있었던 시간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ㅎ 역에서는 거리도 좀 있고 길도 꼬불한 것 같아 도보이동은 하지 않는게 좋아 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용해서 좋았고, 직원분도 친절했습니다ㅋ 석식은 사시미와 생맥주가 진짜 꿀맛이었어요ㅎ 소고기는 첨엔 양 적은 줄 알았는데 코스식으로 앞에 먹어둔 게 있어서인지 다먹고 나니 배가 적당히 불렀고, 어느 방이었는지 아직 말 못하는 아기가 한번씩 길게 울고 그랬는데 발코니 문 닫으니 거의 안 들려서.. 그거 빼면 진짜 조용한 동네에 도시탈출 한 느낌^^ 첨에 료칸 딱 도착 했을 때는 그냥 온탕에 몸 담그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왜 료칸 또 가고싶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아.. 이젠 알겠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족탕 갔던 거랑, 아침 이슬 맺힌 여유로운 시골 동네 그 느낌, 그 기억이 진짜 여운이 기네요... 욕실 내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내용물이 비어있는 통이 있던거 빼면 다 좋았어요ㅎ 료칸클럽 번성하세요 ~ :)
  • Gue*****

    [2015-04-03 11:24:11]

    나가사키현>하우스텐보스> 닛코호텔 하우스텐보스

    호텔이 깨끗하고 잘 관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위치도 좋았어요 다만 성수기여서 그랬는지 투숙객이 너무 많아 조식 먹을 때 기다려야하고 좀 불편했습니다 이 점만 빼면 만족입니다 ^^
  • Gue*****

    [2015-04-02 10:35:01]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몰

    혼자 간 여행이라 1인 예약할 수 있는 료칸이 별로 없어서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방에 노천탕이 있어서 아무때나 온천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식사도 아주 좋았습니다. 2일을 묵었는데 똑같은 음식이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아마 요일별로 메뉴가 다른 것인지 아침, 저녁 모두 다른 메뉴여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나갈 때마다 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또 올 때도 역에서 픽업해 주셔서 아주 편했습니다. 관광지에서 약간 먼 편이지만 라이드를 해 주시니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직원들 모두 친절하시고 아주 만족스런 스테이였습니다.
  • qm*****@naver.com

    [2015-04-02 00:37:03]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야마모미지

    하루 전 급하게 예약했습니다. 료칸클럽 측에서 추천해 주어서 예약진행했었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었기에 음식이 짜다는 리뷰가 굉장히 걱정되었는데요. 어머니와 저는 그런것 못 느끼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죽은 짜긴 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방도 널찍하고 깨끗했고 개인노천온천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조용하고 고즈넉하다는 표현이 딱~! 좋은 곳 추천해주신 료칸클럽 정말 감사합니다^^
  • de*****@hanmail.net

    [2015-04-01 14:27:02]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카에데노쇼자

    리뷰 남기기 전에 우선. 카에데노쇼자 사랑해요. 꼭 다시 갈거에요! 친구랑 며칠을 고민 끝에 노천탕에 반해서 3월 30일(일) 모미지룸에서 1박 하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객실이 너무 넓어서 반했구요. 노천탕에서 수영해도 될 정도라 한번 더 반했구요. 2층 침대가 보기만해도 잠이 솔솔 올 정도로 푹신한 침구에 쌓여있어서 또 반했어요. 노천탕 물이 뜨끈뜨끈해서 찬물 살짝 틀어서 온도 맞춘 다음에 들어가 앉으면 청산리~ 노랫가락이 절로 나왔습니다. 유카타 입고 암반석실에서 누워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좋더라고요. 가이세키가 한국인 입맛에 맞지않는다는 후기에 걱정했는데, 저희는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수가 너무 많으면 먹다가 질려서 힘들어지는데 딱 배부를즈음에 메뉴가 딱 끝났고. 마지막 닭고기 나베요리에 밥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코타츠는 없었지만, 온풍기 살짝 틀어놓으면서 넓은 창으로 정원이나 노천탕 바라보면서 차 마시고.. 정말 지나가는 1분 1초가 아쉬워서 잠들고 싶지 않을정도였습니다. 위치가 유후인 메인거리에서 좀 멉니다. 걸어서 30분정도.. 못 걸을정도는 아니지만, 걸으면서 주변에 구경할 거리가 없고 살짝 오르막길이라 캐리어와 같은 짐이 있다면 꼭 송영서비스 받도록하세요. 마트까지 거리가 있으므로 체크인하기 전에 주전부리 사가지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조식시간도 원래 8시부터인데, 버스를 8시 30분에 예매해서 부탁드렸더니 7시 45분으로 좀 일찍 준비해주시고, 8시 15분쯤 송영해주셔서 버스시간 딱 맞출 수 있었습니다. 만족, 만족, 대만족한 료칸이었구요, 돌아오는 가을이나 겨울에 꼭 다시 가려고합니다.
  • de*****@hanmail.net

    [2015-04-01 14:03:09]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콘자쿠앙

    후기 열심히 찾아보고 노천탕이나 식사에 대한 좋은 평가를 보고 결정하여 3월 29일(일) 톤보객실에서1박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천탕은 생각보다 협소하여 여자 2명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했어요. 2명이 앉아서 다리를 뻗는 것도 좁았거든요. 그래서 가족탕 이용이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개인탕에 뜰채가 없어서 나뭇잎이나 작은벌레 시체들을 빼내기가 힘들더라고요. 물이 넘쳐서 밖으로 물이 흐르게 되어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보통 노천탕에는 뜰채를 준비해주는 걸로 아는데, 이날만 깜박하셨던건지도 모르겠네요. 가이세키는 메인메뉴였던 돼지&소고기 샤브샤브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힘들었고, 조식은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식 샤브샤브는 간이 되어있는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익혀먹는데, 일본식은 다시마만 우려낼 뿐 거의 맹물에 야채와 고기를 익히니 그냥 데친 야채, 데친 고기더라고요. 특시 데친 고기는 고기냄새가 나고, 느끼해서 다 먹는게 부담스러울 정도.. 고추장이나 김치, 피클 같은게 절실하게 생각났어요. 뜨끈한 코타츠에 앉아서 녹차 마시고, 밥 먹고, 간식 먹고. 온천만큼 코타츠 경험이 좋았고, 폭신폭신 두꺼운 이불에 쏙 들어가 자는 것도 매우 만족. 위치가 유후인 메인거리에서 멀지 않고, 걸어서 10분거리에 큰마트가 있어서 오전 관광 후 주전부리 장 보고 천천히 걸어다녀서 송영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2일차에 다른 료칸으로 이동해야했는데, 부탁드리니까 감사하게도 무료로 캐리어 2개 옮겨주셨어요. 후기를 읽고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인지, 기대만큼은 만족스럽지 못했던 료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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