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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하라 교잔엔 료칸 이용후기
작성자 이성욱 작성일 0000-00-00 00:00:00

교잔엔 료칸은 이용후기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몇몇 블로그는 광고 블로그일 뿐입니다


아마도 자기 돈내고 가서 자본 사람의 후기는 제가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은 그 돈 내고 잘 필요 없습니다.

요리료칸이라 했지만 글쎄요.............. 그게 요리 료칸이면 죄다 요리 료칸이겠네요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싼지 기본 화실이 50만원이면 꽤나 상급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곳 저 곳 다녀본 저로서는 글쎄 아무리 후하게 줘도 30만원 초반이면 딱입니다.

그정도 저녁 요리를 구지 방으로 들여 가격만 높게 책정한다는건 분명 폭리입니다.

온천탕?

공용 노천온천은 셋이 들어갈수 없는 크기고

암석탕은 무슨 개뿔 ㅋㅋㅋㅋㅋ...콘크리트에 돌 붙여놓은겁니다. 그것도 둘이 들어가면 딱.

아침식사는 8시부터이니 일찍 서둘러 일정을 보낼 사람은 절대 참고 하셔야 합니다.

방에서는 억지로가 아니라면 절대 머리조차 감을 수 없습니다.


료칸을 처음 이용해본 사람이거나

다소 부족해도 70년대식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정말로 한적한 시골에서 고즈너기 휴식을 취할 요량이라면 ( 전 이런것 때문에 선택 )

시설, 음식, 써비스 다 넓은 아량으로 포기하고 돈 좀 지불할 생각이라면  갠찬습니다.

( 그리고 한국사람은 서양인에 비해 보이지 않는 홀대 ㅋㅋㅋㅋㅋ )


교토의 한적한 시골마을 오하라

분명 시내 절과는 다른 풍경의 절들이 있는 꽤나 갠찬은 곳이건만

교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정도 꼭 찾아보아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교잔엔은 글쎄......

외관으로 봐선 교잔엔 앞의 세료가 더 휼륭할 듯..


대행사에서 폭리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면

교잔엔은 너무나 비싼 료칸입니다.

절대 블로그에 현혹되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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