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현 〉 기리시마/묘켄
[소개]
-기리시마 이야시노사토 쇼엔은 본관 꼭대기 층의 기리시마의 연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노천온천 대욕장이 유명한 료칸이다. 프라이빗하게 주변 신경을 쓰지 않고 숙박할 수 있는 별채 객실은 커플 혹은 가족형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객실 내 침대와 다다미객실, 노천온천, 암반욕실,...
[최신후기]저는 일본 료칸은 늘 료칸클럽에서 예약을 합니다. 우레시아노 세이류 료칸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기리시마도 추천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평가하겠습니다. ( 별 다섯개 만점 기준)
- 서비스 : 별 4개 (송영 서비스 좋고, 직원들 일본인답게 친절하십니다)
- 의사소통 : 별 2개 (영어 전혀 안되시고, 한분만 영어 좀 되십니다)
- 음식 : 별 3개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 시설 : 별 1개 ==> 료칸은 뭐니뭐니해도 휴양차 방문하는곳인데, 오래된 료칸이어서 그런지 제가 묵었던 방이 문제인건지, 방음 시설 전혀 안되어 있어서, 옆방 아이들 뛰어 다니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잠을 못자서 카운터에 항의전화를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변기에 물이 또르르 내려가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고, 미니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신경 쓰여 아예 플러그를 뽑아놨더니, 한참 후에 냉장고안에서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툭 툭 " 계속 나서, 저는 밖에서 무슨 소음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로칸 특성상 다다미 바닥때문에 난방이 비약했으며 벽걸이 에어콘으로 난방을 계속 틀어놨습니다.
- 온천 : 너무 작습니다. ㅜㅜ 파우더룸도 딱 한칸..ㅠ
- 결론 : 너무 실망이었어요. 일반 길거리 모텔에서 묵은 느낌이었고, 푹 쉬지 못한 탓에 다음날 너무나 피곤해서 돌아갔던 기억입니다. 돌아갈때 료칸 주인에게 "료칸 보수가 필요하다. 방음 시설 취약하다" 라고 분명히 말하고 갔는데 그 후에 어떻게 개선할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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