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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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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9 건 105/265 Page
  • wm*****@naver.com

    [2017-09-25 12:28:38]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이요토미

    처음에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바로 앞에서 헤매기는 했습니다ㅜ 주인 여자분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캐리어가 많이 무거웠었는데 체크인,체크아웃할때 남자직원분이 다 옮겨다 주셨습니다. 가이세키랑 조식도 많이 기대했었는데 기대한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노천탕도 너무 좋았고 여행마지막 일정이라 피로를 다 풀고 갔네요 ㅎㅎ 1박만 한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습니다.
  • if*****@naver.com

    [2017-09-22 17:15:48]

    오이타현>벳부,뱃부> 벳부 카메노이호텔

    가성비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일단 벳부역에서 가깝고 교통도 편리한 위치입니다. 주변에 걸어갈만한 거리에 마트와 드럭스토어, 유메타운이 있고 호텔 바로 앞엔 편의점도 있네요. 온천욕장도 엄마랑 동생이 이용하고 왔는데 온천지역 벳부답게 물이 좋다고 하네요. 투숙객은 새벽 1시까지 온천욕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대인원이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아 석식도 호텔에서 뷔페식으로 먹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저희 부모님은 조식에 대만족하셨습니다. 김치도 있고 계란말이, 명란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들이 많아 좋더라구요. 벳부지역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 찾는다면 만족스럽게 투숙할 수 있을듯요. 단, 호텔은 오래되서 전반적 객실 시설은 낡은 편입니다ㅏ.
  • if*****@naver.com

    [2017-09-22 17:10:24]

    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대가족 11인이 9월 초에 방 세개로 이용했습니다. 아담한 동화속 료칸이란 설명처럼 규모가 크진 않지만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부모님 칠순기념 효도여행으로 갔는데 부모님도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객실마다 로텐부로와 암반욕실이 있는 점이 가장 좋았네요. 한국인 직원이 있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히이라기, 츠바키, 아즈사 객실 세군데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론 츠바키룸이 가장 맘에 드네요. 석식도 맛있게 잘 먹었지만(석식은 사람에 따라 양이 적다고 느끼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조식이 훨씬 맘에 들더라구요. 특히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이 좋았고 양도 넉넉해 든든히 잘 먹었습니다.
  • ww*****@naver.com

    [2017-09-22 16:47:19]

    오이타현>유후인> 니혼노 아시타바

    아~ 그리고, 침대가 놓인 룸이였는데... 침대 상태가 좋지않아 자고 일어나니 허리가 아팠고 베게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와 황당했습니다.
  • ww*****@naver.com

    [2017-09-22 16:42:10]

    오이타현>유후인> 니혼노 아시타바

    료칸여행을 15회가 넘게 한 개인적인 평입니다. 저녁식사는 양이 적지 않았지만 간이 쎄서 많이 남겼고, 조식후에 디저트가 없기는 처음이였습니다. 더구나 목욕이 일상인 료칸에서 큰수건을 말려서 쓰라니... 수건인심 박함을 난생처음 겪어봐서 당황하였습니다. 그리고 료칸예약 전후로 료칸측에 이런저런 요청을 했으나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노력해보려는 모습이 없었던 걸로 보아 귀찮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천탕및 여러개의 전세탕이 좋았고, 함께 했던 일행이 첫료칸여행을 즐겁게 누려줘서 그나마 다행이라 여깁니다. 다음번엔 다른 료칸에서 말이 안통할망정 현지스탭의 정성이 깃든 서비스를 받고 싶네요.
  • Gue*****

    [2017-09-22 09:09:31]

    >> 묘토쿠

    더우면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고민이 무색하게 태풍이와서 온천하기엔 너무 좋았습니다. 듣던데로 역시나 친절하시고, 시간정확하시고 룸컨디션도 정말 깨끗했습니다. 다행인지 방에서 벌레한마리 본적없고, 온천도 이끼하나없이 물이 너무 맑았습니다. 친구들한테 너무 좋은료칸 잘 구했다고 칭찬받았어요 다음에 부모님이랑 또 이용할려구요~
  • bl*****@naver.com

    [2017-09-21 22:53:51]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급하게 료칸을 잡는 바람에 두 군데는 만실로 예약 불가 문자를 받았는데요. 료칸클럽닷컴 측에서 비슷한 급으로 추천 료칸을 안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새로 찾다가 가는 김에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곳 중에서 꼽자 하고 와잔호로 예약했는데 잘한 일 같아요. 유후인에 4시 40분 정도에 도착하고 와잔호로 전화 걸어서 마지막 타임인 5시 30분에 송영서비스 받았습니다. 도착하니 한국인 직원분이 체크인 해주시고, 석식, 조식 시간 예약 받으신 후 별채로 가서 시설, 서비스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어요. 예약할 때 료칸 여건들 보고 식사를 방에서 하는게 좋지 않나 했었는데 식사처 분위기도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창 밖에 대나무도 청량해 보이고요. 가이세키도 예쁘고, 꽤 맛있었습니다. 갈치살튀김! 가시 하나 없이 부드러웠다는. 한 요리당 양이 조금씩 나와서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배불러서 혼났어요. 근데 다 먹어서 방에서 먹으려고 산 주전부리 하나도 못먹었다는.. 료칸 예약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본 건 개인노천이 있는 곳인가였는데 중요했던 항목이었던만큼 자주 이용했어요. 밤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탕 근처로 와서 어째야하나 하다가 뜰채가 있어서 밖으로 내보냈는데.. 쫌 놀랐어요. 개구리 무서워.. ㅇ_ㅇ 노천탕이라 아무래도 생물의 습격을 피할 순 없겠죠. 아무튼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아침에 새소리도 너무 좋았거든요. 그냥 짹짹짹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산골 새소리..) 새벽에도 노천탕에 들어가고 싶어서 알람에 바로 눈이 떠지더라고요. 조식은 한상차림으로 예쁘게 차려졌고요. 역시 잘 먹었어요. 전날 유후인 상점들 거의 문 닫을 시간에 도착해서 구경을 못했던터라 긴린코 호수 앞으로 송영서비스 받고, 짐은 체크아웃 할 때 치키서비스 부탁해서 유후인 거리 구경 다 하고 공항가는 버스 타기 전에 찾았어요. 와잔호 위치가 유후인 상점들과 거리가 좀 있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상점 거의 닫을 시간과 송영 시간도 얼추 맞고, 이동 서비스들이 잘 되어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것만 미리 사서가신다면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겨울 쯤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엄마랑 둘이서만 간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고맙습니다.
  • Gue*****

    [2017-09-20 09:53:45]

    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엄마랑 단둘이서 온천여행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카에데노쇼자가 가격도 괜찮고 방도 넓은것같아 예약했는데 히이라기방은 살짝보인다해서 츠바키룸으로 부탁드렸는데 츠바키룸으로 배정받았어요ㅋ아쉬운건 이방이 바로입구 쪽에 있어서 왔다갔다 하는소리가 다들린다는점이요ㅜ 노천탕에 있는데 조금 신경쓰이긴하더라구요 엄마가 너무 이쁘다고 만족해하셨고 석식과 조식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숙박예정이라면 여기서 또 묵을생각입니다!
  • Gue*****

    [2017-09-19 11:45:45]

    가고시마현>가고시마/기리시마/이브스키/기타> 야카쿠테이

    가고시마공항으로 송영서비스도 시간에 맞춰 나와주시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어요. 시설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담하지만 잘 꾸며진 정원, 그 정원을 바라보며 먹는 식사는 최고였습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마을 전경도 너무 예뻤고, 특히 운치있는 노천온천탕은 정말 좋았어요. 다른 지역 료칸보다 가격도 적당하고 어느하나 부족한것 없었습니다. 이 료칸때문에 기리시마에 다시 가고싶어질거 같아요.
  • Gue*****

    [2017-09-19 11:45:00]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후쿠오카 여행중 유후인의 오야도 고린카는 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제가 이용한 료칸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습니다. 가격이나, 퀄리티나.. 료칸의 정원도 너무나 아름다웠구요. 정말 일본 애니메이션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주변 자연환경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가 다르더군요.. 오전에 방문하였는데 반갑게 맞이하여주셨습니다. 한국말로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웰컴 사케도 온천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온천에서 자유로이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게 이렇게 특장점인지 몰랐습니다. 다음에 유후인에 방문시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Ps. 제가 오야도 고린카에 물건을 놓고 갔는데 혹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택배라던지...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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