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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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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9 건 109/265 Page
  • Gue*****

    [2017-08-16 15:53:00]

    >> 묘토쿠

    비가 오던 날이였어요. 태풍이 몰아 친다고 했지요.. 3시에 유후인역에서 공중전화로 영어로 단어를 이야기 했더니 다 알아 드시고, 픽업 오시더라구요~~ 짐 풀고 다시 나가는데도 역에 데려다 주시고 다시 들어갈때도 데려다 주세요. 너무 친절하고 멋있으세요. 숙소도 굉장히 깔끔하고 온천도 너무 좋았어요. 창문 열고 했는데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바깥은 비바람이 치는데 저는 따뜻한 온천안이라니.. 정말 꿀이였습니다. 행복했어요.
  • ne*****@naver.com

    [2017-08-15 17:51:55]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콘자쿠앙은 두 번째였어요. 이번엔 히구라시? 객실이었던 것 같아요. 저번엔 톤보였는데.. 개인적으론 톤보의 마당에 배치된 테이블이나 거실에 티테이블이 좋았어요. 온천탕은 히구라시가 조금 더 넓은 느낌이었구요. 식사는 저번엔 스테이크 플랜이었고 이번엔 샤브샤브였는데. 스테이크가 더 나았구요. 샤브샤브는 너무 심심한 맛이었어요. ㅎㅎ 저희 입맛에는. 이번엔 여름이라 그런가..온천할 때 모기가 너무 두려웠어요. 유독 탕 안에도 나뭇잎이며 벌레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 탕 들어가기 전에 부유물들을 걸러줄만한 뭔가가 있음 좋을 것 같아요. 있는데 저희가 못 찾았을지도...) 간간히 비가 와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아침에 보니 방 안에도 개미?? 들이 몇 마리 돌아다니더라구요. 콘자쿠앙은 찬 바람 불 때가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샤워하기는 춥지만...벌레는 없으니... 그래도 콘자쿠앙은 늘 정겹고...일본어 1도 못하는데 이상하게 다 들리는 느낌이에요. 알고보니 설명해주시는 분이 하나하나 손짓을 곁들여주셔서.....ㅎㅎㅎㅎㅎ
  • ne*****@naver.com

    [2017-08-15 17:38:57]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산소무라타

    8월 4일에 1박으로 머물렀는데요. 오후 2시에 송영신청했는데 택시를 불러주셨네요. 황송....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도와주셨구요. 쇼와 객실에 머물렀는데. 내 집이었으면 했네요. ㅎㅎㅎ 담당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이세키도 하나하나 다 입맛에 맞았어요. 석식도 조식도... 모든 분들이 극강의 친절함을 보여주셔서 뭐...대단한 사람된 것 같았어요. ㅎ 다음에는 2박으로 머무르면서 느긋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즐길 건 많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온천도 좋았구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으으으.....언제 또 갈까요.....
  • mi*****@naver.com

    [2017-08-11 09:05:40]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쇼엔

    유카타플랜-노천온천포함 화실-가이세키로 가족끼리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4인 1실 예약했는데 료칸과 홈피측에서 노천온천이 좁아 2인 1실로 2실을 예약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상담해주셔서 그렇게 변경했습니다. 하나는 네모난 나무통 욕조였고 하나는 히노끼 온천이었는데 새벽 온천을 즐기면서 바깥 숲,나무를 내다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욕장과 노천탕이 서로 다른데 노천온천이 포함된 화실을 예약해서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탕이 확실히 넓고 노천탕은 나무로 가림막이 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매우 좋아하였습니다. 투숙객이 꽤 있는거 같은데도 사람들과 거의 마주치지 않아서 편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수질은 실내노천온천>>>노천온천>>대욕장순으로 좋았습니다. 스탭분들이 모두 매우매우 친절하셔서 가족들이 좋아했습니다. 특히 한국어 스탭이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해 편했습니다. 음식 진짜 맛있었습니다. 밥을 잘 안먹는데 여기 참치밥인가.....두세공기 먹었네요. 벚나무가 많던데 봄이 한번 다시 오고 싶습니다~
  • mi*****@naver.com

    [2017-08-11 08:56:26]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타카사고

    다양한 타입의 온천을 하고 싶어서 소규모 온천 타카사고를 선택했습니다. 가족탕을 이용해보지 못했고 나머지 탕의 물이 정말 좋았습니다. 4인 가족을 데리고 갔는데 탕 자체는 다소 좁은 감이 있습니다. 노천탕은 4명이 같이 들어가니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마주칠 일도 없어 가족탕처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세키가 은근히 양이 많아서 가족들 모두 마지막에는 조금씩 남겼습니다. 다리를 바라보는 화실의 뷰도 좋았고 에어컨 빵빵했습니다. 밤이 되니까 은근 바람이 불어서 심야 노천탕도 제대로 즐겼습니다. 고양이 미쨩도 너무 귀여워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료칸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네요.

  • Gue*****

    [2017-08-10 09:08:56]

    >> 묘토쿠

    8월초에 1박했습니다. 한국인직원은 관뒀다고 하더라구요 ㅠㅜ 그래도 송영서비스덕에 편했습니다. 저희는 렌트는하지않고 버스를 타고이동하다가 송영서비스가 눈치가좀보여 걸어들어왔었어요 (참고로데이터없이..) 잠시 길을 잃은 아찔한 추억도 있네요. ( 숙소로올라가는길이 다비슷해서 ㅋㅋ) 음식이나 서비스는 너무좋았어요 꼭 온천도추천합니다. 저는 신랑하고 함께 했는데 너무좋더라구요 맥주한캔들고 초저녁에 따뜻한물에 몸을 담그니 천국이였어요
  • Gue*****

    [2017-08-09 19:38:48]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제일 더울 8월에 다녀왔습니다. 음.. 음식은 정말 정갈하고 먹음직 스럽고 깨긋하게 나옵니다. 맛은 솔직히 그냥좀 그랬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차이겠죠) 일본 음식 특유의 담백한 맛입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어 심심했습니다. 히구라시 방에서 지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하게 되면 다른생각 없이 저는 여기로 다시 가겠습니다.
  • Gue*****

    [2017-08-09 16:44:10]

    오이타현>유후인> 유노히라산소마츠야

    저 ,그리고,와이프,3살,2살 가족하고 1박 하고 왔습니다.사장님 이신 ㅋ할아버지 너무너무 친절하시고,또한 다른 여자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저희 애기들 밥도 따로 챙겨주시고 음식 또한 최고였습니다.,정말이지 편하게 쉬다왓습니다.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ㅜㅜ.그리고 언어는 신경안쓰셔도될듯 합니다.이쁘고 착한 손녀가 한국말로 다 설명 해줍니다.강력추천 고민하지마세요.
  • th*****@naver.com

    [2017-08-09 11:31:48]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세이안

    유후인 터미널에서도 그렇게 거리가 멀지않고 긴린코 호수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깔끔한 시설과 석식, 조식이 너무 맛있었구요, 무엇보다 주인장님께서 친절하셔서 가장 즐거웠습니다.
  • Gue*****

    [2017-08-08 21:00:42]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너무나 친절하셨고, 방과 노천탕을 깨끗하게 운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주변도 논 뿐이라 조용하니 한적한 느낌이었고, 벌레소리도 아주 듣기 좋았습니다. 청개구리가 그렇게 많은건 처음 봤네요. 매우 깨끗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모기를 좀 조심하셔야 할 듯 하며, 거리가 유후인역에서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고려하여 움직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이 후기를 보는 분들에게 꿀팁을 드리자면, 유후인 역에서 오야도고린카 까지 큰길로 가시는 것 보다, 유후인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면 택시 정류장 지나서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뒤쪽으로 쭉 연결되어 출구랑 연결되므로 그쪽 따라 가셔서 골목길로 나가시면 오야도 고린카 가는 빠른 길이 나옵니다. 주차장 나가시면 구글 지도로 확인 가능하니 도보로 가시는 분은 이 길을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무튼, 다음엔 여름이 아닐 때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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