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10살 아이들과 같이 1박 하였습니다. 조식/석식 제공에 시설 이용 등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렌트카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하카타 시내에서 벳부까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스기노이 주차장 주차 후, 셔틀로 이동합니다. 본관에 머물렀고, 석식/조식 모두 음식 맛있었습니다. 저는 게를 안좋아해 안먹었지만 게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실컷 먹었구요. 저는 장어를 수북히 담아 몇번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장어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워터파크 등 시설은 국내시설과 비교하면 만족도가 떨어질테지만 온천수 등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습니다. 특히 다음날 체크아웃하여도 영수증으로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날 늦께까지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 높고 편히 이용하고 왔습니다. 다만, 별 하나 뺀것은 제가 늦께 예약을 하였는데, 빈방이 없어 공홈에서도 예약이 안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료칸클럽 통해서 예약이 되었는데, 아마도 자체적으로 몇개 빼놓은 방을 내준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그렇다보니, 방도 2층 엘리베이터 앞이었고, 룸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테이블이나 소파 등등 먼지가.. ㅠ.ㅠ 제가 예민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ㅠ.ㅠ 준비된 유카타도 아이들 싸이즈가 맞지 않고, 묶는 끈도 없고 하는 등등. 아마도 그날 전 객실이 만실이여서 저녁먹는 시간도 나름 조정해서 안내한 것으로 보아 뒤늦께 예약했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꼭 가보세요~
일단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구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어요!! 가이세키 정식두 맛있고 조식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유후인 시내?쪽 나가려고 할 때 사장님께서 차로 데려다 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방도 딱 적당하고 깔끔했어요!! 세면도구도 다 갖춰있고 정말 일본에서 머문 숙소 중에 가장 만족했어요 ㅎㅎ 온천도 전세탕이라 친구랑 둘이서 편안하게 있다왔네요 ㅎㅎ 경치도 좋고 주변 산책하기도 좋아요!! 다음날 아침에 아침 산책 갔다오느라 시간이 없어서 방도 제대로 정리 못하고 나왔는데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ㅠㅠ 감사하다는 쪽지 써놓고 나오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네요ㅠㅠ 너무 잘 쉬다 가고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ㅎㅎ 너무 만족했던 료칸이었어요!! 다음엔 겨울에 부모님 모시고 가려구요!!
첫 일본 여행이었는데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개인 노천탕이 딸린 방에서 묵었는데 나무냄새 풀냄새가 나면서 지연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버스가 딜레이돼서 송영서비스도 갑자기 늦추게되었는데 불평한번없으시고ㅠㅜ..얄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저로써는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걱정없이 보내다왔습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을정도로 좋은곳이었습니다.:)
ps 이런저런 일들 빠르게 대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
첫 일본여행에 첫 료칸 숙박인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일단 송영은 3시로 신청은했었는데 따로 취소하는법도 모르고 그래서 5시에 역에서 공중전화로 전화드렸더니 5분도안되서 주차장에서 부르시더라구요~ 료칸도 역에서 그렇게 멀지않았어요! 체크아웃할때도 버스시간에 맞춰서 조금 더 일찍 데려다주셨구요
후기에 냄새가 난다고해서 걱정됬는데 기억이 안나는걸보니 냄새는 안났던거같아요ㅋㅋ 료칸도 아담하고 적당히 시골스러운 풍경이고, 방도 이쁜 다다미방에 너무 깨끗하고 무인양품 스타일이라 좋았구요ㅎㅎ 셋팅도 정말 세심하게 되어있고,일회용 개인용품에 치약칫솔 브러쉬 클렌징밀크까지 있고 온천내에있는 샴푸린스 바디워시도 좋아서 따로가져간거 안썼어요! 바닥에서 잘 못자는데 이불도 정말 호텔침구 부럽지않게 너~~무 푹신하고 뽀송하고 깨끗해서 완전 푹잤어요! 진짜 이불 가져오고싶었어요ㅋㅋㅋ 석식먹고 오니까 이불까지 셋팅해주셨더라구요~ 그것도모르고 테이블 다 밀어놓고 이불 막 꺼내서 누워있다 나갔는데..ㅎㅎ 제가 갔을땐 한국인 스텝분은 안계셨던것같은데 조,석식도 정말 너무 깔끔하고 진짜진짜 맛있었어요ㅠㅠ 말은 안통하지만 계속 웃으면서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왠만큼 다 알아들을 수 있었고 유후인에서 먹은 장어덮밥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다만 식사하는곳이 좀 더워서 한국인분들 다 메뉴판으로 부채질을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온천을 저녁에만해서 그런가 풍경이 좀 아쉬웠어요~ 큰창문앞이 나뭇잎으로 거의 막혀있고 앞에 가정집?이 생각보다 가깝게보이더라구요~ 혼자 떨어져있는 온천 하나는 뭔가 너무 오싹했어요ㅠㅠ 시간이 촉박해서 저녁에 온천 한번밖에 못해서 아쉬워요 다음날 피부가 확실히 엄청 뽀얘져서 친구랑 화장하면서 계속 감탄했어요ㅋㅋㅋ다음엔 일본어배워서 부모님모시고 또 오기로했어요 정말 말도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체크아웃할때 쪽지 써놓고 오려다 생각보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왔는데 이 후기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회원가입일을 보니 료칸클럽을 알고 지낸지 시간이 꽤 흘렀더라구요. 매번 일본여행중 1~2박을 료칸클럽에서 예약하는데 한번도 안좋은적이 없었어요. 하나보우 찾아 올라 가는 산길이 그리 좋을 수가 없더군요. 원래 니시무라에 묵고 싶었는데 하나보우 추천해 주셨어요. 식사는 두 번말하면 입아프죠!! 너무 훌륭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호타루 방에 묵었는데 콘자쿠앙 좋았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전 저녁 식사후 주시는 직접 만든 디저트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이불도 방도 깨끗했고. 친절하시구요
역에서 전화드리니 바로 유후인 역으로 태우러 오시고 다음날 아침도 시간맞춰서 바로 데려다 주시고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아침에 긴린코 까지 조용하게 산책삼아 걸어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 그것도 좋았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