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료칸/호텔 리뷰

료칸/호텔 리뷰

글쓰기

지역 선택
호텔 선택
별점 선택
총 2,642 건 113/265 Page
  • Gue*****

    [2017-07-07 14:57:11]

    오이타현>오이타/히타/아마가세/쿠주> 쿠주고원코티지

    갈때는 15:00 출발해서 16:20 쯤에 도착했구요, 돌아올때는 10:10 출발해서 11:20에 도착했습니다. 송영버스 기사님은 외국어가 하나도 안되셔서 대화는 한 마디도 못했지만; 나름 친절히 하시려는 듯 했고, 도착해서 만난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했어요. 체크인 체크아웃 해주실때 간단한 영어로 설명해주시구요, 숙소 이용 관련한 안내사항은 영어로 프린트도 해서 주세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가이세키 식사할때 안내해주시던 나이 좀 있으신 아버지뻘(?)남자 직원분,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게 음식 하나하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섞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이해할때까지 손짓 발짓 섞어서 재료는 뭐로 만들었고 어떻게 먹는거고~ ^^. 알아서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즐겁고 좋았어요. 식사하는 내내 뭐 불편한 건 없나 물어보고 살펴봐 주시고, 일본 4박 5일 여행 중 제일 친절한 일본인이었네요.. 가이세키랑 조식 둘 다 맛있었어요. 친절한 직원도 음식도 있지만 무엇보다 경치...ㅠㅠ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숙소안에서 바라보는 창밖풍경도 너무 멋지구요, 사람 하나 없는 드넓고 푸른 초원을 혼자 걸으니 다른 세상에 와있는것 같은...환상적이었어요 ㅋㅋ 아! 그리고 숙소 내부 시설이나 온천은 아무래도 20년(?) 이상 되고 산속에 있다보니 좀 낙후되고 다소 청결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근데 청소는 다 잘되있고 깔끔합니다. 그 높은 산속에 있는 숙소인걸 감안하고 생각하면 만족스러워요. 온천도 나름 기대했는데 물이 하나도 안 따뜻하고 거의 미지근한 수준이었네용.. 온천하는 기분도 안나고 ㅠ 다른 건 다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한국인이 단 한명도 없고 다 일본인 이더라구요..ㅋㅋ 숙소 안에서 투숙하는 일본인분들이 지나칠때마다 다들 인사를 건네주셔서 신기했어요.
  • vi*****@naver.com

    [2017-07-05 10:19:10]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오야도이치젠

    올 초 구정연휴에 1박하였습니다.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특유의 분위기와 깔끔한 시설이 마음에 들어 예약하였습니다. 료칸클럽에서 처음에 1인이었다가 2인으로 변경도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송영서비스가 없어 처음에 찾아가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오르막길이라 ㅠㅠ 그래도 도착해서 스텝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하셨고 의사소통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택시도 불러주시고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동하실때는 택시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개별온천이 딸린 별채가 아니어서 가족탕을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온천과 가이세키요리를 100% 못즐긴게 조금 아쉽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와 친절했던 스텝분들의 미소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 곳 입니다 :) 그리고 정말 감사했던게 퇴실 시 무료로 유후인역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유후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다음번엔 개별온천이 딸린 별채로 이용해보고싶네요 ^^
  • Gue*****

    [2017-07-05 10:10:40]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교토야

    실망입니다. 음식. 청결상태 ....그리고 단체손님이 많아서 가족, 커플 여행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국인 스탭이 이어 이 점은 편리합니다
  • Gue*****

    [2017-07-05 08:14:43]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나카마스

    와이파이도 잘 되어서 번역기도 쓸모있게 사용했구요. 여자 주인장분들이 친절하시고 숙박도 이틀했는데 음식이 달라서 좋았습니다. 우레시노보다 온천물이 더 좋은듯해요.
  • Gue*****

    [2017-07-04 17:31:14]

    오이타현>유후인> 호테이야

    쿠니사키, 쯔루미, 타가사고 3방 대식구가 있다갔습니다. 예전 야스하라는 료칸갔다와서 2번째료칸인데요 뭐 친절함과 료칸특유의 고즈넉함은 말할필요없이 좋았습니다 가이세키도좋았고, 온천 특히 대욕장도 좋았고, 가운데 족마사지 기본티등, 고구마계란먹는 로비등 다좋았습니다. 딱 한가지아쉬운게 있다면 한국인스텝이 자리에자주없어서 의사소통이 쪼금 불편했구요... 마사지를 불렀는데 .출장이라 료칸이랑상관은없겠지만 그냥 어루만지는 마사지도아닌주무르기 수준이라 매우 실망했네요.. 아주 사소한문제라 불쾌했던건아니지만 혹시나 다른분들위해 참조하시라고 남깁니다
  • Gue*****

    [2017-07-04 17:26:34]

    후쿠오카현>후쿠오카,하카타,텐진-호텔> 캐널시티 워싱턴 후쿠오카

    한국인 직원도 있고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조식도 맛있었구요.특히 마사지가 예술이었습니다. 애기2명에 어르신들 모시고갔는데 불편함 없이잘 있었구요 다음에도 또가고싶네요
  • Gue*****

    [2017-07-04 16:11:32]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 세이류

    우레시노 버스센터와도 가깝고 우레시노 ic에서 내려도 전화로 미리 부탁드리면 송영나와주셔서 편하게 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온천안내하는 곳도 있어서 온천투어하기도 좋고 온천투어를 굳이 안해도 가까운 곳에 타이쇼야 대욕탕과 사우나, 시이바산소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식사도 너무 맛있고 직원분들도 정말 상냥했어요!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쪽의 숙소에 묵어서 캐리어들고 이층까지 오르락내리락한건 힘들었어요 ㅠ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 Gue*****

    [2017-07-04 16:04:22]

    나가사키현>하우스텐보스/사세보> 닛코호텔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 버스정류장 바로 옆이여서 접근성도 좋고 호텔 직원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기분 좋게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대욕장 이용시간이 길어서 좋았고 또 그 안에 시설도 좋아서 여행 중 지쳤던 몸을 풀기에 적절했습니다. 숙소도 아담하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좋았고 나름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조식까지 포함되어 여행을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일식 뿐만 아니라 양식도 있고 식사와 후식,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고 모든게 뷔페식이라 오히려 좋았습니다. 하우스텐보스를 다시 방문하거나 지인들에게 추천해줄 의향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 Gue*****

    [2017-07-03 15:49:22]

    오이타현>유후인> 하나노유

    1. 교통 - 유후인역근처에서 타면 료칸까지 700엔, 다음날 아침에 역까지 나올 땐 640엔(기본요금)나오더라구요. 2. 식사 - 근처에 식사할 거리 살 곳 없으니 꼭 마트에서 사오세요. 3. 온천 - 다 좋았는데, 제가 알기론 24시간 온천 가능하다고 듣고 갔거든요. 그런데 제가 간 날은 오후11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좀 당황해서 왜그런지 묻지도 못하고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실망스럽네요. 이 외에는 깔끔하고 방도 넓고 만족했습니다.
  • Gue*****

    [2017-07-03 11:42:35]

    >> 유후인 미카도야

    모든게 완벽했던 료칸이었어요! 다른 료칸들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시설이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오래돼서 그런거지 더럽거나 부족한거 못느꼈구요. 투숙객이 저희 일행 뿐이었어서 온천도 개인탕처럼 즐겼고 짐도 아저씨께서 위에까지 다 날라주시고 가이세키정식도 정갈한게 아주 좋았어요. 같이 여행한 친구가 숙소에 좀 까다로운 편인데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다구 하네요ㅎㅎ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