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갔는데, 갈때는 700엔 올때는 640엔 나왔습니다!!
하나노유로 가달라고 했더니 바로 알아들으시고 가주시더라구요~ 택시소리를 들으셨는지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주인아주머니가 오셔서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100프로 일본어로 설명해주셔서 눈치로 알아들어야했지만, 온천사용방법이나 주의사항은 한국어로 써진 종이가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는 다다미10조 넓은화실을 이용했는데, 정말 깨끗했습니다! 벽지나 가구 등도 새것같은 느낌이였어요~ 특히 도자기나 그림같은 장식품이 정말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다 합치면 수십점은 되는것같네요.
또 식사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숙박처가 너무나 맘에 들어서 리뷰를 안남길 수 가 없네요 ^^ 한달전에 예약했는데 이미 아케하나 호타루는 예약이 불가능해서 다른데 갈까하다가 조금 큰 방인 톤보로 예약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료칸이 처음이라 이렇게 비싼돈 주고 갈 필요가 있을까 너무나 많이 고민했지만 다녀오고 나니 또가고 싶을 만큼 만족 스럽네요! 유후인내려서 유후인치키에 짐 맡기고 유후인 관광 후 구글맵키고 찾아가니 기린코호수에서 가깝고 찾아가기 쉬었습니다. 4시부터 체크인인데 3시 30분쯤 입실 가능 했고, 짐도 잘 도착해 있었습니다. 공용노천탕은 한번 가보고 그 이후론 방에 있는 개별노천탕만 이용했는데, 정말 온천에 7번은 들어 갔다 온 것 같아요. 개별온천탕의 장점 아닐까 싶습니다.
6월초 여행이라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날씨도 딱 좋고 오히려 밤엔 선선하고 온천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가이세키 요리는 제가 원래 좀 짜게 먹는 건지 입에 딱 맞았고 디저트가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몇가지 단점을 꼽는다면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밤에 잘때 온풍기를 안틀면 추워서 겨울엔 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또한 샤워시설이 밖에 있어 이것도 겨울엔 힘들거란 생각이 들었고, 방과 온천에 개미가 약간 있다는것... 그래도 건물 연식에 비해 매우 잘 관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기차가 이른시간이라 8시에 조식 신청해서 먹었으며, 송영서비스 받고 유후인역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유후인에 다시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료칸입니다.^^
이번에 5월 28일 29일 연박으로 엄마랑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후기도 많이 없고 사진도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몇개 안되는 후기지만 평점들이 다 좋으셔서 믿고 숙박했습니다! 별채바위온천화실이었구요! 방도 너무 깨끗하고 개별온천또한 너무 좋았구요!!!한마디로 최고였어용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이라하면 석식때 코스요리가 너무 오래걸리는거에요ㅠ.ㅠ 맛도있고 좋은데 한국사람은 쫌 빨리먹잖아요ㅋㅋㅋ 그거빼면 다 완벽했구요! 송영버스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한국인직원이 있어서 정말로 소통이 편했습니다 ㅎㅎ 다음에 유후인으로 여행간다면 또 숙박할 의향이있네요!!! 잘놀다왔습니다~~
리뷰 올린줄 알고 너무 늦게 올리네요. 유후인 야마다야 정말 최고였습니다~ 음식 정말 정말 맛있고 너무 맛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고 있다가 하마터면 버스 놓칠 뻔했는데 스텝분들이 직접 차도 태워주시고 ㅠㅠ 너무 감동이었어요! 101호에서 묵었는데 온천 정말 멋지고 좋았어요~ 1박이 너무 아쉽고 다음에는 2박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신 스탭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료칸은 처음이었는데 너무좋았어요 ㅎㅎ 송영도 당일 오전에 예약했는데 시간 맞춰 와주셨구요 ㅎㅎ 다음날 미리예약한 버스시간때문에 기존 송영시간보다 일찍가야하는데 맞춰주셨어요
혼자서 일박이었는데 온천도 마음껏 쓸수있었고 저녁과 오전도 너무나 맛있었어요 ㅎㅎ
가격대비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가려구요-!!개인탕을 원하시면 좀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식사랑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워서 강추드립니다!!
후기에 호불호가 갈려서 가기전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가족과 함께한 료칸여행 저는 만족합니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픽업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택시를 타야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석식 코스별로 나오는 가정식도
퀄리티 높았구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체크인하는데도 수월했습니다.
저희는 가족전세탕이 있어서 가족끼리 밥 다 먹고 온천하는 것도 좋았구요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아침에는 새소리가 많이 들려요.
대체로 만족했던 료칸이었구요! 추천합니다!
5월 14일에 2명이서 호타루룸 (별채 전용 노천) 1박 했습니다.
정말 어디 숙박하면서 이렇게 만족한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나누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찾아가기 어려운 위치가 아닙니다. 물론 처음이다 보면 좀 헤맬수도 있겠지만 유노츠보 거리 따라 쭉 올라가다가 구글맵 이용하기만 해도 충분히 찾아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다른 분들도 다 작성해 주셨지만 주인아주머니 및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의사소통에 약간 문제가 있어도 해결하기에 그리 어려운 정도는 아니였구요. 식사 시간 조정 및 송영서비스 모두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시설도 관리를 잘해놓은 티가 납니다. 먼지부터 거미줄 등 정말 자세하게 구석구석을 뒤져봐야 간혹 한군데 보일 뿐 기본적으로 청소와 관리는 잘 되어 있습니다.
이건 객실 특유의 특성같지만 별채를 이용하면서 느낀 장점입니다.
객실 자체가 별채이다 보이 프라이빗해서 좋았구요, 24시간 내내 온천수가 콸콸 나오는 점도 좋았습니다.
단점 - 음식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게 호불호가 분명할 듯 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약간 짠 코스 메뉴들이 간혹 나옵니다ㅠㅠ
게다가 처음 먹어본 맛이라 약간 낯설기도 할거구요. 그래도 맛이 없어서 못먹겠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반대로 조식도 약간은 짜도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네요.
식사할 때 메뉴판이 일어로만 되어 있는데 영어로만 되어있어도 뭐라도 하나 시켜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방이 아무래도 온천이어서 그런지 약간 습한긴 하지만 말한 것과 같이 약간입니다!
자는데는 무리 없었고 매우 편안히 쉬다 올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단점은 미미한 것들 뿐이고 장점이 커서 다음 번에 또 방문의사있습니다! 잘 놀고 쉬다 왔습니다~
참고로 겨울에 가야 온천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고 있을 줄 알았는데 5월이 너무 덥지도 춤지도 않고 온천하기에 약간 선선한 날씨로 정말 베스트 라고 생각합니다.
경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어 하시는 분도 있어요.
천장에 창문이 하나 있는데 커튼이 없어서 아침에 엄청 눈이 부셔서 강제 기상하게 되니 저처럼 아침잠이 있는 분들은 비추일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이 10시라 좀 이르지만 천장 창문 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온천 욕조에서 약간 녹조 냄새가 나는 것 제외하면 다 괜찮습니다. 밥은 유후인 기차역 부근에서 먹었어요.
저녁 먹고 택시 타면 기차역에서 정확히 1000엔입니다.
5월21일(일)~23일 2박3일 키하다 이용했어요~ 유후인역에서 송영서비스 14시30분으로 예약했다가 16시로 변경했고 료칸클럽 직원분이랑 통화까지 하고 확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20일 토요일이었나 문의글 남겼는데 근무하는 날이 아니였는지 접수상태더라구요. 일요일에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전화가 왔어요 통신료 때문에 안 받을까 했지만 이 역시 느낌이 쎄해서 받았는데 쿠오리테이료칸측이더라구요 14시30분에 픽업하기로 했는데 어디냐고 아하하하하핫 그 전화 안 받았음 료칸에 못 갔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 하니깐 아찔 하더라구요 ㅜㅜ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료칸은 정말 좋았어요 신혼여행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룸 청소후 객실에 가보니 예쁜 꽃화분과 함께 축하글을 직접 꾸미고 한글로도 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꽃화분 조차도 스탭분이 직접 만드신거라했어요. 가지고 오고싶었지만 가져오진 못했습니다. 객실도 넓고~ 룸 온천 및 화장실 비데도 너무 좋았구요 다만 제가 벌레라면 질색을해서 몇마리.. 살생을 한거 빼고는...... 결국 마지막날에는 피곤해서 그냥 뒀어요 덕분에 형광 거미도 보고 ㅋㅋ 가족탕도 대욕탕도 좋았어요 근데 온천물이 원래 이렇게 들어가지 못 할 정도로 뜨거운가요 ㅜ 룸에 있는 온천은 찬물을 틀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차 멀미 하시는 분은 멀미약 꼭!!!! 챙겨 가세요 생각보다 길이 구불구불 합니다. 멀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 스탭분이 사진도 찍어 주시고 아래에 연못이 있다면서 친절함에 2박동안 잘 묵고 왔습니다~
5월 황금연휴에 2층에서 1박하였습니다! 일단 친절함은 최고입니다! 저희가 일정을 잘못 짜서 저녁시간보다 늦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양해를 구했더니 가이세키를 준비해주셨습니다ㅠ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ㅜㅜ 진짜 빈말이 아니라 너무 맛있었어요!!!!
이 외에도 처음 발을 디딜때부터 체크아웃할때까지 친절하게 안내받으며 ㅎㅎ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또다른 이점은 24시간 온천이용! 그리고 방4개에 온천이 3개라 이용하고 싶었을 때는 언제나 쓸 수 있었다는 점 ㅎㅎ 최고최고!
다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운 점은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했어요ㅜㅜ 제가 워낙 후각이 예민하기도 하지만, 아..........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기도 하고 당장 물어본다고 해결될 것이 아니라 모토쿠에는 물어보진 않았는데 하구수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사실 방에 머무르고 싶진 않았어요. 밖에서 들어올 때마다 방에 향수 뿌리고 .... 다시 난다 싶음 또 뿌리고....하하.. 이점은 필히 개선이 되어야겠어요. 정말 화가나는게 아니라 너무 아쉬웠어요. 꼭 개선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