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어 하시는 분도 있어요.
천장에 창문이 하나 있는데 커튼이 없어서 아침에 엄청 눈이 부셔서 강제 기상하게 되니 저처럼 아침잠이 있는 분들은 비추일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이 10시라 좀 이르지만 천장 창문 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온천 욕조에서 약간 녹조 냄새가 나는 것 제외하면 다 괜찮습니다. 밥은 유후인 기차역 부근에서 먹었어요.
저녁 먹고 택시 타면 기차역에서 정확히 1000엔입니다.
5월21일(일)~23일 2박3일 키하다 이용했어요~ 유후인역에서 송영서비스 14시30분으로 예약했다가 16시로 변경했고 료칸클럽 직원분이랑 통화까지 하고 확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20일 토요일이었나 문의글 남겼는데 근무하는 날이 아니였는지 접수상태더라구요. 일요일에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전화가 왔어요 통신료 때문에 안 받을까 했지만 이 역시 느낌이 쎄해서 받았는데 쿠오리테이료칸측이더라구요 14시30분에 픽업하기로 했는데 어디냐고 아하하하하핫 그 전화 안 받았음 료칸에 못 갔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 하니깐 아찔 하더라구요 ㅜㅜ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료칸은 정말 좋았어요 신혼여행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룸 청소후 객실에 가보니 예쁜 꽃화분과 함께 축하글을 직접 꾸미고 한글로도 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꽃화분 조차도 스탭분이 직접 만드신거라했어요. 가지고 오고싶었지만 가져오진 못했습니다. 객실도 넓고~ 룸 온천 및 화장실 비데도 너무 좋았구요 다만 제가 벌레라면 질색을해서 몇마리.. 살생을 한거 빼고는...... 결국 마지막날에는 피곤해서 그냥 뒀어요 덕분에 형광 거미도 보고 ㅋㅋ 가족탕도 대욕탕도 좋았어요 근데 온천물이 원래 이렇게 들어가지 못 할 정도로 뜨거운가요 ㅜ 룸에 있는 온천은 찬물을 틀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차 멀미 하시는 분은 멀미약 꼭!!!! 챙겨 가세요 생각보다 길이 구불구불 합니다. 멀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 스탭분이 사진도 찍어 주시고 아래에 연못이 있다면서 친절함에 2박동안 잘 묵고 왔습니다~
5월 황금연휴에 2층에서 1박하였습니다! 일단 친절함은 최고입니다! 저희가 일정을 잘못 짜서 저녁시간보다 늦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양해를 구했더니 가이세키를 준비해주셨습니다ㅠ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ㅜㅜ 진짜 빈말이 아니라 너무 맛있었어요!!!!
이 외에도 처음 발을 디딜때부터 체크아웃할때까지 친절하게 안내받으며 ㅎㅎ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또다른 이점은 24시간 온천이용! 그리고 방4개에 온천이 3개라 이용하고 싶었을 때는 언제나 쓸 수 있었다는 점 ㅎㅎ 최고최고!
다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운 점은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했어요ㅜㅜ 제가 워낙 후각이 예민하기도 하지만, 아..........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기도 하고 당장 물어본다고 해결될 것이 아니라 모토쿠에는 물어보진 않았는데 하구수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사실 방에 머무르고 싶진 않았어요. 밖에서 들어올 때마다 방에 향수 뿌리고 .... 다시 난다 싶음 또 뿌리고....하하.. 이점은 필히 개선이 되어야겠어요. 정말 화가나는게 아니라 너무 아쉬웠어요. 꼭 개선되길 바랄게요~
걸어서 절대 못가요
근처에 편의점 없구 역근처로 나오기도 힘드니 미리 음식류 사서 들어가세요~
정통료칸식은 아니지만 욕실도 넓고 깨끗하고 미니정원도 귀엽고 ㅋㅋ 친구랑 정말 너무너무 즐겁게 즐기다 왔습니다
침대객실이었는데 후통도 준비되어있으니 그쪽이 좋으시면 그쪽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인분도 너무나 친절하셨는데 몇몇 안좋은 한국인분들이 계셨는지 안되는 부분을 몇번이고 계속 설명하시더라구요
일본어 가능한거 아시더니 너무나 다행이라며 전날에도 유카타입고 욕실들어간 한국모녀손님이 있었다며
절대로 유카타 입고 들어가지 말라고 ..
침대도 엄청 더러웠었는데 그렇게 사용하지말아달라고 당부당부를 ..
그것외에도 엄청나게 많이 들었는데 들으면서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ㅠㅠ
한가지 안좋았던 점이
객실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는데 도로쪽이 뻥 뚫려있다보니까 차 지나치는 소리가 바로 들립니다
창문 닫아야하는건가 하면서 봤는데 닫혀있었구요
무지막지 피곤한 상황에 커다란 차 지나가면 소음이 바로 들리는데 도로옆에서 자는 기분이라 도중에 몇번을 깼는지 ..ㅠㅠ
결국 귀마개 꽂고 잤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염두해두시고 ..
마지막으로 침대밑에 먼지랑 뭔지 모를 알갱이들이 있더라구요
침대 밑 까지는 청소를 안하시는 듯, 먼지 알러지 있는 분들도 참고하셔요
저는 이가격에 이정도면 무척 깨끗하고 좋다는 입장인지라 별 생각 안들었지만 이쪽 민감하신 분들은 꼭 체크하더라구여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깨끗하고 만족도 높았습니다.
혼자 여행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료칸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조,석식 모두 포함된 훌륭한 가격에 무엇보다도 직원 분들의 친절함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테라스에 오래 앉아 있지는 못했지만 유후산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혼자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아담한 방 안에 즐길 거리가 많아서 지루한 줄 모르고 지내다 왔어요! 체크아웃 때 번역기 돌려서 쓴 편지를 전달해 드렸는데 어색한 번역투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료칸 이용은 처음이었는데 다음에는 정통 료칸도 체험해 보고 싶네요! 또 송영시간을 앞당겨 주신 료칸클럽 게시판 담당자분의 신속한 처리 역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료칸 유후산 강력추천합니당!!!!!!!!!!!!!!!!!!!
23일 1박했습니다.
101호실에서 혼자 숙박했는데 혼자 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 온천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예약시간에 맞춰서 사장님께서 직접 송영하러 와주셨고 그 다음날 역에도 데려다 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목욕하면서 물건 잃어버린게 있었는데 같이 찾아주시려고 노력해주셨던거 너무 감사했습니다. 결국 찾았어요!ㅋㅋ
가이세키요리도 맛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옆방이나 위에서 소란스러우면 그 소리가 좀 들리긴 해요.
암튼 다음에 일본여행가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