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갔는데요 엄마가 여기를 정말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그전에 블로그에서 여기 후기 볼때 식사가 비리다 입맛에 안맞았다는 말을 좀 보고 가서 걱정되서 가이세키를 라이트 코스로 하였는데 비리다는 말이 이해가 안될정도로 입맛에 맞았고 라이트인데도 배불렀고 플레이팅도 아주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조식도 뷔페식이였는데 엄마가 여기조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초밥을 못먹었을 정도였어요.. ㅋㅋ그 정도로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온천수는 수질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운하가 바로 앞이고, 운하를 보면서 밥도 먹고, 방도 운하뷰에 방분위기는 엔틱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눈맞으면서 하는 노천온천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엄마가 다음에 여기 또 오자 할정도로 정말 좋아하셨어요 다음에 또 예약할게요
유후인역에서 도보 5~6분 내외여서 접근하기 쉬웠고 관광하는 본거리 초입부에 바로 있어요! 유명한 롤케이크 비스피크가 료칸 바로 앞에 있습니다. 조식도 정갈하니 괜찮았고, 밤에 가니 노천탕을 혼자 쓸 수 있어 마치 전세낸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료칸 내부도 굉장히 청결하며 깨끗했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하니 하룻밤 묵는데 1인 료칸으로써 가격 대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이 좋은거 말고는 돈값을 거의 못해요
일단 전담해주셨던 한국인 남자 스탭분이 불친절했어요
체크인 할 때 이것저것 설명해주셨는데 저희가 알아듣던 말던 본인이 알려줄것, 말할것만 하면 끝난다는듯이 빨리 말씀하시고 그냥 끝내려는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대욕장은 야외에 있어서 그런지 나뭇잎 찌꺼기들이 많이 떠다녔어요
대욕장 입구가 너무 미끄러워서 주의 한다고 했는데도 두세번이나 미끄러질 뻔 했어요
저녁은 소고기랑 가지튀김 말고는 다 입맛에 안맞고 비린맛이 너무 심해요
아침 먹고 족욕 하려고 족욕탕에 갔는데 야외여서 그런지 족욕탕 안에 담배꽁초가 있더라구요
족욕탕 근처에서 손님들이 담배피던데 족욕탕 근처는 아예 관리가 안되는건가요?
별채 객실은 계단을 많이 내려가야하는 낮은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체크인 할 때는 캐리어를 옮겨주시는데, 체크아웃 할 때는 직접 들고 올라가야해요
캐리어 가벼우신분이나 힘이 센 분만 별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차라리 체크아웃할 때 캐리어를 들어주시지 그 계단이랑 오르막길 들고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솔직히 반값이어도 이정도 서비스면 다시는 안갈 것 같아요
청탕 물이 좋은것 외에는 장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엄마랑 첫 해외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일부러 1층 개인노천탕이 딸린 방으로 했어요.
저녁에 온천을 할 땐, 물이 뜨겁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이 추운 날씨가 아니었기에 따뜻하게 온천을 잘 즐길 수 있었어요. 근데 아침에 온천을 하려고 보니까 물이 차가워서 들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온도계 보니 거의 10도 정도였어요. 노천 온천이라 원래 그런건지 잘 몰라서 아쉽게 오전엔 온천을 못 하고 나왔네요. 체크아웃하고 송영서비스 부탁드렸더니 바로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왔어요. 아침에 안개낀 료칸 근처 산책하는 것도 멋있고 좋더라고요. 만족스러웠습니다.
유후인 시내와 떨어져 있어 더욱 좋았던 공간입니다. 유후인 시내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더라고요... 저는 혼자 다녀왔는데 모든 것이 공간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것 하나하나가 다 좋았던 곳입니다:) 특히 모두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저만 알고싶은데... ㅎㅎ 이미 한국가족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듯 했어요 !!
요우칸에서 1박 했습니다. 탕이 상당히 많이 있네요. 5개의 작은탕과, 대나무노천탕, 7번탕이였나요(?), 그리고 대욕장이있어요. 대욕장은 예약을 해야하고 하루에 한번 30분만 사용가능했는데, 아쉬웠어요. 대욕장은 정말 좋아요. 경치도 좋고, 감동이에요. 대나무노천탕은 사람 없으면 아무때나 사용가능한데, 가보면 항상 사람이 있어요 ㅎㅎ. 다행히 시간 잘 맞춰서 사람 없을때 가서 온천욕 했는데, 2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데, 이곳도 상당히 좋아요.(대나무 숲속 온천을 개인이 전세내서 즐기는 느낌이에요). 전반적인 시설도 좋고, 숙소도 잘 되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식사도 맛있어요. 다음에는 전용탕이 있는 숙소에서 묵어보고 싶네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간단하게 리뷰하겠습니다.
료칸클럽에서 송영버스를 예약하여 아주 편하게 노보리베츠로 이동을 하였구요, 4시에 도착하여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사진에서 보던 그 방이었구요
일단 석식 괜찮습니다. 깔끔하고요 음식하나하나 제각각의 개성이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먹을 메뉴가 모두 있어 좋았고 일단 무조건 일찍 가시는게 좋습니다. 7시쯤 되니 대기를 하고 식사를 해야하더라구요 저흰 시작하자 마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석수정의 온천! 노천온천 정말 상쾌하고 기분좋습니다.
겨울의 차가운공기와 눈덮힌 산을 보면서 따뜻한 온천욕을 한다는것이 정말 실감이 안날정도로 꿈만 같더라구요
돈이 꽤 들었지만 엄마도 만족하셔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