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여행이 처음이라 상담원께 이것 저것 문의 드렸는데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고 추천 받은 해당 료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이용하고 싶은 료칸입니다.(참고로 1층 개인 노천탕 포함 화양실 이용했습니다)
회원분들 참고 하시라고 후기는 장,단점으로 남겨 드립니다.
-장점 : 직원분들 친절, 방 크기, 방 청결도, 개인 노천탕(하루 3번 이용~), 외부탕(온천 좋아하시면 원 없이 가능),
주변 경치(위로 15m 올라 가시면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마을과 산 바라보는 경치 아주 좋습니다)
-단점: 주위 편의 시설(주위에 편의점이 없으니 숙소 들어 가실 때 필요한 음식물은 미리 구비하여 들어 가셔야 합니다),
관광지와의 거리(긴린코 호수와 거리가 좀 됩니다. 그렇다고 유후인이 큰 동네는 아니니 뚝방길로 경치 구경 하면서 가면 어느새 호수 도착 합니다.<-메인 도로 말고 뚝방길 추천 합니다^^)
엄마랑 다녀왔어요 한국분 계셔서 소통에 조금도 어려움이 없었어요 다만 다른 료칸들과는 달리 음식이 조금 적고 유카타가 바지라 예쁘지는 않습니다 ㅠㅠ하지만 노천탕도 너무 예쁘고 마루가 있어서 운치있었어요 저희 엄마는 온천 몇번에 코감기가 뚝떨어졌다고 좋아하셨습니다 ㅋㅋ 침대도 너무 푹신해서 꿀잠잤고 대욕탕은 못가봤지만 라무네사이다는 하나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인기가 많으니 일단은 하나 가지고 방에 들어가시길 ㅋㅋ다음날 택시를 불러달라고 한 시간에 딱 맞춰서 택시기사님 와 계시고 바로 긴린코호수로 가서 유후인까지 걸어내려오며 관광을 했습니다 비가 조금 흩뿌리니 우산 두개를 챙겨주시는 센스 넘치는 남자 사장님 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편히 잘쉬고 왔어요 이 료칸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노천온천으로 가는길에 야외 마루인거 같아요 ♡
료칸은 처음이었는데 같이 갔던 엄마께서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일본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세키나 조식 괜찮은 편이었구요 간이 너무 쎄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분명 예약시에 아기 추가 요금을 냈고 아가용 유카타도 준비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준비되어있다고 답변도 받음) 실제 료칸에 가보니 준비되어있지 않아 말씀 드리니 아기 유카타는 추가요금을 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본어도 못하고 해서 그냥 말았습니다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아요. 그거 약간 맘상한거 말고는 다 좋았어요 재방문할거 같아요! 특히 모시고 간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그냥 저도 만족입니다.
11월 중순에 방문 했습니다. 아담한 공간에 음식도 맛있고 친절했어요. 노천탕 있는 방이였는데 노천탕이 가마탕이라 색달랐어요.
다만 노천의 오픈 정도가 다 막아놔서 천장이 없는거 빼고는 노천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좀 답답해요.
물은 좋고 서비스도 좋아요. 밥도 맛있고...
올때 10시 반 송영 신청 했는데 기사가 없다고 5분후에 온다고 하더니.. 10분후에도 안와서 버스정류장까지 뛰어 갔어요 ㅡㅡ;
아무래도 일본어가 안되니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네요.
전체적으로는 만족입니다.
다케오 온천 하이츠에 대한 리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 료칸클럽만 믿고 가서! 정말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접받으면서 료칸을 즐기다가 왔어요. 이 리뷰 칸에는 사진을 못 올려서ㅠㅠ 리뷰 남겨 놓은 포스팅을 첨부합니다. 노천탕이 없긴 했지만 수질이 정말 좋아서(!) 스베스베-해지더라구요. 가족 단위로 가도 참 좋을 료칸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hey_niceday/220863059156
쥬인보에 1일 묵었습니다. 제대로 즐기려면 2박은 해야 할것 같아요. 하루는 너무 짧은 느낌입니다.특히 대욕장이 감동이었구요. 30분 단위로 예약을 해야하는건 아쉬웠습니다. 45분은 되어야 여유있게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식사 역시 훌륭했어요. 그전에 묵은 바이엔이 가정식이라면 여기는 확실히 레스토랑에서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곳입니다. 다만 저는 어린아이와 함께가서 100%누리지 못했어요. 친정엄마는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료칸입니다. 한적하고 밝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사진보다 실제가 더 좋았어요.
아이(1살)와 함께가는 터라 내탕 딸린 별채로 예약을 했는데 아이가 좀더 크면 가족탕을 이용하고 내부온천은 굳이 필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본 음식이 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짜지 않아서 아이 반찬으로 줄수 있었어요. 다음에 유후인에 간다면 본관 객실로 예약해서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