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찾아가느라 바빴지만 생각보다 방도 넓고 너무 예뻤습니다. 정원이 바라보이는 방을 배정받아 경치도 좋고 석식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탕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우 만족하였고 여유로운 일정 속에서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예정시간보다 3시간 넘게 도착했고, 게다가 송영을 예약하지 않았는데, 유후인 역에 도착하니 미리 나와서 기다려주시고 식사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자전거를 빌려주셔서 아침에 유후인을 한 바퀴 돌 수 있었고, 온천, 가이세키, 다다 정말 만족했습니다^^
2016.8.20 1박_완전좋음
미니바(무료)의 구성도 완전 좋고, 온천도 좋아요. 깨끗하고 친절하고
문제는 저녁식사시간이 길다는거였어요 (그날이 사람이 많아서 그럴수도 잇지만) 시작하실때 조금 빨리 2시간이내로 코스를 마칠 수 있도록 말하고 식사하시길...저흰 3시간을 먹었더니 너무 졸려서~~~ 여튼 다 맘에 들고, 마지막 체크아웃때 주신 기념품도 완전 만족합니다.
북해도 조잔케이를 간다면 저흰 이번에도 여길 선택할꺼에요
메일 뒤지다가 확인하여 리뷰를 쓰게 되네요 정말 친절하시구요 시설도 맘에 들었어요 저는 7/15일에 가서 할인도 많이 받았구요 정말 다 좋았는데 여기저기 후기에 보면 조식,석식이 많이 갈리던데.. 저는 좀 별로인편?ㅋㅋ 그래도 온천하고 나와서 푸짐하게 차려진 가이세키와 애기 왔다고 아기가 너무 어려 먹지는 못했지만 밥과 보크라이스 같은것도 주시고 ㅎㅎ 디저트 안먹고 일어나니까 먹고가라고 ~~~ ㅎㅎ 정말 기억에 남고 부모님도 보내드리고 싶어요~
8/18 숙박했습니다. 유후인 역에서 택시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여러 료칸 검색해보고 선택한 건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직원들 친절 건물 깔끔한 것은 물론이고요. 제가 예약할 당시에는 화양실에 더블베드 만 있었는데 최대한 트윈으로 알아봐주신다고 했는데 트윈으로 예약돼서 정말 편하게 숙박했고 침대가 정말 푹신하고 안락했습니다. 방에 딸려있는 온천이 정말 깔끔했고 분위기 있었구요 화장실도 다른 료칸과는 다르게 욕조포함에 물품도 정갈했습니다. 식사는 입맛에 약간 맞지 않았지만 정갈하고 직원이 친절했습니다. 유후인을 다시 간다면 무조건 다시 유우리에 묵을 거예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예약을 하게 된 료칸이었는데, 기대만큼 좋았습니다. 단, 제가 방문한 날이 교토의 1년에 한 번 있는 큰 축제인 고잔노오쿠리비가 있는 날이라서, 저녁 식사를 6시 30분에 일괄적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가 끝나면 숙박객들을 태우고 차량으로 오쿠리비를 보여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어가 짧아서, 그냥 그쪽에서 시키는대로 왔다갔다했는데 뭔가 미리 고지가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비가 많이 쏟아져서, 오쿠리비는 제대로 못보고 료칸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모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모두 좋았습니다.
다섯번째가는 노보리베츠인데요 원하는 료칸이 방이없어 하는수 없이 차선으로 선택한 미야비테이 -
온천말고는 모두 C급 아닌가 싶네요 (타키노야나 보로노구치에 비하면 D급 수준?)
방은 우리나라 지방 모텔급정도로 너무 비좁고 열악했습니다 (일본서 이런 료칸은 본적이 없음)
품격있는 휴식과 여행을 원한다면 강력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