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렌트카 여행이었기 때문에 주변이 조용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석식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더군요. 아무래도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많아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근처에 당일 온천도 다녀왔는데 온천물은 료칸유후산 물이 더 좋다고 부모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한가지.. 이건 료칸클럽의 실수인거 같습니다. 보내주신 바우처에 있는 숙소의 전화번호가 여기 번호가 아니더군요. 렌트카 네비에 입력해서 갔는데 미술관으로 안내해주더군요. 가기 전에 남편이 구글맵으로 몇번 길을
알아보고 스트리트뷰까지 챙겨보고 와서 헤매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한참을 헤맸을거라 생각되네요. 이점 확인부탁드립니다~ 재방문 의사는 100%입니다~
2015년 12월 4일에 4명 온가족이 1박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포함의 전체 일정이 짧아서 교토를 1박 잡으면서 이 코모레비 료칸을 예약 했었는데, 4명이 함께 자는 방으로 예약했었습니다. 잠만 자고 나오는 것이니 다른 옵션이 좋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무엇보다 석식이 너무 맛있고 멋졌었습니다. 조식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노천 온천은 가족의 성별이 달라 각자 이용해야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서비스는 다시 돌아보게 될 정도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체크아웃하고 나올때 지배인님께서 직접 문 앞에서 90도로 인사를 해 주실때는 저희 식구 모두 뒤돌아보고 다시 저희도 90도로 인사를 하게 만드셨습니다. 정말 즐겁게 잘 지내서 1박을 더 추가하고 싶었으나 전체 일정이 짧아 아쉬웠기에 다시 한번 오자며 여운을 남기고 온 행복한 여행이 되었었습니다.~~^^
가족탕도 넓고 개인탕도 생각보다 꽤 넓었구요, 일행중에 일본어 가능한 친구가 있어서 저희는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없었지만, 직원분중에 한국분이 계셔서 일본어 잘 못해도 될거같았어요 ~ 일본인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방도 깨끗하고, 다음엔 가족들이랑 가도 좋을것같아요. 구글맵보고 찾아갔는데, 걸을만한 거리 인데다, 약간 시골길? 같은 곳인데 곳곳에 표지판도 되어있어서 길찾기도 생각보단 수월했습니다. 후키노야 좋아요 ~.~!!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모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체크인 시간 이전까지 짐 맡아주셔서 편하게 관광했네요. 가이세키 전부 맛있었고, 사케도 별도로 시켜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타이밍이 좋아서 전세탕도 여러번 이용했네요 :D
한국어로 된 메뉴얼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한국인 직원이 퉁명스럽다는 느낌은 전혀 안받았어요. 아무래도 일본어와 한국어의 분위기 차이인 것 같아요. 다음번에 또 묵고싶어요!!
원래 이런 후기 잘 안 남기는데 모미지야는 꼭 남기고 싶어 로그인했어요.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서 예약한 료칸인데 아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료칸입니다. 료칸은 5군데 정도 가봤는데 풍경으로는 모미지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또 교토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일정 짜기도 편했구요.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가족탕도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1월6일부터 8일까지 2박 했습니다. 료칸 클럽에서 추천해주신 호테이야 아사기리에서 묵었는데요. 담당하시는 분께서 센스도 있으시고 잘 맞춰 주셨습니다. 특히나 조카가 같이 갔기 때문에 민폐가 가장 걱정이 되었는데 식사하는 곳도 별실이라 괜찮고 특히나 2박째 석식은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메인을 못먹겠다고하니 후식을 원래 지정된 과일 케이크 대신에 샤베트로 바꿔 주시는 센스..이번에 료칸이 처음이었는데, 다음에 꼭 다시오자고 말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강추 합니다..!!..^^
넘 늦은 예약으로 별관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머물렀는데, 별관은 체크인 체크아웃을 룸에서 진행해줘서 참 편했고, 넘 넓고 모든 게 넘 고급지고 식사도 아이들까지 넘 맘에 들어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눈오던 날이라 춥기도 했지만 노천탕 물이 넘 뜨거운데 노천탕은 온도를 맞출 수 있는 게 없어서 그 넓은 노천탕에 못 들어가본게 아쉽지만 실내탕에서 많이 즐겼으니 괜찮았구요~
암튼 친정엄마 모시고 곧 다시한번 방문해야겠어요~
12월24일부터26일까지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대 만 족 입니다. 두번째 경험하는 료칸인데 우선 첫번째 료칸보다 음식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시부모님모시고 하는 여행이라 음식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진짜 안도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한국유학알바생이 있어서 소통도 편했습니다. 온천이 좋은건 당연!입니다.물도 좋고 탕수가 많아서 금방 노천탕사용가능합니다. 실내대욕장엔 민망하며 엄청 편한 탕?이 있습니다.ㅋㅋ.강추합니다.
정말 잘 쉬다 갔어요! 한국인분이 식당까지 예약해주셔서 참 편리했습니다. 특전으로 제공된 케이크가 맛있어 여쭈어 보니 지도까지 뽑아 주셨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료쿠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특히 한국인 직원분 정말 감사해요 ^_^ 덕분에 좋은 여행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