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20일 1박 묵었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가이세키요리도 배불렀지만 맛있게 먹었고,객실 및 온천(실내탕,암반욕,노천탕) 모두 만족했습니다.
단 한가지.
히이라기 룸에 묵었는데 히이라기룸은 카에데노쇼자 입구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에있는 족탕에서 서서 히이라기룸쪽을 보면 노천탕이 어느정도 보일수도 있는 위치입니다.또한 노천탕옆에 창고같은곳이 있고, 히이라기룸 노천탕이 바로 보일수있는 창이 나있습니다.저녁에 도착해서 불이켜있는곳이 노천탕쪽이 보이게 있길래 조심히 들여다보니 창고더군요..실제로 엄마가 새벽에 노천탕에 가셨다가 그 창고에 물건을 가질러왔던 일하시는 '남자분'과 눈이 마주쳐서 놀라서 들어오셨습니다.그 남자분도 놀라서 도망가셨다고 하네요..
카에데노쇼자측에 조식먹을때 얘기는 했는데 난처해하시며 입구쪽에 cctv가 있으니 비디오 판독해보고 료칸클럽측에 결과를 알려줄테니 기다리라고 했으나 여행끝난지 일주일이지났지만 답이 없으셔서 리뷰남기는김에 료칸측에서 보낸 내용이 있나 알아보러왔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재방문의사 200프로예요
전통료칸을 경험해볼까하는 고민이있었는데 도착해서 머무르는동안 어머니와 제가 너무 행복해서 그런고민이 싹 가셨어요~ 무엇보다 제가 료칸선택시에 질문을 엄청많했는데 꼼꼼하게 답변 다 해주시고 송영버스 못탈까봐 여행당일날 현지에서 료칸클럽으로 전화도 드렸었는데 중간에서 쿠오리테이료칸이랑 연락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제 지인분들에게 료칸클럽통해서 예약하는거 추천많이해드렸어요:) 내년에 또갈건데 그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특히 유지은담당자님 고맙습니다
어머니와 첫 해외 여행이었고, 첫날 숙소를 마키바노이에 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석식, 조식 모두 정말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온천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족탕은 물론이며, 노천온천!! 진짜 엄지를 10개 올려도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물론 역과, 버스 터미널과의 거리도 가까워 너무나 편했습니다. 마트도 가깝게 있었구요. 제가 첫날 길을 잘못 들어서 한참을 돌아가서 고생했던 기억은 있지만요 ㅠㅠ 다음에 간다면 또 마키바노이에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일본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료칸에 묵었습니다.
전통료칸 같은 곳에 묵고 싶었지만 부모님도 같이 가시는 거라 호텔같은 시라기쿠에 묵었습니다.
식사는 연세 지긋하신 분께서 들어오셔서 준비해주시는데 오직 일본어만 하셔서 같이 간 일행이 조금 당황했습니다.ㅎ 일본음식이야 달고 짠거 다 아는 거고 그래도 맛있게 식사도 했고, 온천은 탕이 넓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가족탕같은 느낌으로 푹 쉬다 온거 같네요. 위치는 뱃부역에서 정말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료칸클럽 추천으로 덕분에 잘 쉬다 왔습니다.
이번에 특가 이벤트로 정말 싸게 숙박했어요.가격대비시설짱!비염이 있는 저로서는 바닥이 마루라는게 무척 맘에 들었고 호텔바로 앞에 100엔버스 정류소가 있어서 텐진 늦게까지 쇼핑하고 돌아 올때도 많이 걷지 안아서 편햇답니다.객실 청결상태가 무지 좋았던 곳입니다.한국어 가능한 직원분 계셨는데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어요.센스있게^^담에도 또 이용하고픔,다만 객실이 좁다는거 빼고 편으점도 가깝고 흠잡을 곳없어요.아침일찍일어나 스미요시신사 산책하기 딱 좋아요~
첫 료칸여행이였는데 바로 다음 여행을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였어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정말 좋아해 주셔서 완전 뿌듯했습니다 저도 정말 좋았구요 방에 딸린 온천이 노천온천과 실내온천 두곳이라 더 좋았습니다 보통 온천 하나만 있는데 이곳은 실내, 실외 두곳이라 부모님과 3명이 가도 저랑 엄마는 노천, 아빠는 실내 이렇게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실내도 문을 살짝 열어 놓으면 답답하지 않게 온천 할 수 있어요) 아빠도 온천 좋아하신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식사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녁식사는 조금씩 끊임없이 나와서 마지막에 나오는 밥은 거의 먹질 못했어요 대식가 가족인데도 식사량이 엄청나더라구요 ㅎㅎ 일본음식이 생각보다 많이 짰는데 여기는 간이 적당해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직원분들이 손짓못짓으로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대충 눈치로 알아챌 수 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어찌나 친철하신지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비치된 샴푸,린스 바디클렌저도 좋아서 체크아웃면서 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하루만 있었던게 너무 아쉬워서 다음번엔 꼭 이틀묵자고 엄마랑 약속했어요 ㅎㅎ
4번째 이용이었는데 모자름은 없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다만 송영서비스가 모두 한 시간대에 밖에 제공하지 않는데 아침에 송영시간이 안 맞아서 이용하지 않고 대신 별관에서 본관으로 짐만 옮겨 주면 안돼냐고 했더니 안해 주더라구요. 또 제 부모님은 굉장히 불친절 했다고 말씀하시구요. 요리나 온천이나 관광은 문제 없었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