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후기 잘 안남기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환대해주시고 방도 너무 넓고 좋았구요 정원하고 이어진게 이렇게 메리트일줄은!!! 식사도 너무 맛있었고 아침에 정원산책하면서 꿈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너무 만족했고 또 가고싶어하고있습니다!!
2주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저는 혼자간거라 쿠누기이용했는데 송영도 재시간에 정확히 와주시고 다들 너무 친절해서 몸둘바를 모를 정도?ㅎㅎㅎㅎㅎ 저녁에 나온 가이세키요리는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했어서 그런건지 제 입맛에는 살짝 안맞았던거같고 아침밥은 혼자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 나와서..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나 시설모두 만족스러웠고 다음번에는 다른 객식도 한번 이용해보고싶어요.
일단은 공항, 삿포로 역까지 가는 송영버스가 있어서 너무 편리하였고 시설 또한 넓고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였습니다. 도착하여 근처에 있는 지옥계곡에 갔다가 가족탕 이용 후 석식 뷔페에 갔는데 이 가격으로 기대 이상였습니다. 다음날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1박이 아닌 더 길게 머물고 싶네여~~
방을 배정받아 들어가서 바로 옷을 벋고 온천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문을 두드리더니 방이 뒤바꼈다며 갑자기 미안하다고 나오라고해서 정말 곤란했습니다, 다시 온천에서 나와 옷을 입고 방을 바꿔야하는 불편함이있었습니다.1박2일 인데 수건은 인당 딱 1개만 제공되고 더 달라니 210엔을 지불하라고하더군요. 이 또한 불편했으나 송영서비스,음식,온천시설 등은 만족했습니다.
연박 시 유후인 관광 할 수 있게 역으로 데려다 준다고 료칸클럽 블로그에서 보고 간 건데, 안된다고 해서 좀 그랬어요. 택시는 불러 주는데, 료칸에서 유후인까지 정확히 만원 나오는 거리입니다.
료칸 자체는 조용하지만, 방끼리 붙어 있어서 옆 방에 손님이 있으면 말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식사는 깔끔하게 나왔구요, 일본 음식 전체에 비해 짠 맛이 덜해서 괜찮았어요.
1인 숙박으로는 괜찮지만, 2인은 좀 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월 9일 아들과 1박을 했어요. 너무 오랫만에 하는 일본여행이고 아들과 단둘이는 처음 하는 여행이라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어요 아들이라 료칸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나 염려도 했는데 오히려 아들이 료칸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유후인몰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음식맛이 일품이더군요 서비스로 주신 맥주는 음~ 지금도 생각나네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일본 특유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기차시간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니까 바쁜 아침식사시간임에도 일부러 역까지 바래다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시구요 꼭 다시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