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할때 선택한 객실과 다른 객실을 받아서 처음 갈때부터 짜증 났습니다..
돌아와서 전화하니 당당자 착오 라는데..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유가 멉니까??
비싼 돈 주고 들뜬 마음으로 가서 원하는 객실에 지내지도 못 하고..
료칸클럽을 한,두번 이용 한것도 아니고..
객실 배정이 되어 있는 예약 이라면 좀 더 신경을 써야 될것 같네요..
다른 사비스나 음식들은 만족을 했습니다..
오늘 체크 아웃하고 나오면서 후기 남깁니다. 여름 온천이라 좋을지 망설였는데 결과는 정말 대만족이었네요. 물도 너무 좋고 하루 사이에 피부가 좋아진 게 느껴질 정도에요. 듣던 대로 스탭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고 가이세키 요리를 준비해 주시는 분은 한국어로 설명도 해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짠 것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요. 특히 사시미와 메인요리는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까지도 열심히 배웅해 주셔서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다만 한국인 직원 한 분은 존재감에 의문이 들 정도로 불친절하고 도움도 안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암튼 여름 온천 강추에요!
평이 좋아서 참 궁금했던 료칸 중 하나였는데 이번기회에 갔다와보니 왜 평이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친절...엄청 친절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음식은 살짝 짜긴했는데 전반적으로 좋았고 배만 좀 덜불렀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음식을 너무많이 남긴것같아서 죄송ㅠㅠ배불러서 못먹은건데 혹시 입에 안맞으시냐고 몇번이나 물어보셔서 죄송했어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인실에서 하루 숙박했는데 예전에 왔을때도 가격대비 서비스나 식사 등등 다 좋아서 찾게된 곳이어서 이번에도 기대가 컸는데 여전히 좋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산이다 보니 벌레가...ㅠㅠ최대한 철저하게 문을 닫고 밖을 오갈때도 벌레 안들어가게 조심히 드나드는데 혹시 직원분들도 잠자리 준비해주실때 문을 잘 닫고 들어오시는지 ㅠㅠㅠ 아무튼 이런 불가항력적인 문제만 아니면 다 좋았어요~
지인이 후쿠오카 료칸을 알아봐 달라고해서, 제가 저번 3월에 료칸클럽을 통해 즐거운 료칸여행을 했던지라 이번에도 주저없이 료칸클럽을 통해 대신 예약해줬어요. 저번엔 다른료칸에 묵었었지만 담에는 콘자쿠앙을 묵어보고 싶었고 이번에 간다는 지인에게 추천해주어 지인이 콘자쿠앙 아케비객실을 스테이크플랜으로 바꿔서 갔다왔어요. 가이세키중 몇몇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았지만, 그 외엔 너~~무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료칸클럽 덕택에 제가 어깨가 으쓱해졌답니다ㅎㅎ. 저도 또 10월에 가족과 유후인을 갈 예정이어서 똑같은 객실로 예약했답니다^0^~ 담엔 진짜 저의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료칸클럽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