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역에서 료칸까지 거리가 꽤 됩니다. 캐리어 끌고 걸어가는 건 비추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공용탕에 수건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고, 각 방에 예약한 사람 수만큼만 타월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공용탕 이용시에 방의 타월을 들고 가야했습니다. 타월을 쓴 후에 교환하거나 추가로 받을 때는 1000엔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온천하는데 편하게 즐길 수가 없었네요. 료칸 비용에 비해서 큰돈이 든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괜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피치 못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다시 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1월 18-19일 1박 성인2명 잘 쉬다왔습니다. 시골집같은 분위기라 아빠가 특히 좋아하셨어요~
직원분들이 넘넘 친절했고 식사할때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할수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저희입맛에는 석식조식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밥이 넘 맛있었어요 ㅎㅎ
이불이 폭신해서 숙면할수 있었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대욕장에서 몸 담그고 나와서 우유한병 마시니 참 좋았습니다~
저희가 머물때는 한국인직원은 안계신것 같았는데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처음으로 가본 료캬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번주에 톤보 방에서 1박 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간 온천여행이었는데, 모든게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전날 갔던 료칸이 실망스러워 기대치가 떨어져있었는데 콘자쿠앙은 너무 마음에 들어 나중에 다시 한번 오고싶을 정도였습니다. 료칸은 독립된 별채로서 아담했으나, 좁지 않았고 푸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이세키(석식)이 입맛에도 잘맞고,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개인 온천은 두사람이 들어가기엔 좁은 편이고, 물이 너무 뜨거워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찬물을 5분정도 튼 후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탕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적당히 넓고 주변 정취와도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톤보 방의 히터기에서 계속해서 소리가 나서 껐다 켰다 해야했던 점입니다.
한달 전에야 예약을 해서 좋은 료칸은 예약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엄마와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머무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1박 2일이였는데, 소담한 석식과 조식이 너무 맛있었고 간이 적당하니 음식을 너무 잘 하시는 것 같았어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송영서비스도 잘 이용했고, 다음에 유후인을 가게되면 또 이용하고싶을 정도로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네요. 유카타도 마음에 들고, 노천탕이나 일반탕도 좋았어요! 다른 곳 갔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료칸클럽닷컴 서비스도 너무 좋았어요. 바로 대응해주고, 빠른 피드백 등등 연락도 잘되어서 걱정했던 부분들도 쉽게 처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11월 16일에 1박했습니다. 위치는 가라츠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짐이 있다면 미리 송영 서비스를 신청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송영 서비스를 신청하고 가서 차를 티고 도착하니 아주머니와 할머님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할머님은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아시고 아주머니는 영어는 못하시지만 번역기를 사용해서 의사소통 하려고 매우 노력해 주셨습니다. 석시과 조식도 먹을만하네요. 석식은 본인이 정한 시각에 방으로 가져다 주시고 조식은 건물 내 로비 쪽 연회장에서 먹습니다. 탕은 건물 내에 노천온천과 실내온천이 있는데 오전 오후로 남녀 교대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체크아웃 후에 가라츠 시내를 관광하실거면 료칸 측에서 캐리어를 맡아주시니 맡기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주변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가게에 전화까지 해주시고 거게 앞까지 개인 차로 직접 데려다 주셨습니다. 하루만 머물렀지만 정말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고 편히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 가라츠 내 유일한 천연온천이니 가라츠를 방문하신다면 한번 들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11.14 - 2018.11.16 2박 이용 / 기온 9-17도
노천탕이 포함된 미야비관을 이용하였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노천탕에서 보이는 그림같은 배경과 함께 숙소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규모도 컸지만 굳이 대욕장을 가지않아도 될만큼 숙소 내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노천탕은 20갤 아기와 이용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았고 실내 히노끼탕도 너무 좋았습니다.
온천수는 물속인데도 로션을 바른 것처럼 미끌거리고 피부도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여튼 3인 가족 여행에 대만족을 준 와타야벳소.
료칸클럽닷컴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요금도 최저가더라구요.
이래저래 엄지척!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