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녀온지 1주일이 되었네요. 처음 가본 료칸이었습니다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혼자 온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프라이빗 탕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친절 하셨습니다.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또는 여자친구와 함께 유후인을 오게 된다면 꼭 이곳에 묵어야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어요~ 일단 어머니와 함께 갔는데 탕이 넓고 좋았어요~
전에 갔던곳은 탕이 좀 작아서 둘이 앉으면 가만히 앉아만 있어야 했는데
여긴 탕이 4명이 들어가도 되겠더라구요~
방도 나름 괜찮았고~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식사도 그정도면 괜찮았고~ 가성비로 따져봐도 중상정도 됩니다.
그런데 별 하나 뺀건 저녁에 물이 너무 뜨거워요~
뜨거운물에 잘 들어가는 어머니도 뜨겁다고 할정도니까요~
저는 들어가기도 힘들정도였어요;;; 낮엔 괜찮았는데 저녁에 공기가 차다생각해서였는지 너무 뜨겁더라구요~
것만 아님 너무 좋았어요~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긴린코 호수나 메인 스트리트에서 가까우면서도 북적이는 느낌 없이 호젓하고 조용합니다. 숙소와 식사처 모두 깔끔하고 특히 식사공간과 서비스, 맛과 비주얼 등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숙소는 넓고 쾌적하고 은은한 나무향기가 나고, 밤에는 풀벌레 소리, 아침에는 새소리, 빗소리까지 들으며 충분히 힐링을 하고 온 느낌입니다. 다시 방문해서 다른 방에서도 묵어보고 싶습니다.
지난 달에 동생과 함께 여행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너무 서툰 일본어로 전화하는 게 떨렸는데,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시고, 픽업 서비스도 무척이나 빠르고 좋았습니다.
료칸도 둘이 쓰기에 적당하고 하룻밤 묵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온천 또한 노천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조식과 석식은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도 유후인을 간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고, 지인추천은 당연한거같습니다. ><
어머님 첫해외여행으로 여러군데 고민하다가 이곳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직원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첫번째 감명받았고 두번째 조식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머님이 자식하고 다녀온거라 좋으시겠지만 시설로도 만족하셔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변에 큐수올레길이 있어서 너무좋았고 휴양으로 생각하셔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휴식으로는 최고인 료칸입니다 물도 너무나 좋았습니다.쾌적한환경
지난달에 아내와 함께 묘토쿠에 다녀왔습니다.
저녁과 조식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내도 대만족. 저도 대만족이었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석식보다 조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
료칸도 청결하고 조용하니 온천을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았죠~
방이 4개인데 료칸이 3개여서 탕이 비는 시간이 많았어요 :)
그래서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분들 친절한거는 따로 언급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렌트카로 찾아가서 그런지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숙소를 바로 앞에 두고 근처를 몇바퀴 돌았답니다 ㅋ
렌트로 가시는 분들은 잘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분들은 송영서비스가 있으니 걱정없으셔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숙소는 나무로 만들어서 그런지 방음에는 좀 취약한 부분도 있습니다.
아주아주 예민한 분들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유후인 중심가와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시간도 대략20분(왕복 대략40분) 정도 된답니다.
물론 저희는 걸어가면서 풍경도 즐기고 골목골목도 보며 일본인들의 사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면서 다녔기 때문에 좋았어요.
완벽한 료칸은 있을 수 없겠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료칸을 즐기기 원하신다면 묘토쿠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맛좋은 식사까지~
어른들 모시고 간 여행이라 음식이 중요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믿고 예약해봤는데 정말이네요. 석식 조식 모두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만족했구요! 특히나 엄마께서 갑자기 목감이랑 몸살이 같이 와서 네이버 번역기로 목감기 약 있냐고 물어봤는데 감사하게도 약을 내주셨어요. 감동이었습니다. 엄마도 자꾸 저한테 고맙다고 전달해달라고 하셨네요. 그리고 탕 3개 혹시 부족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항상 빈 탕이 있어서 기다림 없이 온천했습니다.ㅎㅎ 담에도 방문하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