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가려던 곳에 가지 못해 플래너 님의 추천을 받아 예약한 료칸입니다.
아주 만족했습니다.
음식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친절했습니다.
전통적이면서 모던한 실내 구성도 매우 좋았고 개인 욕탕은 제겐 좀 작았지만 동반자에게는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계속 저희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 주셨던 아카리 상도 성의를 다해 저흴 돌봐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6~7 2일간 머물렀습니다.젊은 남녀 직원분들 너무 친절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가이세키 정식은 보통이었습니다.온천은 작은편이긴하나 머무르는동안 저희 가족외에 다른일행은 마주치지 않아 전용 온천처럼 편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2일째 되는날에 벳푸 온천을 구경하다 늦어 료칸에 전화로 늦는다고 하니,도착시간에 맞춰 식사를 차려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저희 전화를 받고 원래 식사시간에 맞춰 준비한 저녁 일부를 신선한 재료로 다시 바꿔주셨다 했습니다.너무 감사했습니다.특히 젊은 남자직원분 너무 친절하셔서 고마웠습니다^^
버스타고 유후인역으로 갔는데, 정말 가깝더라구요. 아버지랑 함께 한 여행이어서 가까운 곳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가까우니까 택시도 안타도 되고, 밤에 잠깐 편의점 가기도 좋았습니다.
저녁과 아침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제가 유후인 2번ㅉㅐ여행인데 저녁코스는 정말 너무너무 배부르고 맛있고 음료까지 서비스로 1잔 주셨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온천이 좀 아쉬웠어요. 저희는 방에 노천탕이 없어서 가족탕을 이용했는데 가족탕이 모두 실내탕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국분들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방에서 산이 너무 잘 보여 힐링 그 자체였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아빠도 너무너무 좋으셨대요. 유카타도 고를 수 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만족이에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모시고 언니랑 3명이 스이게츠에 묵었습니다.
우선 온천버스센터에서 내려서 송영부탁전화 드리니 바로 나와주셨고요.
한국 직원분이 마침 계셔서 편하게 설명듣고 안내받았습니다.
숙박일이 평일이라 스이게츠에도 저희외에 한팀밖에 안계셔서 더 편했던것 같습니다.
스이게츠 전용 유카타를 입혀주시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서비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것을 못들어서 입혀주시는 서비스는 못받았지만 자유롭게 유카타를 가져다가 입어볼수 있었던것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머니도 색다른 경험이라 좋아하셨고요.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대욕탕도 이용해보고 객실내 온천도 이용하고 별실전용 노천온천도 이용하고 모두 좋았다고 합니다. (저도 다녀오고 몇일간은 피부가 부들 부들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석식 가이세키와 조식 모두 맛있었습니다.
다만 석식 가이세키시에 디저트를 못 챙겨먹고 나왔더니 다음날 조식때 챙겨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친절하셨습니다. ^^
다만 벌레에 취약하신 분들은 여름에는 별실이 힘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머무는동안 벌레 여러마리를 목격하였습니다. ㅠㅠ)
주변에 풀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즐거운 숙박이었고 다음에도 숙박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친구와 2박으로 머물렀는데 첫날부터 비행기 지연에 예약했던 버스는 놓쳐서 오후7시 넘게 체크인했는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설명도 하나하나 잘 해주시고 웰컴서비스부터
객실의 모든 것이 정갈하고 맞이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둘째날에도 무료로 대여해주시는 자전거 타고 유후인 마을
즐겁게 잘 돌아다닐 수 있었고요, 역시 개인온천탕이 있으니 피로도 싹 풀리면서 정말로 즐겁게 보내다 왔어요^^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할 때도 택시까지 불러주셔서 정말 최고다 싶었어요. 재방문의사 10000%구요,
나중엔 저희 어머니하고 꼭 가고 싶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여기 오셔서 푹 쉬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오야도고린카에서 첫 온천여행을 완벽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