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료칸/호텔 리뷰

료칸/호텔 리뷰

글쓰기

지역 선택
호텔 선택
별점 선택
총 2,642 건 81/265 Page
  • Gue*****

    [2018-02-08 10:58:52]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1월 30일에서 2월 1일까지 콘자쿠앙 '사쿠라 룸'에 묵었습니다. 노천온천이 딸린 방을 원했는데 이미 예약이 다 찬 터라 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갔는데 실내온천도 노천온천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바깥으로 열린 창 (아예 창을 닫을 수가 없습니다.) 너머로 수풀이 보이고 신선한 찬 바람이 오가는 상황에서의 온천을 즐기는 맛에 하루 서너번 들락날락했습니다. 송영 서비스도 훌륭했고 조식과 가이세키 정식 덕에 제 남편은 체중이 늘기까지 했답니다. (다만 생맥주는 좀... 기대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ㅎ) 유후인은 단체 관광으로 이미 두어번 다녀왔는데, 관광객 가득한 유후인 메인 스트리트와 살짝 떨어져 있을 뿐인데도 완전히 딴 세상인 콘자쿠앙 료칸은 모든 서비스가 완벽했다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화룡점정으로 한 가지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제가 그곳에 패딩점퍼를 두고 왔는데, 마침 제 지인이 2월 4일경 유후인에 머문다고 하길래 콘자쿠앙에 전화를 했더니만 지인이 묵는 숙소로 곱게 포장된 패딩점퍼가 인편 배달되어 왔다고 합니다. 친절한 서비스 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박3일에 2인 78만원의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 au*****@naver.com

    [2018-02-08 09:07:49]

    오이타현>유후인> 코우노쿠라

    대욕장이 아주 좋았습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이용할 때마다 혼자 이용하게 되어서 너무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객실 안에 있는 프라이빗한 노천탕도 좋았습니다 정말 잘 힐링하고 왔습니다 가이세키도 맘에 들었습니다 유후인 료칸 여러군데 이용해 봤는데 코우노쿠라 가이세키는 상급의 쿼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유후인역까지 송영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두루두루 맘에 들었습니다 잘 쉬다 왔습니다
  • Gue*****

    [2018-02-06 20:56:13]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카제노모리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여자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음식맛은 조식은 괜찮았지만 석식은 별로였습니다. 온천물은 아주 좋았고 객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Gue*****

    [2018-02-06 18:54:54]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하코네 쿠오리테이

    너무 맛있는 카이세키!!!!
  • dl*****@naver.com

    [2018-02-06 16:07:44]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하나노유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일단 위치가 택시를 타고 가야합니다.700엔 정도 들어가네요 보탄객실에서 잤는데요 후기 보니 너무 춥다 이런말이있어서 약간 걱정했는데 가스 히터랑 벽에달린 히터 두개 틀어두니 괜찮았습니다 온천물은 좋았고 덮개를 꼭해야 합니다. 들어간지 10분가량 되면 식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따듯하니 좋아서 하다가 덮개 덮어두고 쉬다가 들어가서 또하고 그런식으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주인분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고 대응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엔 여름에 한번 또 가볼려고 생각중입니다.
  • df*****@naver.com

    [2018-02-05 14:42:41]

    오이타현>유후인> 히카리노이에

    지난주 목요일에 방문했었는데요, 료칸을 이용해본건 이번 히카리노이에가 처음인데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유후인가는 버스 막차를 놓쳐서 전철로 삥 돌아가는 바람에 예정된 저녁식사 시간보다 무려 2시간이나 늦어버렸는데도 저희 도착하자마자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바로 저녁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도 맛있으면서 양도 푸짐하고 주인 할머니께서 친절하게 더 먹으라고 챙겨주시기까지 해서 정말 만족했구요, 온천물이랑 노천탕 분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다다미 방도 깔끔해서 정말 최고였어요. 다음날 아침엔 택시로 무료송영서비스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역까지 편하게 갈수 있었습니다. 다른무엇보다도 주인분들의 친절함과 정겨움에 가장 감동했던 곳이었네요. 다음에 유후인에 올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고싶은 료칸이었습니다.
  • Gue*****

    [2018-02-05 10:41:13]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교토야

    교토야료칸은 중년여성의 취향저격인 분위기의 로맨틱한 중세유럽풍으로 6명의 50대 친구들과 모두 만족했습니다. 룸도 넓고 쾌적하며 송영서비스도 미리 신청하지 않았지만 다케오온센역 주변의 타호텔로 바로 픽업하러 와 주었고 퇴실 시에도 클래식한 차로 역까지 송영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충분했으며 조식과 석식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리는 단체손님이 거의 없고 비교적 한가한 때 가서인지 시설과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온천은 약간의 소독약 냄새가 났고 3인실의 2개의 룸이 크기와 비치용품에 차이가 있어 같은 비용으로 비교가 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까이 있는 다케오온센 공중탕은 단체관광객으로 너무 붐볐지만 교토야료칸내 온천은 물은 조금 덜 좋아도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었고 밤사이 눈이 많이 와서 나무틈새로 보이는 눈을 보며 온천한 것도 미소짓게 하는 기억입니다.
  • Gue*****

    [2018-02-05 10:25:48]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센트럴호텔타케오

    호텔은 다케오온센역에서 3분~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에 용이하고 직원들이 영어를 잘해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영어로 의사소통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며 식당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고 조식이 깔끔하고 맛있으며 호텔의 규모에 비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해결해 주려고 애를 쓰는 호텔 직원들의 친절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룸과 욕실은 비좁은 편이나 부대시설은 다 갖춰져 있고 유명한 다케오온천 대욕장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 용이하게 사용하였다.
  • ke*****@naver.com

    [2018-02-02 23:23:03]

    시가현>비와코/오고토/기타> 비와코 유모토칸

    너무나 좋은 추천할만한 료칸호텔!!! 지금껏 매년 다른 료칸에서 묵었지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시설이 무척 깔끔하고 가이세키요리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습니다. 석식때 사케를 한병 추가했는데 月心이라고 적힌 사케가(일어로는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오고토온센역에 내려서 료칸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호텔에서 송영버스를 보내달라고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일본어를 못해 료칸클럽의 안내처럼 호텔에 전화할 수가 없었는데 호텔에 한국인 직원이 오후 7시30분까지 근무하시고, 그 외 직원들도 어지간히 영어를 하시기 때문에 적당히 영어로 얘기하시면 차 보내줄 것 같습니다(아까운 내 택시비...) 노천탕은 옥상과 5층에 각각 1군데씩 있고(옥상이 남탕이면 5층은 여탕, 다음날 아침엔 반대) 실내대중탕도 있다고 들었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노천탕이 있는데 굳이 실내탕은... 비와코 호수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아침에 살짝 산책하면 좋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 Gue*****

    [2018-02-02 21:31:24]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타케후에

    1/31 2박 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겨울임에도 푸른 대나무로 둘러싸여 운치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담스러울만큼 친절한 모습과 음식준비등 여러가지가 감동이었습니다. 다만 방이 많이 추웠는데, 그건 다다미방의 특성이 그러한것 같았는데 방에서 쉬고싶지만 썰렁한 기운이 도는 것이 다소 아쉬웠으나 타케후에의 분위기와 친절함이 그 모든 것을 감수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귀국전, 하카타로 돌아올때 료칸룸키를 들고오는 바람에 우체국에 들러 등기로 보낸 해프닝을 빼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나 자유여행의 두려움에서, 송영요청이나 이번 룸키반납까지 료칸클럽을 이용한것이 참 안심되고 잘 선택한 일 같았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다시 이용예정으로,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