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 및 서비스: 아침에 버스시간 때문에 일찍 나왔는데 료칸에서 시간에 맞춰 택시를 미리 잡아주셔서 편했어요. (700엔정도 나와요)
한국인 직원이 두 분인가 계셨는데 친절하고 귀여우셨어요.
- 객실: 신관에서 묵었는데 방도 깔끔하고 따뜻했어요.
이건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객실이 제일 끝방인데다 제가 길치라서.. 밥먹고 숙소 돌아갈 때 길을 헤맸어요ㅠㅠ
밤에 가는 길이랑 낮에 가는 길이랑 느낌이 확 달라져서 순간 길 못찾고 당황....
- 노천탕: 개별노천탕 뜨겁지만 정말 좋아요. 밤에도 하고 아침에도 했는데 참 좋았어요.
- 석식/조식: 저와 남친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도 푸짐해서 만족했구 스테이크랑 조식이랑 디저트 진짜 맛있어요ㅠㅠ
아쉬웠던 건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긴 했는데 저녁엔 일본인 직원이 설명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일부 음식들은 무엇을 먹는지 모르고 먹었어요.
제가 특정 해산물에 알러지가 있는데 다행히 그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은 없었어요.
음 전체적으로는 대만족이고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시 와보고 싶네요ㅎㅎ;;
이년만에 다시 가본 오야도 고린카 역시나 좋아요 먼지한톨없이 깨끗하고 넓은 개인노천탕에 푹신푹신한 이불까지 내후년에도 방문할께요 !! 지난번에는 유후인역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구루메시티에서 장봐가지고 택시타고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지진영향으로 기차길이 끊겨 버스가 만석이라 예매를 못했어요 ㅠㅠ(게시판에 글좀 올려주세요 버스 없어서 순간 멘붕 왔었습니다 망가진 기찻길 복구기일이 미지수라서 버스 예약하셔야 할분들은 필히 1달전 하셔야 합니다 그날안에 매진된다고 합니다) 기차도 직행 없고 4시간반을 돌아가야한다길래 료칸클럽에서 렌트카를 예약했는데 하필 가는날 비가 많이 와서 진짜 진짜 엄청 무서웠습니다 !!좌측통행 적응 안되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갔는데 .. ㅠㅠㅋㅋ하카타 시내주행과 유후인역 들어가기전 산길 주행은 어렵지만 고속도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렌트 하실분들 필히 낮에 이동하세요 유후인 5시되니까 밤이에요 (비가와서 그랫나 ? ㅋㅋ) 여튼 운전해서 가니까 고린카 들어가는 길이 조금 어렵더라고요 한 두바퀴 돌았어요 하지만 낮에가면 괜찮을겁니다 건물명이 저 멀리서도 보이니까요 이번 여행 비행기도 연착되고 (크리스마스때 ....) 많이 걷고 날도 궂었지만 지금껏 일본여행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우여곡절이 많아야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ㅋㅋ 이 곳 가실분 절대 추천이고요 버스 신경쓰시고요 !! ㅋㅋ두번 다녀왔지만 여기만한데가 없는거 같아요 번창하세요 ~~
2017년 12월23일
유후인도착해서 유후인거리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궂이 차를 탈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가는길에 군것질도 하고 가게들 구경도 하면서 가면 금반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체크인을 위해 웰컴티(맥주.맏차.와인등)랑 녹차팥같은거를 주시고 몇가지를 썼습니다. 저녁은 6시반에 무조건 먹었어야 하고 아침은 여러시간대중 제일 늦은 9시선택!! 일본어를 못하도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 룸은 특별실(노천탕이 딸린객실)이였는데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완전 새건물같아서 너무좋았습니다. 방에 가니 우리캐리어와 히타가 빵빵나와 따뜻했습니다. 방은 엄청컷고 특히 조그만한 정원과 개별적은 노천온천 너무 좋았습니다. 온천탕이 돌로 이뤄져있는데 엄청크고 물도 뜨끈하고 피부에 닿자마자 미끄러운것이 땀도 나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이세키와 아침은 정말 친절하고 대우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지만 솔직히 제 입맛에는 완전 맛있다는 아니였습니다(개취입맛) 그래서 살짝 아쉬웠음.. 가격도 특별식이라 비쌌는데... 아마 날짜때문에 더 비쌌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다른시설들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묵었던 룸은 커플 부부보단 가족들에게 더 잘 어울릴방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배웅을 저희가 길끝까지 갈때까지 인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료칸 찾는다면 묘토구 추천합니다!!
방 - 깔끔하고좋음. 어메니티가 양말까지 준비되어있어서 놀랐음. 겨울이라 유카타 입고 양말신으라고 배려한듯. 그런데,,, 배게에 곰팡이ㅜㅜ 아침에 발견해서,(이미전날밤에 사용함 ㅜㅜ) 같이 간 친구가 사용했는데, 아침에 온천에서 몸씻어서 괜찮다고 그냥 넘겼지만,, 업체측에 반드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음식 -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 주고 싶은맛. 말이필요없음.
친절도 - 여직원분이 진짜 친절하심. 송영서비스 신청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유후인역에 10분 늦게 도착함. 송영버스 아무리찾아도 없어서, 료칸 전화하니까 남자직원분이(사장님같았음) 오바데스.라고 함, 근데 오바데스하고 바로 좀 기다리라고 함, 그리고 곧바로 델러오심.
베게 곰팡이 빼면 다 좋았음.
한마디로 정말 잘 대접받고 온 기분입니다.
다음 시즌에 반드시 한번더 가기로 하였으며, 처음 결제 금액이 좀 쎈가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방에 들어 서는 순간 부터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겼습니다.
가이세키 식사도 질과 양 모두 만족 스러웠습니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없었습니다.
다음날 조식도 마찬가지로 만족 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편하거나 개선의 여지 가 필요하다고 느낀 점은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다른 료칸이나 호텔에 방이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갔던 리조피아 벳부입니다.. 우선 교통편이 매우 불편합니다. 5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주변에 식당이나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벳부역에서 송영서비스로 10분거리이고 일반버스를 타면 20분 가량 소요되는듯 싶습니다. 다만 위로 5분 걸어가면 패밀리마트가 하나 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은 전통적인 일본식으로 한국인 입맛엔 약간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좀 비리죠 일본식... 다만 한국인이 적고 물이 괜찮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이 일본인이더군요. 호리타온전수는 처음이였는데 약탄산의 온천수가 좋았습니다. 렌트를 해서 간다면 꽤 합리적 가격에 괜찮은 시설이라고 봅니다. 객실은 아주 깨끗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저는 토릿푸킷푸 패스로 2일간 대중교통이 무료라서 버스로 주로 이동했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위치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숙박 : 2/3일(17년12.18일 ~)
장점 : 친절함, 외부온도 5도, 거실에 온풍기작동(Gas), Auto 상대적을 공기는 따뜻함.
료칸크기는 적당함, 성인 5명까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임
료칸온도는 뜨거움(조절필요), 근데 너무 좋음, 추위를 잘타는데... 전혀 춥지않음
단점 : 렌트이용 추천, 역에서 부터 숙소까지 걸어 오기에는 무리
료칸들어가기전 전실에서 샤워를 하고 들어가는데... 거기가 완전 추움... But, 샤워후 바로 료칸으로 들어가는데..
아마 10초후 덥다는것을 느낌...
물이 뜨거우니 아기들 조심해야함(수온조절 요청필요)
아참... 이곳 유후인은 5시만 되면 거의 상점(식당)들이 문을 닫아 음식조달이 어려움...
유후인내 편의점말고 마트이용하시길 권유(가격 저렴, 도시락 초밥, 회 등.... 명란젓도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
암튼 너무 좋았고... 추천드립니다. 짱 ~~~~
2박 3일 일정에서 둘째날에 갔었는데, 료칸클럽닷컴의 자세한 소개와 친절한 직원분들로 마지막까지 푹 쉬다왔네요^^ 짐을 어떻게 할까 하다 오전 중에 혹시 캐리어를 미리 맡겨도 될까 여쭈어보니 친절하게 맡아주셨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사토야마사후를 다녀온 후에 후키노야에 묶었는데, 후키노야는 정원부터 일본의 료칸이 이런 모습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담한 정원과 멋스러운 프론트, 별채로 향하는 길도 정말 운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사토야 객실에서 묶었는데 실내탕과 전용노천탕이 있어 가볍게 씻고 왔다갔다 하기 편했습니다. 대욕탕과 가족탕도 모두 가보았는데, 모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밖이 보이는 경치가 멋있었어요. 가이세키도 대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맛도 맛이지만 저희 일행에게 친절하고 유머스럽게 말을 걸어주시던 직원분들의 태도가 더욱 기억에 남네요. 비가 왔는데 그날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식사와 온천을 즐길 수 있었던게 참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불을 깔아주었던 객실에 온풍기가 없어서 그런가 밤에 조금 추웠습니다ㅠㅠ그날따라 기온이 떨어져서 그런가 이불이 두터운데도 잘 때 추운감이 있었던게 아쉬웠어요. 방에 딸린 실내탕은 순환식이 아니라 아침에는 물이 식어서 들어갈 수 없었던 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노천탕은 모두 물이 따뜻해서 아침에도 가볍게 노천욕 즐기고 왔어요~
마지막에도 택시를 요청했더니 바로 불러주셔서 편하게 유후인역으로 나왔습니다. 가격 대비해서는 방도 정말 넓고 온천 종류도 다양해서 매우 추천드리고 싶어요~저는 둘이서 갔는데 별채가 너무 넓어서 아예 안쓰는 방도 있었기에ㅎㅎ가족분들이 오기엔 정말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