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혼자서 숙박할 수 있는 료칸이라 무척 좋았어요! 어메니티도 잘되어있어서 남자분의 경우엔 몸만 가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여자분의 경우엔 화장지우는 화장품류만 챙겨가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잘 나오구요~~ 혼자서 가게된 여행이라 온천할때가 걱정되었는데 유후산의 경우엔 개인반노천탕이라 걱정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구요, 석식 조식도 맛있어서 너무 기뻐습니다.. 만약 유후인에 또 가게된다면 여기에 또 묵을 것 같아요!!!
모리노별채8조 이용했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료칸이라 별채가 본관과 생각보다 거리가 있더라구요. 거기다 평지가 아니니 아이가 있으신 분이나 걷는게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방의 청소상태 아주 훌륭했고요, 방도 넓어서 4인가족이 묵기에 딱인 사이즈예요. 체크인할때 한국인 여직원분이 설명해주시는데 아주 친절하시고, 방까지 안내해주신 일본인 여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 다만 유후인 시내?라고 해야하나 상점가랑 긴린코 호수랑은 거리가 있어서 왔다갔다하긴 좀 힘들었어요.
료칸클럽에 송영서비스 예약 요청해서 잘 이용했고, 힘들게 일본어로 직접 대응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다음에도 료칸클럽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편안한 휴식 잘 취하고 왔습니다~
오래된 료칸이지만,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시설면에서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프라이빗한 탕을 예약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옥상에있는 탕도 너무 좋았고, 2층에 가족탕도 예약해서 대중목욕탕같은곳을 저희가족만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카운터에 영어를 하실 줄 아는 여성분이 계셨지만.. 의사소통이 어려웠어요ㅠㅠㅋ... 조식,석식 훌륭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둘쨋날 갔던 료칸도 마찬가지였고, 이 지방 전체적으로 다 음식이 달고 짠거같았어요. 프라이빗한 탕 때문에 저는 여기 또 갈겁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렌트해가지고 갔어요! 이용에 참고하세요!
부모님과 같이 간곳으로 가이세키는 정말 대만족이였어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았구요.
저흰 6명에 아기가 있어서 6인실을 예약했답니다. 깔끔하고 좋긴했는데요. 다 같이 자기에는 좀 좁은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대욕장이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여기로 오신다면 최소2박은 하셔야 조용히 누릴것은 누리고 오실수있을거 같아요. 저흰 1박씩 다른곳을 이용했더니 이동시간도 있고 좀 여유롭진 않았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