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예매했어서 기대 많이 안하고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침구도 푹신하니 좋았고 방도 전경 너무 예뻤어요 식사도 맛있게 먹었고 스탭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방이 4개밖에 없어서 시끄럽거나 난잡하거나하지 않고 조용했어요 온천도 너무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또오고싶을 정도 ㅜㅜ 원래 후기 잘 안남기는데 너무 좋았어서 후기 남겨요
숙박일자 : 10. 9 , 아카네룸
쿠오리테이는 늘 인기가 있어서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료칸클럽에서 신경써주셔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에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올해 다시 방문하였거든요. 지배인님(?)께서도 반갑게 맞아주시고요. 객실은 복층으로 되어있어서 2층에서 바라본 쿠주산(?)풍경도 너무 멋졌어요. 개인온천에서는 큰 나무만 아니면 쿠주산(?)이 더 잘 보였을텐데 아쉽네요. 단풍도 조금씩 들기도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녁, 아침 너무 맛있고요. 식사처는 제가 미리 부탁드려서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저식식사때 젊은 직원분께서 번역기를 사용하면서 설명도 해주시고요. 너무 잘 먹고 잘 쉬었다가 왔습니다. 마지막날 손님이 많아서,,, 지배인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는데 지배인님께서 늦었지만 저멀리서 저희에게 인사를 해주셨어요. 감동~~ 저희가 제대로된 인사를 못드려서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료칸클럽과 쿠오리테이 덕분에 힐링하고 왔네요. 다음에도 꼭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다 하나무라 료칸도 멋진 곳이더군요. 쿠로가와 온천에서도 가깝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대중탕도 멋지고요. 객실내 온천이 2개나 있어서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수 가 있었습니다. 연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녁 음식이 최고! 대단했습니다. 다 먹지를 못했어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도 반드시 료칸클럽을 통해서 오다 하나무라 료칸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온천여행 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다 하나무라 료칸 직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지 못했어요. 말씀전해주시면 안될까요?? 이용후기에 사진도 첨부하였어요. 저녁 정말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계곡속에 있는 여울, 폭포 그리고 일본 특유의 깨끗하고 잘 정돈된 시설,, 작은 장식물 하나하나마다 주인의 배려가 묻어 있어 충분히 묶을 가치가 있는 료칸이다. 5개의 가족탕은 각각 이름에 걸맞는 시설로 나이든 부부에게도 좋은 기억을 선사하는 것 같다. 물소리에 밤잠을 설칠 수 있겠지만 소리 묻혀 같이 즐기면 별 문제가 아니다
외가가족들이랑 함께 방문했었는데요~ 할머니 할어버지 다 모시고 가서 좀 걱정을 많이했는데 두분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온천물도 너무 좋다고 하시고 룸컨디션도 좋았구요~~ 다만 가이세키가 저희 입맛엔 조금 비려서 아쉬웠네요ㅠㅠㅠ 친절한 스텝분들덕분에 정말 기분좋은 추억 만들었답니다ㅎㅎ 단체사진도 흔쾌히 여러장 찍어주셔서 이쁜 가족사진도 남겼어요
급하게 일정을 잡는바람에. 본 사이트에서 검색하던중.
대부분 만실이라 료칸숙박이 힘들었었는데
추천해주신 와잔로 료칸. 비싸긴했지만 일단 방이 있어서 다행이란 마음에 결재했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전에 선택했던 다른 료칸이 방이 만실인게 다행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전부 별채였고, 조용했고 또한 저녁과 조식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이파이도 잘되서 편했습니다.
화장실에 수건이 많았구요. 대부분 목재로 이루어져서 전통적인 기분을 더 느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유후인에 간다면 료칸 경험을 필수인듯합니다.
저희갔을때도 대부분 한국인 숙박객들이었습니다
여튼 추천해주신 료칸 기대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음 일단 안좋은 후기들도 매우 많은데,
저희는 급하게 연휴때 예약해서 다녀온지라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 여기로 했었죠..
청결/시설- 일단 시설은 생각보다 나름 깔끔했구요 방 안쪽은 청소상태나 낙후된 정도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바깥에 개별노천탕은 아무래도 위생관리가 안쪽보다는 못하더군요 청소 아예 안하던 부분은 안하시나봐요
문제는 저희가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이 야외노천탕 앞에 당연히 나무로 가림막이 쳐저있는데 이게 문제가 아래쪽이 바위로 되어있어서
별관쪽에서 바라보면 약간의 틈이생겨 살짝 보이더군요,, 목욕바구니들로 가려놓고 샤워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세면대가 있는데, 그 세면대에서만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주인부부로 보이시는 분들이 오셔서 한참을 보고갔는데도 못고쳤답니다..
서비스 - 그러나 직원들의 서비스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처음 들어갈때부터 대부분의 직원들이 기분좋은 웃음으로 맞이해주시고, 가이세키 정식 먹을때도 다여섯번 음식을 가져다주는데도 한번도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히 설명해주더군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방안 세면대에 온수가 안나올때도 땀을 뻘뻘흘리며 십여분간 고치려고 노력하다가 안되서 정말 미안하다고 여러번을 사과하고 갔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했는지 너무 미안해서 방안의 유료 음료를 다 먹으라고 하더군요 서비스는 저는 5점만점 주고싶습니다ㅎㅎ
가격 - 가격은 시설대비하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접근성이나 시설 규모를 고려했을때 좀 더 저렴하면 가격대비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접근성 -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마을 거의 끝쪽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산장속에 있는 것 같은 매력은 있지만, 들어갈때 택시타고 들어갔는데 꽤 들어가더군요 절대 걸어서 갈 거리는 아닙니다. 이부분은 각자의 일정을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