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은 언어 때문에 꺼렸던지라 계속 못가보다가 료칸이 너무 가보고 싶어서
남자친구와 2주간 찾고 찾은 료칸이 쿠오리테이였어요.
전날 하카타 시내 호텔에서 묶다가 쿠오리테이를 가니까 입이 똬악~ 벌어지더라고요.
유후인에서 송영서비스 받아서 들어갈 때 기사님도 너무 좋으셨고요~
제가 곤니치와~라고 인사를 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는 ㅋㅋ
산속을 한참 달려 도착했는데 지배인님이 서 계시는데...
어떻게 알고 나와계시지? 싶고 신기했어요.
감동이 마구마구 오더라고요~
석식 때도 식사 속도에 맞춰서 음식 내주시는게 진짜 내가 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개인 노천탕은 너무 좋아서 1박이지만 세번이나 이용했어요 ㅎㅎ
완전 추천! 또 추천 해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 !! 송영서비스 신청해서 편하게 갔고 , 서비스도 친절해서 정말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함께 갔는데 엄마가 진짜 너~무 좋아하셔서 좋았어요!!
방도 깔끔하고 , 온천도 3개나 있어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네요~~ 또 가고싶은 곳이예요 ㅎㅎㅎ
정말 최고였습니다. 료칸이 처음이였지만, 여자친구도 인생숙소라고 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일본인들이야 원래 친절하다지만 저희가 갔을 때 계셨던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다음날 퇴실할때에 계셨던 직원분 역시 친절하셨습니다.
아쉽게도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공용 온천은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객실 내에 있던 온천 역시 이용하기에는 좋았습니다.
객실도 깔끔하고 넓고 근처 편의점과 버스정류소도 가까워서 만약 다시 벳부를 간다면 꼭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밑에 분 후기가 너무 좋아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좋은 숙소를 연결해줘서 감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최고였습니다.
어머님 생신이라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7명이라 코하쿠, 키하다 룸 이용했는데 깨끗하고 모두 친절하고 식사는 최상이었습니다.
오는 날 일행 한 명이 송영버스에 휴대전화를 두고 내린 것을 10분후쯤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휴대전화에 계속 전화했는데 받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료칸으로 전화해보니 다시 우리가 내린 곳으로 돌아오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이 버스는 곧 돌아왔고 드라이버께서 친절하게 다행이라며 돌려주셨습니다.
너무 죄송해서 팁을 좀 드리긴 했는데 다시 한 번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당시엔 당황하고 일본어가 너무 짧아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송영신청했는데 제 시간에 와주셨고, 음식도 훌륭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투숙객도 많지 않아서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대체로 다 괜찮았지만, 유후인 거리랑은 좀 떨어져 있어서 이동이 사실 불편하긴 했고요,
음.. 저녁에 방에서 앉아 있는데 손가락만한 지네가 이불위로 떨어져서 기겁을 하며 잡아 버리고 난 후에
직원한테 얘기해서 사장님이 오셔서 이불도 갈아주고 약도 뿌려주고 약도 놓아주고 가셨지만
혼자라 그런지 놀란 맘이 쉽게 진정이 되지 않아서 밤새 잠을 설치긴 했네요
방을 바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숙소가 4개인데 4군데 다 차 있는 상황이라 그냥 말았습니다.
제가 좀 운이 없었구나 하며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되긴 했지만, 전.. 다음번엔 이용을 하지 않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