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둘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는 스탭분과 친절한 주인아저씨 덕분에 식사 시간에 짧은 일본어로나마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여러 모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까지 송영해주시면서 선물로 주신 쿠키까지! 다음 번에 또 가보려구요.^^
10월11일 1박했는데 우선 송영서비스가 안되는 게 조금 불편했지만 택시타고도착하지 바로 정문에서 기다리다 짐도 내려주고해서 좋았어요. 근데 노천온천이 너무 작은방이 배정됐고 다른데랑다르게 뜰째도없어서 벌레때문에제일안좋은 고생했어요! 비오면 이용하기 너무 어려웠구요. 다른데랑 다르게 식사시에도 설명이 없구 그냥 알아보지못하는 메뉴적은 종이한장만 있었어요. 유후인에서 3박하는동안 제일 비쌌지만 제일 안좋은 료키ㅡㄴ이었어요. 넓은 화장실과 좋은 오디오로 비싼이유찾음! 방도 너무 작았음
아이들과 친정엄마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도착시간이 6시라 송영신청을 못했는데 델러 와주셔서 완전 감동. 한국인 스템이 쉬는날이라 조금 당황했지만 간단한 영어와 몸짓으로 의사소통에 문제 없었습니다. 막내 아이가 돌쟁이라 식사중 말썽을 부렸는데 친절히 처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안개낀 새벽, 해질 저녁 노천 온천은 지상낙원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갈겁니다! !
다만 온천은 반노천탕으로 유후다케가 바로 보이는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으나... 온천안에서는 칸막이 때문에 유후다케가 보이질 않습니다... 유후산에서 1박, 유후인몰에서 2박했는데 유후인몰은 가격이 훨씬 더 나갔음에도 위생상태가 별로였는데..(객실에 바퀴벌레많고.. 개인노천탕은 청소를 잘안하는지 이끼껴서 미끄럽고..) 유후산은 객실과 욕탕청소가 잘되어있어서 매우 마음에들었습니다.
이용후기인데... 한국인 없고 영어 일어로만 대화하셔야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택시타고 료칸유후산 가달라고 하면 모릅니다.
조식은 8시에서 8시 30분이고... 체크인때는 너무늦어 송영을 못했지만 체크아웃때는 태워줬습니다.
가는 길은 유후인 역에서 우축으로 빠지면 S자 모양의 언덕길을 올라가면 ㅓ 형식으로 길이 나옴니다.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무소엔이 나오고 윗쪽..(유후산방향)으로 약 10분정도 더 올라가면 좌측편에 있지만 경사가 심해서 걸어가는건 추천하지 않아요.
근처에 편의점등이 없고 오렌지 주스와 커피는 무료로 언제든지 마실수 있으나 조석식을 제외하고는 푸딩종류밖에 먹을수 없어서 간단한 맥주등이 드시고 싶을땐 사가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택시비 1100엔 가량 나오고.. 시설은 깨끗하고 객실와이파이도 잘터지고 경치도 좋긴한데 산 중턱에 있어서 벌레가 좀 많습니다. 테라스쪽에요
10.09~11 일 다녀왔습니다. 엄마 몸이 안좋으셔서 겟토안에서만 2박했는데
대 만족이네요.첫날 제가 좀 늦어서 저녁8시로 미뤄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료칸클럽 덕분에 맛있는 저녁식사 할수있었습니다. 또 역시 리뷰때 듣던것처럼 숲속의 별채와 가족탕은 말할것도 없고..식사때마다 리나씨가 한국말로 설명해 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고
마지막에 감동의 손편지까지... 그런데!!
제가 첫날 아답타를 빌렸는데 체크아웃할때 드릴려고 일부러 겉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깜빡하고 가져와 버렸어요..ㅠㅠ 꼭좀 미안하다고 정말 잘 쉬다왔다고 전해주세요.
다음번에 갈때 꼭 반납하겠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