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온천이 딸린 방을 예약했는데 방도 깨끗하고 온천도 너무 좋았습니다. 후기와 다르게 저녁과 아침도 맛있었구요! 위치도 다른 료칸들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긴린코가 가까워서 진짜 좋았어요. 유카타 디자인도 아주 이뻤어요. 정식 가이세키를 먹진 못했지만 가격 대비 최상의 료칸이었습니다. 누군가 물어본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친구랑 둘이 다녀왔는데 갈때올때 송영 이용했는고 비가와서 안개가 심하게 끼는 바람에 유후다케 전경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비가림막이 있어서 비맞으면서 즐기는 노천온천도 즐거웠어요~
가족탕도 생각보다 여유있어서 양쪽다 한번씩 이용했구요 대중탕도 사람이 없어서 친구랑 단둘이 즐겼어요 ㅎ
1박2일동안 온천만 4번 들어갔더니 피부가 보들보들해졌어요^^
다음에는 꼭 날씨 좋은날 한번 더 오고 싶어요~
1. 송영서비스가 없던 점은 아쉬움. 유후인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지만, 그만큼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2. 가장 낮은 등급의 방을 예약했지만, 비성수기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어 노천탕도 거의 프라이빗 온천처럼 사용하였고, 가족끼리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온천 또한 거의 혼자서 사용하였다. (프라이빗 온천이 5개가 있음)
3. 밥 또한 아주 만족스러웠고, 아침은 내가 가장 낮은 단계의 방을 예약해서 그런지 가짓수는 얼마 없었지만, 일본식 아침을 먹었다는 데에 의의를 둠
4. 맥주, 녹차, 전차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야식 또한 달라고 하면 준다.(주먹밥 두개와 장아찌) 꼭 챙겨드시길!
5. 료칸까지 들어가는 데 정말 녹색이 가득하여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까지 기분이 너무 좋았떤 호텔. 다음에도 꼭 머물고 싶다.
장마의 시작인 6월22일날 갔지요~ 아...저는 평생 억수로 내리는 비를 맞을때는 그날의 추억에 빠질듯합니다
가족노천탕이 두개있는데 사용하는사람이 적어서 개인방에있는 개인탕에 들어갈 필요도 없었네요
물론 노천탕이 훨씬~~~ 좋탑니다 ㅎㅎ 자세히 쓰기엔 너무 작은공간이라 요기까지만 남기겠습니다
다음엔 11월쯤 다시 함 가보렵니다 그때는 아마도 개인탕을 잘 활용할듯...ㅎㅎ
참 저녁은 우리나라 외식보단 같은 가격이라면 맛은 조금 떨어지는듯하지만 추억이니 한두번 추천할만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하셔요 그럼 다음에 료칸클럽닷컴 다음여행때 다시 들릴게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