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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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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25 건 85/263 Page
  • Gue*****

    [2018-01-06 15:05:10]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시이바산소

    작년 연말에 급하게 알아보고 료칸클럽 통해서 예약해서 가게되었는데요 료칸은 처음 가봤는데 조용히 휴식하며 힐링하기 좋았어요 우레시노라는 지역이 아주 시골마을이더라고요 한적하고 특히나 시이바산소는 아예 산 속에 위치해 있어서 노천온천하며 밥먹으며 언제든 숲과 계곡물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가이세키도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고 조식뷔페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그 마을의 젊은 분들은 다 거기서 일하는 듯 해요 ㅎㅎ 송영서비스 나오신 직원분은 한국말을 아주 잘하셔서 의사소통에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방에 딸려있는 히노끼욕조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공용탕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쾌적했습니다. 다만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관광을 목적으로 하시면 좀 심심할 수도 있겠어요. 료칸클럽에서 공항셔틀버스도 예약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고 셔틀이나 송영신청에 대한 문의도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다음에도 료칸클럽 이용하고 싶습니다. ^^
  • Gue*****

    [2018-01-05 15:35:05]

    오이타현>유후인> 타츠미

    급하게 예약하게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리뷰도 별로 없어서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던 료칸타츠미!! 그러나 기대이상으로 가격대비 훌륭했어요.저녁식사도 괜찮았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이전에 가격대가 좀더 높았던 다른료칸도 좋았지만 이곳 타츠미는 중저가의 가격대임에도 크게 비교되지 않았어요. 식사의 간도 많이 짜지않고 구색 다갖춰서 이쁘고 맛있게 나왔고 조식도 신경많이쓴 상차림이었습니다. 온천시설은 규모가 좀 작긴 했으나 청결하고 아늑한 느낌이었고 .료칸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진 않았지만 전통있고 실속있는 료칸이미지였어요.무엇보다 호스트아주머니외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헌신적으로 손님들을 맞고있다는 인상이 들었고, 떠나는날 아침일찍 버스라 허둥지둥 아침먹고 나가는 저희뒷모습에 무릎꿇고 앉아서 고개숙이고 있는 계시는 호스트아주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성비최고의 료칸으로 추천합니다
  • Gue*****

    [2018-01-04 19:38:25]

    오이타현>유후인> 시키사이호텔

    유카타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녀가 커플 유카타를 입었습니다:) 다만 시키사이가이세키를 먹었는데 음식은 그닥 이어서 굳이 비싸게 시킬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노천탕이 아담해서 좀 좁나 싶었는데 호텔이 작아서인지 탕에서 사람은 거의 안마주쳤네요! 음악도 흘러나오고 만족스러운 노천탕이었습니디. 어메니티도 센스있게 다 구비되어 있고 방도 청결하고 침대상태도 좋았습니다.
  • Gue*****

    [2018-01-04 13:20:02]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 와타야벳소

    노천온천이 딸린 미야비관에 묵었습니다. 다다미방에서 통유리문 너머로 꽤 넓은 나무 데크에 4명은 족히 들어가도 될 크기의 노천탕이 모던한 스타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욕장은 거의 목욕탕처럼 되어 있고, 노천탕이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조악한 편. 료칸 도착 후에 대욕장에서 목욕하고 식사처에서 저녁식사 한 후 방으로 돌아와 밤하늘의 별을 보며 primate 하게 노천탕을 즐겼는데, Super-great! 료칸 홈피에서 보면 미야비관의 개인노천탕도 3가지 다른 종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였는데 암튼 훌륭했습니다. 참고로, 유후인에서 산소 무라타, 호테이야 등에 묵었었는데 그런 것에 비해 이곳은 거의 콘도 ~ 호텔 수준으로 규모가 커서 아기자기한 면은 덜합니다. 두가지 아쉬웠던 점은 방의 샤워실에서는 수압이 너무 낮아 샤워는 커녕 양치하기도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유리컵에 물을 가득 받는데 거의 10초 걸림. 그래서 샤워실에 작은 히노키 욕탕같은 것이 있었는데 거기에 물을 미리 틀어놔 채워놓고 바가지로 퍼가며 샤워하였습니다. 또 한가지는 저녁식사로 가이세키 요리를 기대했는데 거의 한국스타일의 숯불구이 모듬구이 같은 것이 나와서 아쉬웄습니다. 옵션에 선택이 있었는지 기억이 자세히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혹여 그렇다고 해서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와타야벳소 미야비관의 개인노천탕은 부부, 연인들에게 아주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훌륭한 료칸입니다.
  • Gue*****

    [2018-01-04 11:59:50]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중고급료칸과 같은 서비스를 바라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깔끔하고 친절하며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기실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다시한번 이용할 마음도 있으며 주변지인에게 추천할정도로 접근성도 좋으며(택시이용추천) 조용하고 시설또한 좋습니다. 유후인역까지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시골길입니다. 온천욕을 하고있으면 저기멀리 지나가는 기차와 기차소리도 참 낭만적인곳입니다. 가격대비 프라이빗노천온천을 즐기고싶으신분들은 무조건 예약하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 ev*****@naver.com

    [2018-01-02 22:05:43]

    후쿠오카현>후쿠오카-호텔> 서튼호텔하카타시티

    트윈에서 묵었는데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안 좋았던 점을 말하자면, 1. 트윈의 방 청소 상태가 겉보기에는 정말 깨끗해 보이지만, 속 안에는 정말 엉망이었다. 트윈이라 침대가 2개였는데 체크인을 하고 입실해보니 침대가 붙어있길래 침대를 떼는데 그 밑에서 온갖 쓰레기가 나왔다. 이전에 묵었던 분들이 한국인인데 애기 동반 투숙객이었는지 아기가 먹을 법한 짜먹는 음료수가 나오고, 쓰다버린 휴지가 나왔다. 만약에 붙여썼더라면 몰랐을 룸 상태가 한 눈에 들어났다. 굉장히 불쾌했다. 보여주기식 청소인건가.... 2. 침대와 욕실 사이에 미닫이 문이 있고 미닫이 문을 열면 거의 한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인 방의 크기가 작은 것은 아니나 욕실이 너무 가까우므로 소리에 민감한 사람들이 같이 묵는다면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에 조금은 난감할 수도 있겠다. - 하지만 교통편이 좋고, 하카타역에서 가깝고, 근처에 밸류마트와 편의점이 있고, 우리나라 같으면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그런 중고서점 같은 것도 있고 해서 전체적인 평점은 3점.
  • bl*****@hanmail.net

    [2018-01-02 13:07:24]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모미지

    - 송영 및 서비스: 아침에 버스시간 때문에 일찍 나왔는데 료칸에서 시간에 맞춰 택시를 미리 잡아주셔서 편했어요. (700엔정도 나와요) 한국인 직원이 두 분인가 계셨는데 친절하고 귀여우셨어요. - 객실: 신관에서 묵었는데 방도 깔끔하고 따뜻했어요. 이건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객실이 제일 끝방인데다 제가 길치라서.. 밥먹고 숙소 돌아갈 때 길을 헤맸어요ㅠㅠ 밤에 가는 길이랑 낮에 가는 길이랑 느낌이 확 달라져서 순간 길 못찾고 당황.... - 노천탕: 개별노천탕 뜨겁지만 정말 좋아요. 밤에도 하고 아침에도 했는데 참 좋았어요. - 석식/조식: 저와 남친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도 푸짐해서 만족했구 스테이크랑 조식이랑 디저트 진짜 맛있어요ㅠㅠ 아쉬웠던 건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긴 했는데 저녁엔 일본인 직원이 설명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일부 음식들은 무엇을 먹는지 모르고 먹었어요. 제가 특정 해산물에 알러지가 있는데 다행히 그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은 없었어요. 음 전체적으로는 대만족이고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시 와보고 싶네요ㅎㅎ;;
  • Gue*****

    [2018-01-02 12:02:10]

    후쿠오카현>후쿠오카-호텔> 호텔 레오팔레스 하카타

    하카타역과 가깝기도 했고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했어요. 룸은 깔끔한 편이었고, 호텔 맞은편에 음식점들이 많아서 늦게까지 맥주나 사케 마시기도 좋았어요.
  • wb*****@naver.com

    [2018-01-02 09:39:39]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이년만에 다시 가본 오야도 고린카 역시나 좋아요 먼지한톨없이 깨끗하고 넓은 개인노천탕에 푹신푹신한 이불까지 내후년에도 방문할께요 !! 지난번에는 유후인역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구루메시티에서 장봐가지고 택시타고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지진영향으로 기차길이 끊겨 버스가 만석이라 예매를 못했어요 ㅠㅠ(게시판에 글좀 올려주세요 버스 없어서 순간 멘붕 왔었습니다 망가진 기찻길 복구기일이 미지수라서 버스 예약하셔야 할분들은 필히 1달전 하셔야 합니다 그날안에 매진된다고 합니다) 기차도 직행 없고 4시간반을 돌아가야한다길래 료칸클럽에서 렌트카를 예약했는데 하필 가는날 비가 많이 와서 진짜 진짜 엄청 무서웠습니다 !!좌측통행 적응 안되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갔는데 .. ㅠㅠㅋㅋ하카타 시내주행과 유후인역 들어가기전 산길 주행은 어렵지만 고속도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렌트 하실분들 필히 낮에 이동하세요 유후인 5시되니까 밤이에요 (비가와서 그랫나 ? ㅋㅋ) 여튼 운전해서 가니까 고린카 들어가는 길이 조금 어렵더라고요 한 두바퀴 돌았어요 하지만 낮에가면 괜찮을겁니다 건물명이 저 멀리서도 보이니까요 이번 여행 비행기도 연착되고 (크리스마스때 ....) 많이 걷고 날도 궂었지만 지금껏 일본여행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우여곡절이 많아야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ㅋㅋ 이 곳 가실분 절대 추천이고요 버스 신경쓰시고요 !! ㅋㅋ두번 다녀왔지만 여기만한데가 없는거 같아요 번창하세요 ~~
  • Gue*****

    [2018-01-02 01:26:07]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소안 코스모스

    2017년 12월23일 유후인도착해서 유후인거리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궂이 차를 탈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가는길에 군것질도 하고 가게들 구경도 하면서 가면 금반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체크인을 위해 웰컴티(맥주.맏차.와인등)랑 녹차팥같은거를 주시고 몇가지를 썼습니다. 저녁은 6시반에 무조건 먹었어야 하고 아침은 여러시간대중 제일 늦은 9시선택!! 일본어를 못하도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 룸은 특별실(노천탕이 딸린객실)이였는데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완전 새건물같아서 너무좋았습니다. 방에 가니 우리캐리어와 히타가 빵빵나와 따뜻했습니다. 방은 엄청컷고 특히 조그만한 정원과 개별적은 노천온천 너무 좋았습니다. 온천탕이 돌로 이뤄져있는데 엄청크고 물도 뜨끈하고 피부에 닿자마자 미끄러운것이 땀도 나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이세키와 아침은 정말 친절하고 대우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지만 솔직히 제 입맛에는 완전 맛있다는 아니였습니다(개취입맛) 그래서 살짝 아쉬웠음.. 가격도 특별식이라 비쌌는데... 아마 날짜때문에 더 비쌌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다른시설들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묵었던 룸은 커플 부부보단 가족들에게 더 잘 어울릴방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배웅을 저희가 길끝까지 갈때까지 인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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