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료칸이지만,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시설면에서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프라이빗한 탕을 예약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옥상에있는 탕도 너무 좋았고, 2층에 가족탕도 예약해서 대중목욕탕같은곳을 저희가족만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카운터에 영어를 하실 줄 아는 여성분이 계셨지만.. 의사소통이 어려웠어요ㅠㅠㅋ... 조식,석식 훌륭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둘쨋날 갔던 료칸도 마찬가지였고, 이 지방 전체적으로 다 음식이 달고 짠거같았어요. 프라이빗한 탕 때문에 저는 여기 또 갈겁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렌트해가지고 갔어요! 이용에 참고하세요!
부모님과 같이 간곳으로 가이세키는 정말 대만족이였어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았구요.
저흰 6명에 아기가 있어서 6인실을 예약했답니다. 깔끔하고 좋긴했는데요. 다 같이 자기에는 좀 좁은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대욕장이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여기로 오신다면 최소2박은 하셔야 조용히 누릴것은 누리고 오실수있을거 같아요. 저흰 1박씩 다른곳을 이용했더니 이동시간도 있고 좀 여유롭진 않았거든요. ㅋㅋ
찾아가기 쉽고 머문 방이 깨끗하고 편해서 좋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나뉘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토종닭 샤브샤브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간이 많이 짜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셨고 소소하지만 분실한 물품이 있어서 찾다가 혹시란 마음에 카운터로 가니 있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어요^^ 아쉬운 건 숙박하는 분들이 많았고 노천탕이 인기가 많았는데 여러번 확인해도 늘 사람이 있어서 이용을 못 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네요
좋았던 기억만 가득한 콘자쿠앙~ 11월 21일에 아케비룸에 묵었습니다. 송영서비스 이용안하고 치키서비스로 짐만 일단보내고 유후인거리를 구경한후 천천히 걸어가보았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였구요 긴린코와 가까워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케비룸은 방은 그닥크지는 않았지만 두세명이 쓰기엔 아주 충분한 크기였구 객실에 딸려있는 온천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족탕은 설명들을때 구경만 하고 이용해 보진않았네요~ㅋ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대접받고온 기분이였답니다. 11월 중순이 넘어서인지 저녁엔 좀 쌀쌀했는데 코타츠안이 너무 따뜻해서 나오기 싫을정도였습니다. 가이세키,조식 너무 맛있었네요~ 다음에 유후인을 또간다면 콘자쿠앙 다시 가고싶을정도로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