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3월에 다녀 왔는데 초행길이라 걸어서 찾아가기가 좀 어려웠던 점과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었던거 빼고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음식도 너무 푸짐하게 주셨고 맛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아담한 객실내 온천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유후인을 간다면 다시 오겠다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말씀드리고 왔네요.
호테이야에서 잘 쉬다가 왔습니다. 시설이나 서비스 등도 만족스럽구요. 픽업예약을 하지않고 갔는데도 7분만에 역앞으로 데리러 오시고, 다음 날 오전에는 짐을 열차시간에 맞춰 가져다 주셔서, 편안하게 유후인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또한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4월4일날 이용하였습니다. 어른2아이1 도착하는순간부터 퇴실하는순간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저녁과 조식은 정말 훌륭하였고, 개인탕 역시 좋았습니다. 가족탕 역시 맘대로 이용하였고 남녀 대욕탕 역시 널널하게 이용하였습니다. 료칸클럽의 소개로 이용하였지만 정말 최고였습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호테이야 와 카이테노 등등을 이용하시지만 이곳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지를 모시고 하는 여행이었던지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와레모코 측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돈을 더 내야하는거 아니냐며 두려워?하실 정도로요ㅋ 음식이 짜다하여 부탁을 드렸는데, 원래부터 짜게 먹던 저희로서는 딱 적당했던 것 같고, 양도 적당하게 느껴진^^(좀 많이 먹는편이라;;) 영어가 미흡하다하여 어쩌나했는데, 대화에 전혀 답답함이 없고 오히려 대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제가 느낀 그들의 영어는 노력점수까지 더한다면 백점 만점 이었습니다. 음, 아무생각 없이 쉬다 오려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지금 드는 생각은, 아 정말 편안하게 잘 쉬다왔다~에요. 하아.. 그 고요함과 편암함을 생각하니, 다시 한 번 가야할 것 같은데요? ^^
후쿠오카 처음 여행으로 유후인의 카에데노쇼자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인 3월 23일(일요일)에 쿠로가와의 호잔테이 료칸에서 1박 묵었는데요.
호잔테이 료칸은 우선 석식으로 나오는 가이세키요리가 정말 맛이 좋았구요.
룸은 스탠다드3의 아자미방이였는데요. 처음엔 좀 추운것 같았는데 따로 준비된 온풍기를 켜니까 금방 따뜻해지더라구요.
그리고 호잔테이 체크인시간은 3시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10시가 아닌 11시여서 1시간의 여유가 더 있어서 온천을 더 즐길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료칸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료칸 사장님이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때 직접 나와서 손님 한분한분께 정성스런 인사와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보시면서 상냥히 맞이해주셨구요.
한가지 호잔테이에서 아쉬웠던 점이 대욕장 시간이 저녁엔 7시까지더라구요.
대욕장이 시냇가가 흐르는 곳에 위치해서 대욕장 자체 풍경이 좋았는데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밖에 사용을 할수 없어서 좀 아쉬웠었네요.
그리고, 호잔테이는 쿠로카와 료칸단지와 3-4키로 정도 떨어진 외진곳에 있어서, 절대 걸어서 나가기가 힘든 위치여서 혹 미리 먹을거(맥주, 과자 등등)는 준비하는게 좋구요.
료칸 룸은 아담하면서 실내탕과 노천탕도 엄청 뜨거운 온천수가 콸콸 흐르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전 호잔테이에서는 룸에 딸린 노천탕보다는 실내탕이 조금더 좋았네요.
실내탕 창문을 열고 누워서 온천하면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와 밤하늘 별을 보며 뜨겁게 허리를 지지고 와서 어찌나 좋던지...
첫 료칸클럽 이용으로 유후인 카에데노쇼자와 쿠로가와 호잔테이료칸을 이용했는데요.
두곳 다 정말 좋았네요.
우선 료칸클럽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여행전 송영서비스와 버스시간을 다시 수정요청해서 예약을 도와주신 거 넘넘 감사드리구요.
여행 일주일전에 허리 부상으로 일정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때문에 부탁드렸던 거였는데..
신속히 송영서비스와 버스예약을 다시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다음에도 료칸클럽을 꼭꼭 이용할겁니다.
3월 22일(토요일)에 료칸클럽에서 예약한 카에데노쇼자 쯔바키룸에 도착해서 아담하고 예쁜 료칸을 직접 보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송영서비스 나오신 아저씨와 료칸 직원들 친절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였구요.
룸안은 전통 료칸 분위기가 가득한게... 실내 암반욕이랑 히노끼탕과 실외 노천탕이 정말 어찌나 좋던지..
히노끼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맥주한캔을 마시며 밤하늘의 별을 보며 실외 노천탕에서도 힐링 그 자체였네요.
다시 유후인을 찾는다면 카에데노쇼자로 꼭 예약할거네요.
정말 강추였던 료칸이였네요.
유후인여행에서 최고의선택은 무소엔 료칸이었던것 같습니다. 공기좋은 유후인 산속에 유후인에서 제일 넓은 노천온천을 거의 독탕처럼 사용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미리 점찍어두었는데. 다른 사이트에선 예약이 안되어서 다른 료칸으로 변경하려다가 료칸클럽 사이트를 통해 무사히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자유여행을 처음 떠나는 것이라서. 걱정도 되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길것이 많았는데 료칸클럽 덕분에 예약부터 방타입선택 결제과정까지 정말 편안하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무소엔료칸 다음에 다른곳을 갈기회가 생기더라도. 꼭 다시 무소엔으로 가고싶어요 ^^. 깨끗하고 친절한 직원들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답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못드시는 어머니를 위해 따로 준비해준 섬세함 과.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감동의 물결 ~~~ 멋진 경치와 드넓은 노천탕 ! 무소엔온천. 그리고 유후인.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제 생애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일본도 처음, 혼자 여행도 처음이었는데 료칸클럽에서 유후인몰을 알게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직원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시고 작은 것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것에 완전 감동받았습니다ㅜㅜ틈 날때마다 가고싶을 정도에요ㅋㅋ
특별히 관광지 찾아다닐 필요 없이 고요히 몸과 마음 모두 휴식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주변 경관도 무척 아름답구요. 다음에는 일본어로 사장님과 꼭 대화해보고 싶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