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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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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2 건 127/265 Page
  • lo*****@naver.com

    [2017-03-28 11:00:47]

    오이타현>유후인> 료칸 유후산

    항상 검색만 해보다가 처음으로 료칸을 이용하게 되어 습니다. 깊은 산속에 자리한 유후산은 정말 딱 문을 열자마자 바로 산이 보이더군요. 송영서비스를 신청했는데, 매우 친절하신 남자사장님(?) 께서 마중나와주셔서 다른 커플과 같이 들어갔습니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데 영어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이 딱 5개만 있는지라 매우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유후인 거리를 구경한다고 늦게 들어갔는데 좀더 일찍 들어갈걸 후회했습니다. 조석식을 모두 신청한 저희는 체크인과 동시에 석식시간과 조식시간을 체크하시고는 그 시간에 딱 맞게 준비해주셨고, 음식도 심플하고 간결하니 개인용 샤브로 되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미리 방을 따뜻하게 해주셔서 방문을 열자마자 따스함에 피로가 풀렸습니다. 반노천이라고 하셨는데, 문을 열면 산이 보이고 닫으면 딱 따뜻하게 온천을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체크인할때 미리 체크아웃시간 확인하시고 내려갈때 역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재방문 의사 200% 있스니다.
  • Gue*****

    [2017-03-27 12:32:44]

    >> 묘토쿠

    숙소자체는 정말 완전 완전 완전 최고였어요. 사장님, 스태프 모두 친절하시고 탕도 좋고 가이세키도 맛잇고 송영도 잘해주시고 심지어 놀러나갔을때도 차에 태워서 호수입구까지 데려다주셨어요. 아마 손님이 저 말고 한 팀밖에 없어서 가능했던것같아요. 정말 꼭 또 가고 싶은 료칸이에요. 근데 료칸클럽닷컴 사이트는 좀 실망이에요. 토요일 출국이라 금요일에 송영 문의하려고 전화했더니 아예 한 통도 안 받고 연락이 안 되더라구요.
  • 7p*****@naver.com

    [2017-03-26 10:23:12]

    >> 묘토쿠

    방금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바로 올리는 후기입니다.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였어요. 남편과 열흘 일본여해중 마지막 여독을 풀려고 유후인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화실에 개인 온천탕이 딸린 타 료칸과 묘토쿠 료칸 중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묘토쿠에 오기를 잘 했습니다. 일단 료칸의 모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십니다. 처음 입실하면 하나 하나 설명도 다 해주시고 짐도 옮겨 주십니다. 식사도 매우 맛있습니다. 료칸클럽에 올라온 사진과 정말 똑같이 나오며 조리장 분께서 소스까지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처음 직원분 께서 샤워는 온천장에서만 할 수 있어서 조금 불편할 수 있으시다 했지만 저와 남편은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잠깐 온천물에 몸을 담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석식을 먹고오면 잘 샛팅 되어있는 이불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정말 꼭 다시한번 오고싶은 료칸이에요.
  • so*****@gmail.com

    [2017-03-25 20:18:27]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이틀째 유후인 지역에 숙박중인데 비슷한 가격대에 료칸 두 곳중 오늘은 와잔호에 묵게되었습니다. 비교되는 몇가지 사항을 공유하고자합니다. 석식 장소는 굉장히 캐주얼한 분위기에 시끌벅적한 식당에서 여러 사람들과 섞여 가이세키 정식을 하게되는데 유일해 보이는 한국인 직원에게 저희 아이는 셋팅이 다르고 등받이 의자도 없길래 의자 부탁드리고, 식사는 어떻게 나오는지 물어보니 퉁명스런 말투로 아이는 성인요금에 50%이기때문에 간단히 나온다는 답이었습니다. 우리가 물어본건 메뉴였지 원하는 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 따지듯이 바우처가 있느냐, 없으면 내가 있으니 확인해 주겠다는둥 식전부터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격이 떨어지는 행동은 계속 되었는데 마지막 후식이 나올때쯤엔 저희 음식을 든체로 다른 손님 배웅을 가서 얘기를 하고 돌아옵니다. 이건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했더니 미안하다는 짧은 말로 가름하고 그대로 음식을 내려 놓는데 너무 찝찝했습니다. 와잔호 객실은 별채형식으로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두 집이 붙어있는 형태로 복불복으로 옆집이 시끄러운 팀으로 배정된다면 객실내 평온한 노천온천을 즐기는건 불가능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얼마든지 훌륭한 서비스와 룸컨디션을 갖춘 곳들이 있으니 와잔호는 두번은 방문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 ao*****@gmail.com

    [2017-03-24 20:50:06]

    >> 묘토쿠

    모바일이라 글쓰기가 불편하네요 지난주에 다녀 왔는데 정말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사장님의 송영 서비스에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유후인에서 묘토쿠로 송영요청을 하였으나 대화에 실패하여 저희는 직접 캐리어를 끌고 묘토쿠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송영차량을 직접 몰고 묘토쿠 팻말을 들어 일일이 캐리어를 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묻더라고요 다행이 저희쪽도 물어봐서 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말 하신 매니저 분도 정말 친절 하였습니다 그리고 석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 jo*****@naver.com

    [2017-03-24 15:37:48]

    오이타현>유후인> 츠에노쇼

    지난주에 장인어른 환갑 겸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고즈녁한 시골마을의 한적함이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흰 렌트카로 이동했는데 주차장도 있어서 상당히 편했습니다. 장인어른과 저희 부부 그리고 갓 돌지난 2살배기 아들 이렇게 네식구 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약간의 일본어가 가능해서 소통에 불편함은 없었구요. 가이세키정식이 정말 좋았고 특히 소고기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었어요. (1500엔-추가는 양이 더 많음ㅋ) 무엇보다 저와 장인어른이 술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각자의 방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가져간 소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ㅎ 총 6개의 객실이 있지만 그나마 1개는 객실에 온천이 있어서 다섯객실이 온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겹칠일이 없더라구요. 밤과 아침에 두번 이용했는데 계속 혼자서 이용했네요.ㅎㅎ 맛있는 저녁 요리에 정갈한 아침식사, 굉장히 만족했고 편히 쉬다 왔습니다. 다음번엔 저희 부모님 모시고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 on*****@kaif.or.kr

    [2017-03-24 09:40:03]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쇼엔

    우레시노IC에서 가깝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녁은 스키야끼 정식으로 선택했는데, 어찌나 양이 많던지 놀랐습니다. 나카이상이 한국어를 매우 잘 하시는 분이라 아주 편한 시간이었네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실내 온천이 포함된 방이었는데, 온천수가 나오는 탕이 한 명 이상 들어가기는 어려운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밤에 여성 노천탕에는 벌레가 떠다녀서 여자친구가 혼비백산했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남성 노천탕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 ju*****@naver.com

    [2017-03-23 22:27:24]

    오이타현>유후인> 코토노카신

    키타큐슈에서 렌트를 이용하여 찾아간 료칸~~맵코드를 찍고 갔지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봤다면 훨씬 더 찾기 수워했을 것입니다.) 저는 사쿠라방에서 1박을 하였으며, 사진상보이는 시설과 백프로 일치하며, 개인적으로 매우만족스런 온천이었습니다. 총 3개의 노천탕 중 1개만 이용했지만 개인탕이 너무나 만족스러워 굳이 노천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가와세끼의 경우에도 1인분이라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을 주어 당황하였고, 맛도 무난하였습니다. 다음에도 다시한번가고 싶을 정도의 료칸이었습니다. 직원분들또한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 Gue*****

    [2017-03-23 15:46:29]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스기노야

    휴쿠오카 공항에 16:50분 도착예정입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갈 예정인데요 인원은 4명인데 아무래도 저녁식사시간이 늦을 것 같은데 첫날 좀 늦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시나요
  • tw*****@naver.com

    [2017-03-23 11:39:58]

    >> 묘토쿠

    묘토쿠 료칸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온천탕도 기대이상이었고 식사도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머문 1박 2일 동안 저희포함 2팀밖에 없어서 왔다갔다 3곳인 온천탕 쓰는데 전혀 문제 없었구요 물온도도 적당하고 물도 깨끗하고 탕도 넓직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역에서 전화드리니까 제 시간에 데리러 와주시고 또 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남편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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