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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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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9 건 128/265 Page
  • so*****@gmail.com

    [2017-03-25 20:18:27]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이틀째 유후인 지역에 숙박중인데 비슷한 가격대에 료칸 두 곳중 오늘은 와잔호에 묵게되었습니다. 비교되는 몇가지 사항을 공유하고자합니다. 석식 장소는 굉장히 캐주얼한 분위기에 시끌벅적한 식당에서 여러 사람들과 섞여 가이세키 정식을 하게되는데 유일해 보이는 한국인 직원에게 저희 아이는 셋팅이 다르고 등받이 의자도 없길래 의자 부탁드리고, 식사는 어떻게 나오는지 물어보니 퉁명스런 말투로 아이는 성인요금에 50%이기때문에 간단히 나온다는 답이었습니다. 우리가 물어본건 메뉴였지 원하는 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 따지듯이 바우처가 있느냐, 없으면 내가 있으니 확인해 주겠다는둥 식전부터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격이 떨어지는 행동은 계속 되었는데 마지막 후식이 나올때쯤엔 저희 음식을 든체로 다른 손님 배웅을 가서 얘기를 하고 돌아옵니다. 이건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했더니 미안하다는 짧은 말로 가름하고 그대로 음식을 내려 놓는데 너무 찝찝했습니다. 와잔호 객실은 별채형식으로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두 집이 붙어있는 형태로 복불복으로 옆집이 시끄러운 팀으로 배정된다면 객실내 평온한 노천온천을 즐기는건 불가능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얼마든지 훌륭한 서비스와 룸컨디션을 갖춘 곳들이 있으니 와잔호는 두번은 방문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 ao*****@gmail.com

    [2017-03-24 20:50:06]

    >> 묘토쿠

    모바일이라 글쓰기가 불편하네요 지난주에 다녀 왔는데 정말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사장님의 송영 서비스에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유후인에서 묘토쿠로 송영요청을 하였으나 대화에 실패하여 저희는 직접 캐리어를 끌고 묘토쿠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송영차량을 직접 몰고 묘토쿠 팻말을 들어 일일이 캐리어를 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묻더라고요 다행이 저희쪽도 물어봐서 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말 하신 매니저 분도 정말 친절 하였습니다 그리고 석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 jo*****@naver.com

    [2017-03-24 15:37:48]

    오이타현>유후인> 츠에노쇼

    지난주에 장인어른 환갑 겸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고즈녁한 시골마을의 한적함이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흰 렌트카로 이동했는데 주차장도 있어서 상당히 편했습니다. 장인어른과 저희 부부 그리고 갓 돌지난 2살배기 아들 이렇게 네식구 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약간의 일본어가 가능해서 소통에 불편함은 없었구요. 가이세키정식이 정말 좋았고 특히 소고기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었어요. (1500엔-추가는 양이 더 많음ㅋ) 무엇보다 저와 장인어른이 술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각자의 방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가져간 소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ㅎ 총 6개의 객실이 있지만 그나마 1개는 객실에 온천이 있어서 다섯객실이 온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겹칠일이 없더라구요. 밤과 아침에 두번 이용했는데 계속 혼자서 이용했네요.ㅎㅎ 맛있는 저녁 요리에 정갈한 아침식사, 굉장히 만족했고 편히 쉬다 왔습니다. 다음번엔 저희 부모님 모시고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 on*****@kaif.or.kr

    [2017-03-24 09:40:03]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우레시노쇼엔

    우레시노IC에서 가깝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녁은 스키야끼 정식으로 선택했는데, 어찌나 양이 많던지 놀랐습니다. 나카이상이 한국어를 매우 잘 하시는 분이라 아주 편한 시간이었네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실내 온천이 포함된 방이었는데, 온천수가 나오는 탕이 한 명 이상 들어가기는 어려운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밤에 여성 노천탕에는 벌레가 떠다녀서 여자친구가 혼비백산했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남성 노천탕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 ju*****@naver.com

    [2017-03-23 22:27:24]

    오이타현>유후인> 코토노카신

    키타큐슈에서 렌트를 이용하여 찾아간 료칸~~맵코드를 찍고 갔지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봤다면 훨씬 더 찾기 수워했을 것입니다.) 저는 사쿠라방에서 1박을 하였으며, 사진상보이는 시설과 백프로 일치하며, 개인적으로 매우만족스런 온천이었습니다. 총 3개의 노천탕 중 1개만 이용했지만 개인탕이 너무나 만족스러워 굳이 노천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가와세끼의 경우에도 1인분이라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을 주어 당황하였고, 맛도 무난하였습니다. 다음에도 다시한번가고 싶을 정도의 료칸이었습니다. 직원분들또한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 Gue*****

    [2017-03-23 15:46:29]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스기노야

    휴쿠오카 공항에 16:50분 도착예정입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갈 예정인데요 인원은 4명인데 아무래도 저녁식사시간이 늦을 것 같은데 첫날 좀 늦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시나요
  • tw*****@naver.com

    [2017-03-23 11:39:58]

    >> 묘토쿠

    묘토쿠 료칸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온천탕도 기대이상이었고 식사도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머문 1박 2일 동안 저희포함 2팀밖에 없어서 왔다갔다 3곳인 온천탕 쓰는데 전혀 문제 없었구요 물온도도 적당하고 물도 깨끗하고 탕도 넓직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역에서 전화드리니까 제 시간에 데리러 와주시고 또 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남편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었어요 ^^
  • en*****@naver.com

    [2017-03-22 11:35:11]

    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2017년 3월 19~20일 다녀왔어요. 히이라기방이었구요~ 친구와 둘이 다녀왔는데 객실도 넓고 료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 객실내 일반탕도 뜨거우니 좋고~ 노천탕은 기대이상으로 넓어서 놀랐어요. 작은방이라서 작을줄 알았는데 4명은 들어갈수있을것 같았어요. 카이세키 요리도 저는 맛있게 잘 먹었구요! 객실내 세면도구나 비품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송영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짐도 무거웠을텐데 다 들어서 옮겨주셨어요! 하루만 있던것이 너무 아쉽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그땐 하루말고 이틀이상 있고싶어요~
  • Gue*****

    [2017-03-20 23:05:25]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크게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솔직히 조금 걱정했는데요ㅎㅎ 아늑하고 조용하고 친절하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인원이 많았었는데도 2층짜리 집을 다 쓸 수 있어서 정말 자리 부족함없이 지내고 왔구요~ 방에서 보는 뷰도 좋고 음식도 나쁘지않고 뭐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송영서비스가 안되는것인데 길이 워낙 쉬워서 걸어다녀도 좋을 듯 했어요 ㅋㅋ 각자 입맛대로 ㅋㅋ족욕도하고 방에서도, 밖에 나가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입구에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 지나갈때마다 기분이 좋았고 비치된 샤워용품 마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유후인 방문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가고싶어요~
  • Gue*****

    [2017-03-20 14:42:04]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하나노야도 후쿠야

    아시노호수가 보이는 살짝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아담한 료칸입니다만, 제가 머무른 방은 하나이마리(202호실)로, 방 크기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직원분들이나 숙박객들이 바쁘게 오가는 분위기가 아닌지라, 매우 여유롭고 담백한 정감있는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후쿠야의 가이세키 요리는 멋이나 화려함보다는 소박한 정성이 느껴지는 식단이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식사 시간이 좀 긴편인데요, 료칸 자체의 분위기가 느긋하여 매우 편안한 상태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객실수가 적어서 그런지 정말 조용합니다. 주변 역시 매우 정적인 분위기 입니다. 고요하고 차분한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가격이 높은편이라 처음에 망설였습니다만, 재방문을 고려할만큼 좋은 휴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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