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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10:34:08]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쿠자쿠
3월에 다녀왔습니다. 식사는 석식, 조식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노천탕이 딸린 객실에 묵었는데 탕에서 보는 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층이었는데 대나무가 빽빽히 있는 언덕과 다른 숙소건물이 보이더군요. 그 숙소에서 탕이 보이지는 않을까 살짝 찝찝하기는 했어요. 가족탕 대여하는 것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뭔가가 온천물에 떠있어서 찝찝했습니다. 어두워서 뭐인지 확인은 못했어요. 오전에 조식먹기전에 남탕에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홀로 아주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가게에 영어나 한국어를 잘하는 분은 안계십니다. 전화통화할때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도착해서 묵는 동안에는 괜찮았습니다. 재밌게 잘 놀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