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유후인가는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와서 료칸에 7시까지 체크인 못할까봐 걱정했지만 미리 혹시 모를 상황에 말씀드려놔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다행히 맛있는 가이세키 저녁식사도 즐기고 노천+복층 별채 따뜻한 방에서 잘 묵고 왔습니다. 아이들 식사도 아주 맛있었구요~ 밥도 많이 주셔서~ 만족합니다~ 담에 또 가고 싶어요~^^ 위치는 유후인역에 도착해서 뛰어갈땐 너무 멀다~ 힘들다 생각했었는데.. 머무는 동안에 보니까 젤 좋은 위치에 있는거 같아요 굿~ 입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는 2박으로 숙박하였습니다. 이번엔 주변 관광도 하고 식사도 온천도 여유롭게 했어요
온천 이용 시간이 오후 11시인걸 몰라서 12시까지 했는데도 뭐라 안하시고 오히려 감기 걸린다고 헤어드라이기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함에 더욱 감동 했습니다. 한국어 안내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았어요~^^ 책자를 아무리 봐도 한국어 안내판이 없어서 온천 이용시간을 못보고 지나쳤거든요 식사 때도 요리를 다 설명해 주시고 맛도 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하셨어요 오는 길에 쌀도 사왔네요 ㅎㅎ 해마다 방문하려구요
자난주 금요일 갔다왔습니다.위치는 더이상 말할수 없을정도로 좋습니다.
호텔 자체가 솔라리아 프라자라는 쇼핑센터구여,옆건물 솔라리아 스테이지의 텐진지하상가를 통하면 각종 백화점 쇼핑센터가 도보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바오바오 백 사실려는 분들은 이와타야 백화점이 바로 코앞인 5m 거리에 있습니다.교통도 좋아서 100엔버스 타는곳도 가깝고,니시테츠 버스타는곳도 가까와서 근교로 가기도 쉽습니다.객실도 일본호텔 치고는 넓어서,트리플룸인데도 별로 좁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15층 고층뷰에 게고신사 공원이 보였습니다.
조식당은 17층인데 그야말로 스카이라운지 같이 다 트여서 가슴이 뻥뚤리는 기분이었습니다.생선구이,두부,카레등 일식과 밥도 맛있었지만,토마토치즈,흑임자치즈등곁들일게 다양한 빵 종류도 좋았습니다.저희는 렌터카(봉고차)를 이용했는데,지하 주차장에 경비아저씨가 투숙객 전용 주차장을 넓직하게 사용하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참고로 투숙객은 할인받아 하루 주차비가 1200엔 입니다.
일본엔 금연룸이라도 냄새나는 곳이 많아 걱정했는데,전혀 기우였습니다.
객실 어메니티도 좋았구여,좌우간 좋은 곳 안내해주신 료칸클럽에 감사하고 건승하세여.
우선 유후인 역에 캐리어 맡기고 돌아다니려 했는데..코인락커와 캐리어 맡아주는곳이 모두 풀이라 해서 어쩔수 없이 택시타고 숙소에 캐리어 맡겨놓고 다시 시내로 나왔습니다..
친절히 맡아주셨구요..저희는 식사없이 숙박만 예약 했습니다..유후인시내에서 저녁해결하고 편의점에서 조금 간식꺼리들고 픽업을 기다렸죠..6시에 픽업차량이 안와서 숙소로 전화했더니 잊으셨다고 죄송하다하시며 바로 나오셔서 타고 들어갔습니다..영어로 의사소통은 수월했습니다..숙소는 좋았어요..엄마가 너무 좋아하셨고..무엇보다 물이 좋다고 하시며 늦게..새벽 일찍..아주 실컷 온천하셨습니다..숙소시설도 가격대비 최고라 생각됩니다..이정도 온천시설이면.. 전 다음에는 혼자 조용히 가보려구요..혼자도..가족도..좋을것 같아요^^
지난 주 수요일에 엄마랑 동생 3명이서 다녀왔습니다. 반노천온천이 딸려있는 다다미방으로 예약했었는데 날이 추워서 밖에서 온천하는 건 무리가 되는 날씨였어요ㅜㅠ 샤워기도 야외에 있어서 샤워 자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까봐 그런지 아예 샤워기와 수도를 비닐로 꽁꽁 싸놨더라구요. 주인아주머니께서 추우니 대욕장을 이용하라고 했는데 불굴의 의지로 온천물을 조금 뜨겁게 받아서 그냥 노천 온천을 이용했습니다.^^;
저녁을 미리 도시락을 사가서 해결했고 조식은 1층 카페에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저희 엄마도 대만족!!
가격 대비 완적 만족. 숙소 정말 좋았습니다. 여성 전용이라 혼자서 숙박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나중에 다시 또 묵고 싶네요.
료칸클럽 운영자께서 추천해 주셔서 묵게 되었는데 운영자님 감사드려요~
야마보시A에 하루 묶었습니다. 화실에 거실, 쇼파가 있는 별도 공간, 화장실 2곳 등 공간이 엄청 넓었습니다. 다만 시설은 좀 낡았고 이렇다 할 뷰는 없었습니다. 실내가 추워 온풍기를 풀가동했는데 건조해지는 게 좀 흠이었습니다. 호흡기 쪽이 예민한 사람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른 타입의 객실은 잘 모르겠지만 야마보시A의 경우 개별 노천탕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야마보시A 근처에 있는 가족탕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크기며, 밀키스 또는 곰탕색 물이며... 굳이 대욕장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식사는 저녁, 아침 모두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들 역시 아주 친철했습니다. 일본어 못해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왜 일본어 못하는 고객 안받는다고 써놨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 였습니다. 유후인역에서 료칸까지 차로 10여분되는 거리지만 송영서비스가 있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퇴실할 때 짐을 가져가지 않으면 짐배달 업체의 서비스(캐리어 1개당 450엔)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물론 퇴실 시에도 긴린코호수 등으로 송영서비스는 제공해 이용했었습니다.
다녀온지도벌써 일주일이군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유후인역과 거리가 멀다고해서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가는길이 너무 조용하고 아름다워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시내와도 조금 떨어져있는 편이지만 그덕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인 온천인덕에 언제든 원하는만큼 즐길수도 있었고 주인 아주머니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하룻밤만 보낸게 너무 아쉽더군요 다음겨울에는 좀더 오래 머물러 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