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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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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27 건 22/263 Page
  • ha*****@naver.com

    [2019-05-02 09:16:41]

    오이타현>유후인> 모쿠렌

    4월 중순에 급하게 유후인 료칸을 알아보던 중 대부분 예약도 차다보니 점점 시내와 멀어지는 위치의 료칸을 찾다가 모쿠렌을 찾게되었습니다. 별 생각이 없었고 온천만 하고 오자던 안일한 생각은 유후인역에서 주인 아저씨를 만나는 순간 확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사람들은 친절하다하지만 그 친절함을 온전히 느끼게 해주셨고,료칸으로 이동하는 동안도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료칸은 생각 이상으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사쿠라 방을 이용하여 다른 방의 컨디션은 모르겠지만, 방안에 있는 반노천도 좋았고, 아침이슬을 맞으며 하는 외부 노천온천을 하고나면 이게 신선놀음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가이세키... 모쿠렌에 가이세키가 유명하다고 했지만,, 이렇게 JMT여도 되는건지요! 이틀 묵는동안 석식 2번, 조식 2번을 먹었는데.. 환상적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째날 저녁 해산물 가이세키는... 그 가격에 먹을 수 없는 좋은 식재료로 풍미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1박을 하시면 해산물 플랜으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이틀을 묵게되니 둘쨋날은 스테이크 가이세키가 나왔는데, 물론 너무 훌륭했지만 전날 해산물의 감동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매일 밥 두공기씩 먹었으니 말 다했죠.. (살 어마어마하게 쪘습니다..) 아침마다 유후인 역까지 관광을 할 수있도록 데려다 주셔서 도보로 유후인역까지 얼마나 걸리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침마다 역까지 데려다 주시는 것도 좋은점이라고 할 수있겠네요!) 원래 유후인이라는 도시에 자주 오는 분들은 여러 료칸을 경험하러 온다고도 하지만, 전 첫날밤 바로 다음번에도 유후인에 온다면 다시 모쿠렌에 묵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곳이였습니다. 아, 조금 고지대라서 새벽에 추웠습니다. (이건 단점아닌 단점이겠네요..) 저희가 일본어를 못해서 따로 말씀을 못드렸었는데 ... 말씀을 드렸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주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 :) + 저희가 묵었던 사쿠라방은 기본 예약단위가 3명이상인데 료칸클럽에서는 료칸에 문의해주셔서 2인인데 묵게끔 예약을 잡아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 me*****@hanmail.net

    [2019-04-24 11:17:01]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부모님과 여행하기 좋고 4인이 지내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여 대만족입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주인분이 통역어플를 써가면서 도와주셔서 여행마무리까지 잘하였습니다. 유후인에 간다면 여기서 또 지내고 싶네요
  • jo*****@naver.com

    [2019-04-22 09:25:30]

    오이타현>유후인> 잇코텐

    좋았어요~ 6인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한달정도 머무르고 싶을 정도로요~ ㅋㅋ 게다가 객실내에 온천수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니, 저같은 임산부도 덜 뜨겁게 조절해서 들어가서 온천을 즐겼네요~ 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벌레도 없더라구요~ 영어가능한 스텝이 한분밖에 안계셔서 좀 그랬는데 그분이 워낙 친절하셔가지고 ㅋㅋ 너무 과분한 대접받고 왔네요~ 아 그리고 알콜종류도 5:30까지 무료에요!!
  • jo*****@naver.com

    [2019-04-22 09:21:57]

    후쿠오카현>후쿠오카-호텔> 서튼호텔하카타시티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다른데 방이 없어서 여기 한건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는데요, 문제는 1층 한인식당에서 삼겹살을 팔아서 로비 전체에 고기냄새가;; 제가 임신중이라; 냄새에 예민했어서 좀 그게 싫었네요....;;
  • si*****@hanmail.net

    [2019-04-18 22:19:34]

    시즈오카현>시즈오카/아타미/슈젠지/이즈시모다> 아타미세키테이 본관/별관 사쿠라가오카사료

    정갈하고 조용하고 아주 좋은 료칸이었습니다. 식사도 훌륭하고 온천은 살짝 해수욕인듯 했습니다.
  • pi*****@naver.com

    [2019-04-18 16:38:20]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야마비코료칸

    엄마 칠순 기념으로 다녀왔어요~직원들도 친절하시고 노천탕 물도 너무 좋았고 27개월 아기도 있었는데 안뜨거워하고 너무 좋아했어요~ 저희 엄마는 하루만 있기엔 너무 아쉽다고 하시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료칸이었어요~
  • Gue*****

    [2019-04-17 18:17:23]

    나가사키현>나가사키/운젠/기타> 슌요칸

    조식, 석식 둘다신청했는데, 식사도 맛있었고 버스터미널과 가까워 이동하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걸어서 이동하기 편했고, 온천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노을보며 온천하는데 참 좋았습니다.
  • Gue*****

    [2019-04-15 12:58:09]

    나가사키현>대마도> 호텔 이즈하라

    많은기대는 안했지만 청소가 좀....바닥에. 머리카락외...에 털들이 다수 보이더라구요...이불도... 방이 작다보니 냉장고도 복도에 놓여이써 공동으로 써야하고 ... 1박이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랜트카가 있을땐 좀 불편했어요...무료주차가 아니기에...
  • Gue*****

    [2019-04-15 10:18:08]

    오이타현>유후인> 니혼노 아시타바

    친구세명과 함께 슌리안에 머물렀는데요~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템들은 너무친절했구 대욕장은 정말 좋았습니다~떠나는 날은 너무아쉽더라구요 내년 벚꽃이 필무렵이면 다시 생각날듯한 좋은추억 이네요~
  • Gue*****

    [2019-04-10 22:11:47]

    >> 묘토쿠

    기대보다도 더 좋았어요 3인까지 잘 수 있는 방을 혼자 써서 더 넓게 쓸 수 있었고 탕도 3개나 되어서 전 객실 풀 예약된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식사시간 후 외에는 항상 비어있어서 마음껏 혼천 했습니다. 특히 레이디스 플랜 강추입니다. 주류 무제한으로 가이세키도 넉넉히 즐겼어요. 유후인 시내에서는 거리상으로는 1.6키로인데 시골길이라 다시 시내로 가실 생각은 안 하시는게 좋고 그냥 료칸에서 쭈욱 즐기세요. 창문에서 보는 산과 동네 뷰도 좋고 탕에서 보는 나무뷰도 좋아요.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아 그리고 직원분 참 친절하세요. 가이세키 주실때 무슨 생선인지 단어로 얘기해 주십니다. 일본어 하나도 못해도 눈치로 다 의사소통 할 수 있어요...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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