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너무 맛있고, 위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작은 료칸이라 탕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그걸 상쇄할만큼 매끈매끈한 온천수가 있어 괜찮았습니다. 료칸 바로옆에 산책로도 넘 좋았구요 18살 먹은 고양이 밋짱도 넘 좋았네요.. 저희는 7명이 간거라서 방을 세개 잡았는데요 두군데는 넘 좋았는데 한군데는 담배냄새가 좀 나서 아쉬웠어요.. 무튼 첨에 정보가 없어서 좀 걱정했는데 완전 만족스런 료칸입니다!!!!^^(료칸 입구 골목에 있는 꼬치집 늦게까지 하고 맛있어요~~^^)
청탕 때문에 선택 했는데..
좋은 점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온천은 너무 뜨거워서 찬 물을 한참 틀어놔야 되고..
친절한것도 모르겠고..
다른 료칸들과는 다르게..
와이프가 무겁게 짐 들고 나가도 들어 주지도 않고..
역에 내려주고는 그냥 가버리고..
수건도 돈 받고..
음식이나 객실온천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료칸 이라고 불리기엔 좀 민망한 곳 입니다..
2015.5.8일 숙박하였습니다. 교토역에서 오하라까지 버스(1시간에 4편)로 약 1시간 10분 걸렸구요.
오하라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전화하니깐 데리러 오셨고, 영어가능 하신 남자분이 계셨어요. 체크아웃 후 버스정류장까지는 걸어서 갔는데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였어요. 스탭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룸도 정말 깨끗했구요. 숙박인원 자체가 많지 않아서, 시간 겹치지 않게 노천탕도 잘 이용했어요. 석식, 조식 모두 맛있게 잘 먹었고, 뽀송한 이불 덕에 잠도 잘 잤습니다.
지난 주말에 콘자쿠앙 다녀왔어요~ 여행 후기들 보고 쉽게 찾아갔어요! 길거리 끝까지 구경하면서 가니까 그 근방이어서 좋았고 긴린코 호수도 가까웠어요~ 저희는 객실에서 샤브샤브 먹었는데 후기 보고 조금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차츠케(?)만 빼고 다 맛있게 먹었어요^^;; 우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인상깊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