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곳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사실 다른 료칸을 예약했는데 료칸에 문제가 있어서 이 곳으로 연결 해 주셨어요.. ㅎ)
정말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주 훌륭했어요.
엄마와 둘이 처음 여행이었는데,
온천 물도 너무 너무 좋고, 식사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넓고, 조용하니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절대 리뷰나 후기 안남기는데, 이 곳은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남깁니다.
절대 후회사지 않을 곳이에요! 다시 가고 싶네요.. ^^
1월 20일 유후인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하루 밤을 묵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캐리어를 끌고 걸어서 5~10분이내에 찾아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공원과 관공서 건물들이 있어 조용한 호텔입니다. 도쿄, 오사카에 있는 동급의 호텔들보다 방이 크고, 오래된(?) 호텔이라고 하나 매우 깨끗하고, 아침식사도 훌륭합니다. 다음 날 후쿠오카 공항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10분 정도 소요된 듯합니다. 가격 대비 매우 훌륭한 호텔로 아주 만족스러운 1박을 했습니다.
1월 18일~20일까지 저희 가족 네명(50대 부부, 20대 여자아이 둘)이 2박을 했습니다. 료칸 겟토안과 유후인은 저희 가족 모두에게 완벽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또 가자,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료칸 겟토안과 유후인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힐링의 장소입니다.
1만평의 부지라는 말은 실제로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1만평이라는 말에 걸맞는 산책로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있는지 모르겠으나, 안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고, 두번의 저녁식사도 훌륭했는데, 하루 더 묵었다면 3일째는 어떤 음식이 나왔을까 기대되었습니다.
저희가족 유후인료칸 선택 첫번째가 온천물이 좋아야된다는거!첫날 후쿠오카 비지니스호텔서1박했는데 담날 조카 얼굴에 피부 알러지가T.T 둘째날 야스하료칸 이었는데 온천물에 몸담그고 나오니 얼굴 두드러기가 가라앉았어요.그만큼 물이 좋다는거겠죠?!^^ 식사는평범!울가족 한식을 워낙 좋아하는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