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했던 료칸입니다.
33살에 료칸 두번째로 가봤는데 주인할머니 심할 정도로 친절하시고 손자손녀 대하듯 잘해주셨습니다.
가이세키가 샤브샤브로 나왔는데 솔직히 한국에서 절대 맛볼 수 없는 좋은 맛이었습니다.
다음 날 다른 료칸에서 가이세키를 먹었는데 샤브샤브가 최고였습니다.
조식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세이안에서 묶을 예정입니다.
친구 추천으로 알게된 료칸인데 정말 좋았어요! 아담하고 수용인원도 적지만 그만큼 사장님께서 손님 하나하나 다 신경쓰신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두 사람이 쓰기에 방도 적당하고 탕은 세 개였지만 풀 부킹이어도 네 팀뿐이라 항상 원하는 시간에 탕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석식 모두 신청했는데 가이세키도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안좋아하는 편이고 일본가정식도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묘토쿠 가이세키는 적당히 일식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 여자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남자 사장님은 무뚝뚝하시지만 친절하신 느낌 ㅎㅎ 잘 묵다갑니당
타누키호수가 바로 눈앞이라 일몰일출 절경을 감상했네요.
다소 낡았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시설에 조용히 쉬기 좋았고 온천이 작지만 물이 정말 좋았습니다. 건식 사우나도 딸려있고요.
예약때 석식시간은 미리 지정해주시는게 좋을듯. 1/2부로 나뉘어 있어서 일정에 따라 일찍 먹거나 늦게 먹거나 할 수 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멋진 곳입니다 ^^
2018-12-24 1박 했습니다.
한국인 스탭분들 친절해서 좋았고, 전혀 불편한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시설및 노천탕 만족스러웠구요, 딱 한가지, 녹차 다기셋트가 이전 숙박한분이 사용후 세척되지 않은상태로 되어있던점. 그것 외엔 다 좋았네요. 그냥 차 안마시지 뭐.. 하고 넘어갔습니다. 만족스러웠고, 다시 가고싶은 료칸입니다.
3월3일 투숙했습니다.
노천온천 딸린 특별실 사용했는데, 대부분 만족하는 편이나 위생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유카타 위에 입는 겉옷에 오염이 심하여 교체요청을 드렸었는데, 린넨실에서 새로 가져다주신 겉옷 역시 오염이 심했습니다.
또 욕실 세면대 및 선반 찌든때와, 침대방 커튼에 곰팡이가 심했습니다.
그외에는 외관도 예쁘고, 가이세키 준비해주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카운터 봐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위생적인 부분만 개선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찾고싶은 료칸입니다.
여자 3명이서 묵었어요, 일단 역에 도착해서 전화하니 송영서비스 금방 되었구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도 좋았고 웰컴 차와 떡도 맛있었습니다.
음식은 두말할것 없이 너무 맛있었고, 방에 개인 온천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다음에 간다면 꼭 다시 묵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숙소도 굉장히 넓으며 아늑합니다.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하시며 지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버스터미널과 거리가 좀 있어 캐리어를 끌고가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20분 정도?)
숙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특히 오오고샤를 가는 길이 너무 좋습니다. 오오고샤와 숙소, 유후인 메인로드로 통하는 삼각 지역이 모두 자전거타기 좋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료칸이였습니다. 유후인역에서 치키서비스 이용하여 짐은 먼저 보내고 유노츠보거리관광하면서 점심도먹고 커피도한잔하니 금방 체크인시간인 오후4시가 되더라구요. 룸에 딱 들어가자마가 진한 녹차향? 짚냄새? 같은게나서 깜짝놀라기도하고 기분이 확좋아지더라구요. 시골같은 진한향이 딱 료칸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났어요 ㅎㅎ 식사도 굉장히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를 구울때 연기가 안빠지는점은 약간 불편했습니다. 창문을 열고싶었는데 실례일까봐 열진않았어요. 디저트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1인당 커피, 샤베트2종류, 푸딩이 한접시에나오는데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서주시고 샤베트는 일행마다 다른맛으로 주셔서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입가심용으로 최고였습니다. 아침밥도 깔끔하게 잘나왔어요 원래 아침을 안먹는 타입이고 호텔조식도 항상 패스하는데, 여기선 엄마가 길을 못찾으실까봐 함께 아침밥을 먹으러가서 제가2공기나 먹어버렸네요. 아침으로나오는 밥이 정말 잘지어진상태라서 밥을 더 안먹을수가 없었어요. 24시간 탕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굉장한 장점이였고 가족탕2개, 야외탕2개가 있는데 이용하면서 기다려야했던적은 없었습니다. 빈탕이 2개이상 항상 있어서 불편함없이 사용했습니다. 저희는 다음날 벳부로 넘어가는 스케줄이라 아침을 먹자마가 체크아웃하고 송영신청하였는데 여주인분이 하던일 제쳐두고 바로 체크아웃, 송영 도와주셨어요. 몇시 버스탈꺼냐고 물어보시고 시간에 맞춰가시려고 저희보다 더 전전긍긍하면서 서둘러주셔서 여유있게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도착해서도 신호등 건너면 바로 역이라고 하면서 신호등위치까지 알려주시고 저희가 역에 들어갈때까지 확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고 음식, 온천, 분위기 모두 마음에 들어서 재방문하고싶은 료칸이였습니다.
진짜 최고였어요. 너무좋아요! 다음에 또 갈거에요! 음식도 너무 맛있고 대욕탕은 최고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안 겹쳐서 공용탕 같지 않고 너무좋았습니다. 엄청 자주 썼는데도 한번도안겹침ㅋㅋ그리고 거기 자판기에있는 요구르트 제발 먹으세요 온천하고 마시면 진짜..최고입니다.
직원분들이 일본어만 할 줄 아신거랑 고속버스타고는 찾아가기 어려운거 2가지 빼고는 완벽했어요. 그 두개때문에 별 하나 뺐어요!(그래도 소통 안될땐 직원분이 료칸클럽닷컴 긴급전화에 전화해서 통역가능했습니다!)
우선 고속 버스 타고 가시는 분들은 택시잡기 어렵다는걸 알고 가셔야 될거같아요! 저는 운좋게 다른 료칸 한국직원분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겨우 갔어요ㅠㅠ 그 분 말로는 따로 택시부르는 곳에 전화해서 택시를 불러야 한대요!(일본어 못하면 끝...)저는 그 분이 하나보우에 전화해주셔서ㅠㅜ하나보우측에서 택시불러줄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ㅠㅠ 체크인할때 꼭 체크아웃 시 택시불러달라고하세요!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는 고속버스를 탔을 때 종착역인 ‘쿠로가와 온천마을’에 내리라고 나와있지만 사실 그 전역이 하나보우랑 더 가까워요! ‘바이패스 타노하루’ 인 듯 해요! 정확한건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 역이 더 가깝다는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