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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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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9 건 32/265 Page
  • ca*****@naver.com

    [2019-02-24 10:14:56]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오다온천 하나무라

    **감동 먹었습니다** 저희는 2월 중순에 2명이 제일 스탠다드 룸에 묵었습니다. 하나무라 료칸은 쿠로가와 마을이 아닌 시로가와(백천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쿠로가와에서는 송영차로 7-8분 산 위로 올라가는 듯합니다. 걸어서 나오실 수는 있지만 길이 차도라 위험하기도 하고 꽤 멀것같습니다. 쿠로가와 마을내의 료칸과 비교해서는 조금은 저렴하게 묵으실 수 있습니다. 방도 하나무라가 훨씬 크더군요. 2명 스탠다들 화실 (다다미 거실, 내욕탕, 화장실, 파우더룸, 발코니) 정도 됩니다~ 저희가 갔을땐 카운터에 한국말을 하시는 분은 없었지만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스태프가 있어서 일어를 잘 못해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식사하는 곳은 따로 마련되어있지만 철저히 개인룸이라 좋았고, 온천수는 후기에 있든 PH8.4 되는 알칼리수였습니다. 물을 만지기만 해도 미끈미끈했어요- 다만, 유황성분인 온천꽃은 보지 못했습니다. 스태프들 서비스가 너무 좋아 감동 받았는데, 저희는 쿠로가와에 점심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이 먼저 안되는 상황이라 캐리어를 버스정류장 근처 사물함에 넣어두고 낮시간에는 쿠로가와 온센메구리를 하고 5시쯤 느즈막히 송영을 불렀습니다. 가는 길에 캐리어도 다 날라주셨어요 - 저녁에 료칸들어가서는 밖에 나올 이유를 딱히 느끼진 못했습니다. 료칸 바로 옆에 개천이 흐르는데 그곳에서도 점등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후에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에 내려주셨는데 그때 냉장고에 '선물들이랑 푸딩, 과자등' 사다둔 것을 놓고나온것을 깨달았습니다 ㅠ 체크아웃이 일요일이라 료칸클럽닷컴 고객게시판 운영도 안 할 때라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버스는 바로 출발할 시간이고...) 송영기사님한테 짧은 일본어로 '우리 방 안에 냉장고에 선물 사둔 것을 두고왔다' 라고 한마디 했는데 (이 때는 나중에 한국으로 택배 붙여달라고 하려고 반포기 상태였습니다) 버스를 탄 후 다다음 정류장에 도착하니 그 송영차가 저희가 두고 온 과자와 푸딩들을 들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ㅠㅠㅠ 버스가 다행히 바로 직행 안 하고 쿠로가와 근처 마을의 정류장을 도는지라 그 사이에 송영차를 몰고 료칸을 다녀오신거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감동 먹었고 그래서 꼭 고객후기에 남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1박이었지만 너무나 잘 쉬고 서비스에 감동 받았습니다.
  • Gue*****

    [2019-02-22 10:46:08]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미후네야마라쿠엔호텔(구:미후네야마관광호텔)

    강추하는 료칸입니다. 로비가 환상적입니다. 가을에 다시 이용 하려고합니다. 다케오 ,아리따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료컨 클럽 여러번 이용했지만 늘 정확 하게 일 잘합니다.
  • Gue*****

    [2019-02-21 15:10:01]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와라쿠엔

    차분한 분위기의 온천여관이었습니다. 가족여행이어서 본관 다다미방과 침대있는 트윈룸을 썼는데 양쪽 다 방 크기도 적당했고 오래된 건물이지만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방에 수건과 유카다, 조리를 위한 양말과 온천 대욕장에 갈 때 쓸 비닐 가방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채워주고 차를 준비 해 주어서 우레시노 차를 격식에 맞게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조식만 포함된 플랜이었는데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온천두부를 따뜻하게 끓이면서 먹을 수 있게 차려주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아침상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한 식당 위치를 물어보았을 때도 지도 보여주며 친절하게 안내 해 주었고 사가 관광을 위한 택시 대절도 잘 해 주셨습니다. 대욕장에는 작은 타올은 충분히 비치되어 있고 열쇠 있는 라커가 있습니다. 온천 물은 온도도 적당하고 왜 미인온천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갈 만큼 수질이 좋았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차분히 잘 쉴 수 있는 여관이었습니다. 좀 더 따뜻한 계절에 가게 된다면 노천온천이 딸린 사잔테이를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 Gue*****

    [2019-02-19 19:41:28]

    오이타현>유후인> 호테이야

    갑자기 떠난 여행이였는데 호테이야는 가성비 최고였습니다~처음가는 료칸여행이라 큰 기대없었는데 너무 좋았어요~위치는 정말 죄고였습니다. 아이를 정말 잘챙겨주셨어요~직원분들께 다시 감사드려요.
  • do*****@naver.com

    [2019-02-19 14:33:41]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체크인 시간이 4시라서 늦은감이 있었구요 유후인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딱히 볼게 없어서 관광이 금방 끝나더라구요. 저희는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가는거였기때문에 긴린코호수근처 타케모토 정류장에서 내려서 콘자쿠앙으로 가서 짐을 맡기고 다시 나왔어요 처음에는 치키서비스를 이용할려고 했었는데 벳부에서 유후인넘어가는 버스경료가 콘자쿠앙근처로 가는걸알고 바로 내렸어요 짐을 친절하게 잘 맡아 주셨고 점심먹고 관광을 다 했는데도 2시 30분정도라서 타케모토 정류장에 자판기있고 의자있는곳이 있어서 거기서 차뽑아서 마시면서 4시까지 기다렸다가 바로 갔어요 소문대로 정말 친절하고 내부시설도 좋고 객실내 노천탕은 정말 좋았구요 가족들이 이번 후쿠오카 여행중에 제일로 좋아했던곳이 료칸이었어요 유후인은 사실 료칸이 다라고 해서 과언은 아닌거 같아요. 음식도 저희 가족입에는 다 맞았구요 후기들 보면 가이세키가 별로였다는 글도있고 이건뭐 사람마다 다 입맛이 다른것이라 뭐라고 할수는 없겠네요.ㅎ 한가지 단점은 겨울에는 잠자는 곳이 추워요 저희가 아게아 호타루 아케비 이렇게 3개방을 썼는데 아케비는 원룸 형식이라 거기를 사용한 형들은 오히려 따뜻했다고 했구요 아게아랑 호타루는 투룸 형식이라 온풍기가 커버를 못하는것인지 좀 춥더라구요 이점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 얼어죽을정도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전체적으로 만족한 곳이었어요 다음에도 유후인간다면 재 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 Gue*****

    [2019-02-19 00:50:04]

    오이타현>유후인> 로쿠묘

    너무너무너무너무 최고였어요ㅡ 친절함과 아늑함 식사없어도 최고의 료칸이였어요ㅡ 다음에는 2박을하고싶을정도에요ㅎㅎ 진짜 최고의여행이었어요ㅎ
  • ch*****@naver.com

    [2019-02-18 16:32:00]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후라노/비에이> 모리노료테이 비에이

    2월11일 개인노천온천 포함된 객실예약했습니다 료칸은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정말 몇날몇일묵고싶을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안에 내부도 다 같이다니며 설명해주시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석식과 조식도너무 괜찮았고 무엇보다 노천온천이 너무 좋았어요~ 밤에서 몇번이나 하고 아침에서 대욕장갓다가 또 하고 ㅎㅎ 다음에가도 또 이용하고싶어요~
  • ky*****@naver.com

    [2019-02-18 16:17:00]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오타루/아사리카와> 긴린소

    매우 친절하고, 객실 상태도 깨끗했습니다. 저는 일본어가 가능하지만 주변에 보니, 일본어 또는 간단한 영어 정도로만 응대가 가능했습니다. 객실탕은 노천이 아니지만 넓고 깨끗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 샤워기 수압은 쪼금 약해요~) 눈이 한창 내리는 2월이라 료칸 외 이동은 모두 택시를 불러서 이용했고 10분 정도면 오타루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약 800엔 ~ 1000엔) 식사는 솔직히 조금 입맛에 안맞았습니다. 제가 원래 입이 짧아서 ... 그래도 날것을 못먹는다고 미리 말해서 전부 익힌 음식으로 준비해주셨어요. 근처에 걸어서 갈만한 편의점이 없으니, 음료 외 간식들은 미리 사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노천탕 열어두는 12월에 꼭 부모님과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 Gue*****

    [2019-02-17 09:15:11]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오야도고린카는 둘째날에 묵었구요.가족이 6명이어서 방 2개를 잡았습니다.식사는 맥스벨류마트에서 구매하고 집에서 가져간거랑 먹었구요.전체적으로 별실이 가각 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조그맣지만 개인 노천탕이 있어서 아무때나 온천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전기히터가 아니하 가스히터라서 히터만 키면 가스냄새가 너무심해서 일하시는 분을 불러서 말했는데도 어쩔수 없다고 하셔서 히터끄고 잤는데 식구들 잠을 못잤습니다.너무 추워서요. 옷 두껍게 입고 어머니랑 식구들 뱀새 추위에 떨었구요.다른방도 똑 같았습니다.가스히터 빼고는 다 만족 했는데 다른 료카는 전기히터라 냄새안나고 따뜻 한데 왜 여기는 가스히터를 사용할까요?오야도 고린카는 추울때는 못 갈꺼 같아요.
  • Gue*****

    [2019-02-17 09:06:18]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이코이료칸

    저희는 어머니 칠순기념으로 자유여행을다녀왔습니다. 첫날 이코이 료칸 별채 단단매구미에서 묵었는데 가족 6명 전부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복층이라서 남자들은 1층 여자들은 2층에서 잤구요. 실내온천탕이 있어서 아무때나 온천을 할수 있는게 좋았습니다.방안도 따뜻했고 깔끔하구여. 제가 여행계획 했는데 가족들에게 칭찬 받았습니다.ㅋㅋ 식사는 료칸클럽닷컴에 말해서 한명 고기 못먹는다고 말했더니 이코이에서 신경 써 주셨는데 저녁식사는 솔직히 맛이 없었어요.다른 메뉴도 고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가이세끼도 좀 실망 했어요. 방이 완전 좋아서 식사가 맘에 안들어도 상쇄가 되더라구요.료칸클럽닷컴 덕분에 즐건여행 되었네요.가족여행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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