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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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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27 건 32/263 Page
  • lo*****@naver.com

    [2019-02-13 14:21:46]

    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14년도에 방문하고 지난 1월에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다른 곳을 가보려고 엄청 검색했는데 카에데노쇼자만한 곳이 없어 또 다녀왔습니다.긴린코 호수 산책하기도 알맞은 거리에 스탭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깔끔하고 최고의 온천여행이었습니다. 침구도 너무 좋았고 쌀밥이 어찌나 맛나던지요..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모미지에 머물렀었는데요 1층 화장실 비데가 작동을 하긴 하는데 제 기능을 전혀 못 쓰는 상태이더군요. 물살이 약한건지 오래되어서 그런건지 물살이 올라오다 말았습니다. 올 해 또 방문예정인데 꼭 새걸로 교체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 Gue*****

    [2019-02-13 14:04:27]

    오이타현>오이타/히타/아마가세/쿠주> 키야스야

    키야스야 방 8개에 욕조가 다 있었고 설날인데도 따듯해서 스노우타이어 하고 갖는데 무용지물 처음렌트카인데 운전은 쉬웠슴 겨울에 야외욕조에 가려니 추웠슴, 감기 들었어요 식사도 그럭저럭 양호 가이세키 다 비슷한듯 방도조금 추운듯 ! 8조 코도 막히고 온천물 데펴서 난방한다드니 아닌듯하고 물을 뜨거움 가수해야 들어갈만함 온천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전부 한국사람
  • ma*****@gmail.com

    [2019-02-13 13:17:17]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쿠오리테이

    2년 전 처음 료칸클럽에서 만났던 쿠오리테이를 가족들과 또 가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이번에도 망설임없이 쿠오리테이로 예약을 하고 뿌듯해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아니나 다를까 주방이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참담했지만 예약할 당시에도 모든 료칸들이 fully booked됐던 상황인지라 다른 료칸으로 예약을 옮기게 되면 마음에 안 들 것 같아 변경하지 않기로 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보니 그 멋있었던 로비며 식당은 완전히 불타내려 있더군요. 가깝게 위치한 객실에 영향이 없었던 것이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었습니다. 다행히 도보로 5분 거리의 오리농장 옆의 농가에 코하쿠 식당을 옮겼다기에 그곳으로 석식과 조식을 예약해놓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 계신 직원분이 왔다갔다하며 예약손님을 케어해주셔서 편하게 식사하고 계산은 체크아웃시 합산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안타깝게도 가이세키는 불가능하고, 일본 가정식 메뉴는 항시 가능하고, 예약을 하면 스키야키가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체크인이 늦은 관계로 가정식 메뉴를 주문했는데 맛은 최상이었습니다. 객실이나 개인탕, 가족탕, 대욕장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날 묵은 오타온천이 칼슘수인 것과 달리 이곳은 유황 성분이라서 뽀얀 색이었습니다. 체크아웃하면서 직원에게 식당이 언제 복원될 것 같느냐고 물으니, 내년쯤에는 복원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빠른 시일 내로 복원돼서 더 많은 사람이 찾으면 좋겠고, 지금 있는 코하쿠 식당도 가이세키는 아니지만 맛은 훌륭하니 료칸클럽에서 그 내용을 공지해주시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더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
  • ma*****@gmail.com

    [2019-02-13 13:03:36]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오다온천 하나무라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대접 받는 느낌을 원하는 우리에겐 딱이더라고요! 어른 가족 3명이서 갔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어요. 차를 렌트해서 갈 거라면 타운에 있는 료칸보다는 이렇게 조용하면서 전세내는 느낌을 주는 곳이 좋을 듯 합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가이세키와 조식에 대한 평이 별로던데 저희는 외국 음식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그런지 매우 만족했습니다. 미리 차려놓고 시간 맞춰 들여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시간 맞춰 세팅해놓고 사람이 들어오면 메인을 준비하는 방식이라서 요리도 매우 신선했고 사이드 디쉬들도 입맛에 아주 잘 맞았어요. 서빙해주시는 분이 담당이 있어서 식사가 끝날 때까지 케어해주시며 음식 재료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니 참 좋았습니다! 전채 중 모주쿠가 나왔는데 저희가 알아보고 "모주쿠다!"라고 했더니 한국에서도 모주쿠를 모주쿠라고 부르냐고 하셔서 이건 오키나와에서 처음 먹어봤다고 했더니 좋아하시며 맞다고 이건 오키나와 특산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귀한 식재를 알아보고 즐기는 외국인이 흔치 않아서 더 반가웠던 모양입니다. 식사 중 빠짐없이 나오는 두부야채전골은 만들기 쉬우면서도 슴슴하니 맛있어서 여행을 끝내고 온 지금도 집에서 손쉽게 해먹고 있습니다. 참, 여기 커피 라운지도 있어서 유유자적 노닐기 참 좋아요. 온천은 pH8.8로 매우 알칼리성이더라고요. 여기서 묵고나서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갔는데 그곳은 7.4길래 역시 우리가 좋은 온천에 묵었구나 싶었습니다.
  • as*****@naver.com

    [2019-02-13 09:32:19]

    >> 묘토쿠

    1월 말에 혼자 갔었습니다. 여자 혼자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진짜 혼자가실분들 강력추천드립니다!! 송영서비스도 어설픈 일본어와 영어를 섞어가면서 말했는데 사장님 영어 잘하시더라구요ㅎㅎ 온천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온천 하고 나오면 부들부들 해지더라구요 물이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전세탕도 거의 비워져있는 때가 많아서 아무때나 원하는곳에 들어갔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것같구요 밥도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간도 딱맞고 음식 설명도 하나하나 다해주시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체크아웃을 너무 일찍했는데 ㅠㅠ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후인에서 고속버스타고 가다가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30분정도 지나갔을때 아무역에서 내렸는데 제가 로밍을 안켜서 전화를 안받았지만 데리러 온다고 하셨었습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십니다 ㅠㅠㅠ 결국 기차타고 다시 갔었는데 두고온 물품이랑 메모남겨져있고 아무도 없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장님 덕분에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 할수 있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Gue*****

    [2019-02-13 09:31:28]

    나가사키현>대마도> 호텔 대마도 히타카츠

    양실 숙박했는데 3인실이라 그런지 침대가 세개더라구요 편하게 잤습니다 침대가 무겁지않아 침대를 함쳐서 사용해도 될것같습니다 , 따뜻한물도 잘나왔습니다 항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도착한 배안에서 호텔이 보임) 그런데 보통 호텔은 서비스 물이 준비되어있지않나요,, 전화했더니 자판기를 사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커피포트에서도 물때냄새인가.. 좀 많이 나긴 했습니다 그래도 라면먹어야하니까...뭐,, 썼죠,, ,, 그리고 주차장이 크진않지만(11대정도가능) 불편함은 없었던것같습니다
  • wl*****@gmail.com

    [2019-02-13 00:49:16]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왜 별점 5개가 최대인거죠? ☆X100 개 드리고싶어요. 2019년2월4일-5일 후키노야 유메야 객실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왜 3박4일 후쿠오카여행 일정중 하루만 후키노야에서 묵었을까 많은 후회를 하게됬어요. 사진후기라도 올릴수있으면 다 담아지진않지만 혹시 유후인 료칸 알아보시는 분들이 제가 왜 이런얘기를 하고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텐데 아쉬울 따름이에요. 유메야 객실 타 객실보다는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정말 후회없었어요 객실내 노천온천에서는 프라이빗하지만 저멀리 유후다케가 보이고 일본스러운 풍경들이 너무 인상깊었고 2층으로 이루어진 다다미방과 침대가 놓여진 양실도 있었고 둘이쓰기엔 너무 과분한 방 이었어요. 하루만 묵기에 아쉬운 마음이들어 방들을 다 돌아가면서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몇시간은 2층 몇시간은 1층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온천은 시도때도없이 들어갔다가 나왔다 새벽에도 아침에 가이세키 먹기 전 후로도 정말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어요. 돌이켜보며 기억하려고 동영상도 1,2층 돌아다니면서 다 찍어놨어요 지금도 보면 눈에 아른아른해요. 저 정말 다시 가고싶어요 너무 좋았고 크게 일본음식이 입에 맞는 타입은아닌데 나름 까탈스러워서 못먹는게 많은데도 가이세키정식도 석식 조식 뭐하나 빼먹지않고 훌륭했어요. 진짜 뭐 이런데가 다있나요... 남자친구랑 조만간 다시 가길 약속하고 돌아왔는데 정말 빨리가고싶네요 . 혹시라도 후키노야 객실 고민중이신분 있으시면 꼭 유메야 객실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제가 가고싶은데 정말좋은데! 이걸 모두 다 알았으면 좋겠어요 ! 료칸도 료칸이지만 료칸클럽닷컴 직원분들 제가 플랜이 많이 변경되는바람에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변경사항도 많았지만 빠른 처리해주시고 귀찮으셨을텐데 불구하고 변경도 친절히해주시고 귀찮은 내색한번없이 잘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ㅡ^ 여행할때마다 이용할게요 마지막으로 가성비는 다른곳 비해 좋은것같구요 아래 후긴 분들과 다르게 저는 딱히 물이 안나온다거나..문제는 없었어요 . 그냥 좋아요 사진올리고싶어요 막 자랑하고싶어요 ... 여튼 좋은 추억 기억 만들수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또 갈거에요ㅜㅜ!!! 그럼이만
  • ru*****@naver.com

    [2019-02-12 15:29:58]

    >> 묘토쿠

    12월 초에 갔을때는 다른 한국인들이 엄청 시끄러워서 별로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 설연휴때는 혼자가서 너무 잘 보냈어요. 여전히 친절하시고 밥도 맛있고...온천하기에도 좋아요 201호에서 묵었는데 창문열려고 보니 전날 숙박하신분이 놔두고 가신 아이폰을 사장님께 직접 전달해드렸어요. 뭔가 주인분께 잘 전달되었길 바라면서 .... 스테이크 정식으로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튀김을 좋아하는 저로썬 스테이크정식에는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에도 가면 3번째인데 또 다시 숙박할꺼에요!!
  • Gue*****

    [2019-02-12 15:03:08]

    >> 묘토쿠

    명절에 혼자 쉬러갔어요. 카운터 직원분, 사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석식 가이세키는 음식 종류도 많고 맛있어서 배불리 먹었어요~! 요리하나 나올때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조용히 혼자 사용할수있는 온천에 몸을 담그니 직장생활하며 얻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공항가는 버스시간이 아침시간이라 조식을 못먹고 나왔는데 직원분이 직접 샌드위치를 6개 싸셔서 이쁘게 포장해서 주셨더라구요 ㅠㅠㅠ 사장님께서 이른아침에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시고 공항가는 버스도 탈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캐리어도 옮겨 주시고 커피도 사주셨어요... 감동쓰... 다음에 유후인가면 꼭 묘토쿠에 다시 묵고싶어요
  • Gue*****

    [2019-02-12 14:20:58]

    이시카와현>마츠야마/가나자와/고마츠/카가/야마시로/기타> 아라야토토안

    시설...노포치고는 제법 좋음, 숨어있는 BAR 좋음...야마시로온천거리 중심부에 위치...동네구경도 할만 함 접대...아주 좋음, 정통적인 접대방식 가이세끼...겨울철 대게요리, 일반 가이세끼요리 아주 수준급 온천...역시나 쫌 야마나카온천 보다는 좋으나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편은 아님,,나름 매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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