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혼자 쉬러갔어요. 카운터 직원분, 사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석식 가이세키는 음식 종류도 많고 맛있어서 배불리 먹었어요~! 요리하나 나올때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조용히 혼자 사용할수있는 온천에 몸을 담그니 직장생활하며 얻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공항가는 버스시간이 아침시간이라 조식을 못먹고 나왔는데 직원분이 직접 샌드위치를 6개 싸셔서 이쁘게 포장해서 주셨더라구요 ㅠㅠㅠ 사장님께서 이른아침에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시고 공항가는 버스도 탈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캐리어도 옮겨 주시고 커피도 사주셨어요... 감동쓰... 다음에 유후인가면 꼭 묘토쿠에 다시 묵고싶어요
시설...노포치고는 제법 좋음, 숨어있는 BAR 좋음...야마시로온천거리 중심부에 위치...동네구경도 할만 함
접대...아주 좋음, 정통적인 접대방식
가이세끼...겨울철 대게요리, 일반 가이세끼요리 아주 수준급
온천...역시나 쫌 야마나카온천 보다는 좋으나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편은 아님,,나름 매력있음
시설...현대식 료칸, 크게 흠잠을데 없는 넓직한 공간배치, 보이는 풍경 양호
야마나카 온천거리 작은 상점거리 구경도 제법 좋음
계곡따라 산책로 걷는 재미도 쏠쏠
접대...아주 좋음,
가이세끼...하시다테항에서 구입하는 대게 가이세끼는 겨울철만 가능 하지만 참 좋음
온천...유일하게 점수 많이 못줌...일반 미인탕 정도
1인실 료칸이 많지 않았는데 싱글룸이 있어서 좋았구요~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화장실, 세면대 분리되어있고 공간이 다 널찍널찍하구요, 침실 겸 거실에 쇼파, 코타츠, 쇼파의자, 텔레비전 갖춰져 있습니다. 한국인 직원이 2명 계셔서 의사소통 편했고 직원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히터도 있고 세면대 공간에 전기난로도 있어서 춥지 않았고 어매너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소도 너무 분위기 있고 경사길이 힘들지 않다면 걸어서 린킨코호수도 갈 수 있고 길이 예뻐서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송영서비스 이용했지만 길이 예뻐서 한 번 걸어봤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가이세키가 제 입맛에는 맞지 않는 메뉴들이 많았어요. 특히 고수나물이 들어간 것들이 많더라구요. 먹지 않는 음식들은 미리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고, 싱글룸의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하여 허리가 불편했어요.. 이것만 빼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료칸이었습니다~ 객실내 욕조는 알고 간거였지만 노천온천이었다면 정말 완벽했을듯.. 그치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요~ 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처음으로 즐겨본 일본의 료칸, 최고입니다.
유후인역앞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약 5분 소요. 걸어가려면 충분히 걸을수 있는 거리입니다. 銀河방에 머물렀으며 개별실로 되어있고 객실에 개별온천이 있어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근데 물이 너무 뜨거워서 카운터의 할머니께서 알려주신대로 호스를 이용해 찬물을 넣고 섞어서 들어갔습니다. 온천물은 밤새 나오더라구요. 첫날 입실할때 수건으로 캐리어 바퀴를 정성스레 닦아주시고 방, 어메니티, 온풍기 사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주셔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저녁으로 나오는 가이세키는 샤브샤브로 양도 굉장히 많고 맛도 좋습니다. 저는 일본어 회화를 충분히 할수있는 편이라서 할머님과 대화하며 샤브샤브 먹는법 이외에도 지역술의 추천을 받거나 예비신랑이 잘생겼다고 칭찬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허스키한 목소리에 정이 넘치시고 상냥하셔서 좋았어요. 료칸의 퇴실시간은 오전10시라서 11시부터 출근이신 할머니와는 다시 만나뵐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면 꼭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료칸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갔을때는 2월2일 토요일, 즉 설날이어서 저희 말고 다른방에 머무시던 분들 전부 한국분들이셨어요~
설연휴 모쿠렌에서 숙박했으며 해산물가이세키를 먹었습니다.
우선 저희가 늦은 항공편으로인해 7시에 석식을 먹어야했기에 부탁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잘 준비해주셧습니다!
6시 40분쯤 유후인 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약 5분쯤 들어가니 숙소가 있었고 예상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했지만 공지해주신대로 미리 음식들을 준비해주셔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다른 숙박객이 있는지 없는지 거의 마주치지 않아서 매우 조용하게 지낼수있었고 야외 노천탕도 저녁먹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으며 다음날 아침에도 대기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에서 창문을 통해보는 경관이 고요하고 매우 좋았으며 잠자리도 너무 편해서 정말 꿀잠 잘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가이세키도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체로 외국인이 와서 그런지 최대한 소통하시려고 노력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곳은 별관인데 외부철제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해서 짐이 무거우신분이나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선호하지 않는다면 참고해주세요 (도착하고 방 안내해주실때 가방을 방까지 들고 올라와주셨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유카타도 좋긴 하지만 처음 입으신분들을 위한 설명은 없어서 살짝 헤맸네요ㅎㅎ;
온천은 실내와 노천 두가지인데 실내는 그냥 대중목욕탕처럼 탕하나 있고 바로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외부에 있는 노천은 밤에가면 별이 완전 잘 보여서 운치있습니다ㅎ
확실치는 않지만 사람이 들어가면 등 두개중 한개가 꺼져요 아무래도 엿보는걸 방지하시는것 같은데 갑자기 불꺼져도 놀래지마세요ㅎ
유후인에 있는 대부분의 온천이 그렇듯 주변에 편의점이 없으니 군것질 하시려면 체크인하기전에 시내에서 미리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당
료칸 안에 자판기 하나가 있고 자판기에 맥주도 팔아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료칸입니다!
일단 아래 리뷰에 나와있는데로 5시 이전에 체그인이 안됩니다. 15분전 갔는데도 안들여 보내주더라고요.....^^;
분위기는 옛날 집이라 운치는 있지만 솔직히 여인숙 느낌이 나는곳 ? 이었습니다.
간단히 장.단점 말씀드리면 장점 1.유후인역에서 가까움(밤에 유후인역 이자카야 등을 이용하기 좋았음) 2.오래된 일본식 2층 건물이라 느낌(?)좋음 3. 온천은 가족탕이라 4가족은 충분히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음. 단점 1.화장실,세면실 공동사용이라 계속 들락날락 해야됨. 2.온천물이 그다지 좋은 느낌 못받음(일반적인 온천의 미끈함이 없음) 3. 조식은 쌀은 좋은데, 반찬은 그다지 별로인 듯 함(사진을 첨부하고 싶은데 첨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