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만족스러운 료칸이었습니다. 유후인역(터미널)에서 걸으니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으며, 근처에 편의점, 유노츠보 거리, 킨린코호수도 가까웠습니다. 식사는 간단히 말해 맛집이라 할수 있을정도 였으며, 모든사람들이 매우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온천물도 미끈하고 야외라 블루투스 스피커에 음악 틀어놓고, 온천욕과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내부 시설도 무척 깔금하고 좋았네요. 샤워장이 온천 바로옆 야외라 추울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온천욕 하고 나오면 더워서 춥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날 눈이 많이와서 좋은 추억 만들었으며, 나중에 다시한번 오고싶을 정도 입니다. 적그 추천합니다.~~!!! 다음날 다른곳에서 1박을 더 했는데,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설날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정갈한 식사에 여유 있는 온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구들에게 도쿄 하코네 여행 중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면
료칸이 그중에서 노천탕이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담당 직원분이 마침 한국분이셨는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하코네 갈 일 있으면 또 가고싶은 료칸입니다.
후기가 없네요..!!
정말 잘 다녀와서 한번 짧게나마 써봅니다.
명절 크리로 비행기가격부터 좀 비쌋지만 그래도 가족모두가 시간내는 타이밍을 놓칠수 없어서 검색검색하다가 이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방안에 노천탕이 있는 방으로 했는데 과연 추워서 사용할수 있을 것인가 했는데 왠걸.. 아주 뜨끈해서 추위따윈 모를 정도였습니다.
역시 노천탕이 있는 방을 하길 잘한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좋아하셧고 앞에 마당이 이쁘게 조성되어있었고 우리를 담당했던 여직원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일본이 팁문화가 아닌걸 알면서도 너무 고마운 마음에 적지만 천엔을 쥐어주었습니다..
진짜 나오는 가이세키도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하나도 겹치지 않는 식단들과
맛있는 그 식단들이 너무 좋았어요.. 까다로운 우리 엄마 입맛도 사로잡았습니다..
유후인 거리와 가깝게 있어서 너무 좋아서 거리 잠깐 나갓다가 다시 들어가서 쉬었다가 나오고 하는게 너무 좋았고
돌아갈때는 차로 정거장까지 데려다줘서 편했습니다..
첫 료칸 여행에 이렇게 눈높이를 높여도 되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사진찍은것도 많은데 여기 리뷰에는 사진은 못올리네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ㅋㅋ
부모님 모시고 처음 간 료칸여행이었습니다. 기대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방도 넓어 아이 둘 포함 6명이 지내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방에 딸린 온천이 있어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안고 애들과 온천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어 좋았습니다.
처음 간 일본 가족여행에 일본을 느끼기에 좋은 곧이었습니다.
설 연휴 전에 갔는데 진짜 좋았어요~ 알바생이 영어가 되서 의사소통도 불편함없었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반찬이 조금 짰지만 그래도 일본이니깐 생각하면서 먹었구요~~ 고구마술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온천은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진짜 저혼자 썼어요 ㅋㅋㅋ 제가 간날에는 여자가 없는날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시간동안 온천을 해도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꼭 다시 여행가도 여기에 묵고싶어요~
며칠전에 다녀왔습니다. 음식 맛있고 친철하신거는 다른 분들도 언급하신거니 더 적지는 않겠습니다.
요번에 다녀왔는데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수 없다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각자 방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몰랐는데 예약할때 알러지에 관한것도 적으라고 되어있어서 가족 중 해산물 못먹는 다른 한명 있어 적었더니 해산물이 그대로 나왔다고 합니다.
료칸클럽에서 제대로 전달을 안한건지 제가 묵은 료칸에서 확인을 하지 않은건지?? 겨울이다 보니 해산물이 더 많이 나와서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알아서 피해야하는거면 뭐하러 알러지 여부를 적으라고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식사가 끝난 마당에 료칸에 따져봐야 묵고있는 저희만 기분 상하고 피곤할거 같아서 그냥 넘기고 귀국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가족여행 4인 기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을 무소엔 화양실에서 하였습니다. 아침에 기타큐슈로부터 이동하는데 눈이와서 서둘러 여관으로 이동했더니 1시 30분에 도착하게 됬습니다. 원래 입실은 3시인데 너무 일찍와서 직원분께서 곤란해 하셨지만 2시부터 입실을 허락해 주셔서 1시간 먼저 입실할수 있었습니다. 화양실은 다른 숙소와 다르게 침대 2개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져있고 식사 또한 코타츠가 아닌 서양식 식탁과 의자를 사용한다는 점이 차이점일겁니다. 직원분들도 마주칠때마다 인사하셨고 계속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고 안내해줬습니다. 식사는 유후인과 지역특산물이 코스로 나오고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유후인 3대온천이라는 말에 걸맞게 눈이 오는 노천탕은 말로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로 분위기있었고, 다음날 깨끗한 하늘에 산이 보이는 전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꼭다시한번 와보고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과 가는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내년에 또 온천에 간다면 무소엔으로 다시 예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쇼우야 객실에서 묵었구요. 엄마와 처음 떠나는 모녀여행인데, 엄마도 저도 넘 만족했어요 ^-^ 배가 고파서 그랬는 지는 몰라도, 저랑 엄마는 조식보다는 석식인 가이세키 요리를 더 맛나게 먹었네요. 소고기 샤브샤브 진짜 대박...b 엄마는 튀김을 더 좋아하셨구요. 제가 간 날은 정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었는데요. 버스 예약을 했지만, 버스 운행이 종료되어 어떻하지 발 동동구르다가 간신히 기차타고 유후인에 갈 수 있었습니다. 감격스러운건 료칸클럽에서 계속 전화와 문자를 주셨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유후인에 잘 도착했지만, 현지 날씨를 고려한 료칸클럽의 대처와 서비스에 감격했습니다.(심지어 주말이었어요.)
료칸은 방도 넓고, 오래된 료칸이라 우풍이 부는 것 빼고는 만족했어요. 우풍이 심해서 쇼우야는 침대방과 다다미방이 있는데, 그냥 가장 따뜻한 다다미방에 이불 깔구 잤네요. 침대방은 특히나 추운 것 같아요. 그리고 아랫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떠나는 날 아침에 수도에 물이 전혀 나오지 않고, 변기물도 안내려가서 당황했어요;; 그것 때문에 별 하나 빼요 ㅠㅠ 오래된 료칸이라 그런 것 같아요. 문의드리고 다행히 여탕에서 잘 씻고 나오니 고쳐져 있긴 했는데, 좀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아침에 노천탕 한 번 더 들어가고 싶었는데, 수도가 고장나서 시간상 이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ㅠㅠ 눈이 많이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수도가 얼어서...
료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고, 나무 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정말 힐링여행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도 문제만 아니었다면 다음에는 가족 모두와 다 함께 방문하고 싶은 료칸이었어요.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