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부터 2박 3일 남자친구와 묘토쿠에 머물렀습니다. 송영은 현지에서 직접 전화드렸는데 바로 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우선 온천을 거의 저희가 원하는 시간 마다 쓸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2박 3일 머무르면서 탕이 다 차서 사용하지 못한 적이 딱 1번 한.. 20분 정도? 기다린거? 말고는 매번 저희가 원할 때 마다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몸이 보들보들 뽀독뽀독 해지는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석식 가이세키도 너무 감동적이게 맛있었고, 조식도 훌륭했습니다! 방도 깔끔하고 이불도 폭신하고 따뜻하고.. 만약 유후인에 또 온다면 다시 오고 싶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마당에서 경 바라보는 것 역시 하나의 즐거움이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슌리안에서 1박을 했었는데, 만족스러운 료칸여행이었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응해줬었고, 떠나기 전부터 반했었던 대욕장은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수건이 모자라다는 말에 미리 챙겨갔었는데, 필요없을 정도로 저희는 료칸에서 제공된 수건으로도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네요
가이세키는 먹음직하게 나오긴 했는데, 맛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양도 엄청 많았다고 했는데, 저는 글쎄요...^^;
우리가족은 저녁보다는 조식이 더 만족스러웠다는...그래도 저녁에 같이 마셨던 사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케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사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주었네요ㅎ
여행다녀와서도 한동안 생각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신관 이용했습니다.
2명이서 이용했는데, 다음번엔 꼭 가족들 데리고 같이 가고 싶네요!!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 시설 진짜 좋고 깨끗하고 이불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ㅠㅠ진짜 따뜻함+포금함으로 꿀잠자고 왔습니다.
그리고 노천 온천도 넓고 좋았어요! 서비스로 사케 주셨는데, 노천온천에서 사케 한잔 짱이였습니다!
역&버스정류장에서 거리감이 조금 있는데, 천천히 걸어가면 갈만한 거리이고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주니까, 자전거 타고 나가면 정말 금방 구경하고 올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오이타공항을 통해서 벳푸로 이동했는데 키타하마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거리 였습니다. 벳푸역에서도 도보로 가능한 거리였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8층에 대욕탕도 좋고 노천탕에서 보는 풍경도 좋았습니다.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석식을 신청 안 해서 살짝 아쉬었다는. 건너편에 토키와 백화점 및 주변에 유메타운도 있어 쇼핑을 즐기기도 좋았습니다. 운치있는 (?) 료칸을 즐기시려는 분들보단 여행과 쇼핑도 하시면서 료칸에서 묵고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약간 낡긴했지만 전체적으로 관리는 잘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벳푸타워가 있어 길찾기도 쉬우실겁니다.
가족 5인이서 방 두개 잡고 묵었습니다. 자동차는 입구에 바로 댈 수 있어서 편했어요.
들어가니 귀여운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로비와 식당이 바로 붙어있습니다. 음식이 고급지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온천도 정말 따뜻하고 좋았어요.
방도 다다미방으로 되있어요. 일본의 문화를 한 번에 알수 있었어요.
온천이나 식사하러 갈때 유카타를 입어도 되는데 어린이것도 있어서 좋고, 옷이 정말 편했어요.
여기에 묵은 것이 절대 후회가 되지 않고 아주머니께서도 너무 친절하고 좋으셨어요.
추천하고 또 추천합니다~^^
여자친구랑 둘이 다녀왔는데 엄청 좋았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어서 조용하기도 하고 공기도 좋았고 료칸의 이미지 자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역에서 픽업 해주시고 다음날 다시 데려다주시는 서비스부터 모든 직원 분들이 항상 웃으시면서 기분 좋게 응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숙소 내에 간단하게 맥주나 음료가 구비 돼있고 자판기도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점은 없기 때문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이세키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공용온천은 안가봤고 방에 딸려있던 개별 온천은 생각보단 작았지만 그래도 잘 이용했습니다. 온수가 잘나오고 수압도 세서 괜찮았습니다. 겟토안에서 만족스럽게 쉬다가 갑니다~ 더불어 료칸클럽 통해서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어렵지 않게 예약 진행했었네요! 유후인 올 계획 있으면 다시 겟토안 방문 하려고 합니다~
모리노별채 8조 이용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2명이서 이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였고 노천온천이 함께 있어서 쉬다 들어가고 아침에 일어나서 들어가고 편해서 좋았어요. 대욕장도 이용했는데 밤이라 청탕을 못본게 아쉬웠지만 물 온도도 알맞게 좋아서 언니랑 여기 완전 좋다고 계속 얘기했어요~ 물이 미끈미끈한게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온천할때 고양이들이 왔다갔다하는것도 너무 귀여웠고 가이세키는 한국에서 후기볼때 별 감흥없어서 기대안했는데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배불러서 나중에 밥 사이즈물어볼때 s사이즈달라해서 먹었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한국직원있어서 의사소통도 문제없었습니다. 야스하 주변엔 딱히 놀거리가 없어서 밤엔 고스톱치고 놀았어요ㅋㅋㅋㅋ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저는 괜찮았지만 언니가 추워해서 온풍기? 같은걸 틀었는데 따뜻해지긴했지만 데위진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거라 많이 건조해졌고 틀때 소음이 나서 끄고잤더니 새벽엔 좀 추웠다는점이에요~ 하지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