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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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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2 건 38/265 Page
  • ys*****@naver.com

    [2019-01-29 14:39:31]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쿠오리테이

    고속도로와 구불구불 산길을 머리카락 곤두서며 2시간 거리를 4시간에 걸쳐 숙소에 도착하게 됩니다.(일본의 제설수준은 최고인 듯) 도착하자마자 저녁으로 가이세키 음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로 다소 마음이 녹아 추가로 술과 작품같은 음식을 먹게 됩니다. 운전으로 피곤한 몸과 달큰한 술로 인해 일찍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에머전시!! 파이어"를 외치며 직원이 숙소로 들어와 잠을 깨우더군요.. 깜짝 놀라 문을 열고 밖을 내보니 "빠지직~빠지직" 하며 타오르는 소리와 씨뻘건 불이 보이더군요 처음에 아소산 전체가 불에 타오르는 듯 했습니다 가족을 깨워 대충 짐을 챙기고 직원이 인도하는 대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선 다른 직원분들과 소방대원들이 있었고, 주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이 계속 "스미마셍 스미마셍"을
  • ys*****@naver.com

    [2019-01-29 14:27:48]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쿠오리테이

    26일과 27일 숙박후기입니다 쿠오리테이는 제작년에도 너무 좋은 느낌으로 이용했던 터라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숙소 주변이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가 통제된다"라는 메세지를 시작으로 심장 쫄깃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선택의 여지 없이 시작된 여행은 어렵게 스노우타이어 옵션을 선택한 내 선택에 위안을 삼으며 어린아이 둘과 와이프를 이끌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합니다. 도요타렌트카에서 렌트를 마치고 출발과 동시에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도시 고속도로를 지나 다시 고속도로를 조금더 지가니 눈이 그치고 눈이 부실정도로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뭐지 이 변덕은?" 마음이 안도가 되면서 일정에 없던 고속도로 휴게실을 이용하게 됩니다 휴게실에서 밥을 먹는 도중 평생 보도 못한 함박눈을 보게 됩니다.
  • Gue*****

    [2019-01-29 12:44:12]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마호로바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이었는데 마을안에 있어 지옥계곡이나 편의점 가게 등 걸어서 다닐수 있어 이것저것 구경다니기 좋았어요. 온천의 기본인 욕장도 넖고 물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족들끼리, 특히 어른들 모시고 다녀와도좋을듯 해요. 부페식이었는데 물론 입맛에 맞지않는 것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고퀄리티 음식들이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전문점만큼이나 좋았고 부페구성 중에서 킹크랩 대게. 털게까지 한번에 맛볼 수 있었어요. 추천합니다
  • ky*****@nate.com

    [2019-01-28 15:38:45]

    오이타현>유후인> 와레모코

    양가부모님 모시고 총 5명이 갔던 곳입니다. 오로지 우리 가족만 조용히 즐기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만족 했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개인온천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저희 엄마는 다시 또 가고 싶다고 여러번 말하셨어요.. 아침 식사 전에 새벽에 했던 온천은 잊을 수 없었다면서.. 직원분들 너무 친절했고요... 시설도 만족하고.. 깨끗했고.. 객실에 있었던 개인 온천 두개 온도가 틀리니 어르신들과 같이 이용하기에 만족 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손님을 배려하는 직원들의 친절함도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족, 연인 여행 계획하신다면 와레모코 강추 합니다~ !!
  • Gue*****

    [2019-01-28 15:03:24]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아우라타치바나

    료칸클럽은 두번째로 지난번엔 센코쿠하라 이치노유 별관/이번엔 반노천 포함 8층 객실 /평을 하자면 송영버스 good/프론트 설명 및 응대 good 친절도 good/ 가이세키 요리 아침, 저녁 good/ 전반적인 view good/ 그런데 객실은 오래되고 좀 좁은편이라 추천 하기엔 별로/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손님 접대,식사,송영버스 포함 서비스는 정말 잘함/근데 객실이 지불비용에 비해 너무 좁고 낡은편 /여자들 좋아하는 어메니티 구비도 한참 부족/ 전에 묵었던 센고쿠하라 이치노유 단독 별채에 비해서 가성비 부족함
  • so*****@gmail.com

    [2019-01-28 14:11:49]

    >> 묘토쿠

    1월 17일부터 2박 3일 남자친구와 묘토쿠에 머물렀습니다. 송영은 현지에서 직접 전화드렸는데 바로 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우선 온천을 거의 저희가 원하는 시간 마다 쓸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2박 3일 머무르면서 탕이 다 차서 사용하지 못한 적이 딱 1번 한.. 20분 정도? 기다린거? 말고는 매번 저희가 원할 때 마다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몸이 보들보들 뽀독뽀독 해지는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석식 가이세키도 너무 감동적이게 맛있었고, 조식도 훌륭했습니다! 방도 깔끔하고 이불도 폭신하고 따뜻하고.. 만약 유후인에 또 온다면 다시 오고 싶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마당에서 경 바라보는 것 역시 하나의 즐거움이였습니다
  • da*****@naver.com

    [2019-01-28 11:55:43]

    오이타현>유후인> 니혼노 아시타바

    아이와 함께 슌리안에서 1박을 했었는데, 만족스러운 료칸여행이었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응해줬었고, 떠나기 전부터 반했었던 대욕장은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수건이 모자라다는 말에 미리 챙겨갔었는데, 필요없을 정도로 저희는 료칸에서 제공된 수건으로도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네요 가이세키는 먹음직하게 나오긴 했는데, 맛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양도 엄청 많았다고 했는데, 저는 글쎄요...^^; 우리가족은 저녁보다는 조식이 더 만족스러웠다는...그래도 저녁에 같이 마셨던 사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케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사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주었네요ㅎ 여행다녀와서도 한동안 생각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 Gue*****

    [2019-01-28 09:44:02]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신관 이용했습니다. 2명이서 이용했는데, 다음번엔 꼭 가족들 데리고 같이 가고 싶네요!!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 시설 진짜 좋고 깨끗하고 이불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ㅠㅠ진짜 따뜻함+포금함으로 꿀잠자고 왔습니다. 그리고 노천 온천도 넓고 좋았어요! 서비스로 사케 주셨는데, 노천온천에서 사케 한잔 짱이였습니다! 역&버스정류장에서 거리감이 조금 있는데, 천천히 걸어가면 갈만한 거리이고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주니까, 자전거 타고 나가면 정말 금방 구경하고 올수 있습니다.
  • Gue*****

    [2019-01-26 17:09:30]

    후쿠오카현>후쿠오카-료칸,온천호텔> 큐카무라 시카노시마

    식사만 괜찮아요 다른것은 숙소도 너무 낡고 온천도 엉망이고 식사만 괜찮아요
  • pc*****@naver.com

    [2019-01-26 15:36:29]

    오이타현>벳부,뱃부> 유와이노야도 타케노이

    저희 가족은 오이타공항을 통해서 벳푸로 이동했는데 키타하마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거리 였습니다. 벳푸역에서도 도보로 가능한 거리였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8층에 대욕탕도 좋고 노천탕에서 보는 풍경도 좋았습니다.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석식을 신청 안 해서 살짝 아쉬었다는. 건너편에 토키와 백화점 및 주변에 유메타운도 있어 쇼핑을 즐기기도 좋았습니다. 운치있는 (?) 료칸을 즐기시려는 분들보단 여행과 쇼핑도 하시면서 료칸에서 묵고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약간 낡긴했지만 전체적으로 관리는 잘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벳푸타워가 있어 길찾기도 쉬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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