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슈페리어 트윈에 8살, 11살 아이들과 함께 묵었습니다.
저도 비록 침대 밑에서 슬리퍼 한짝^^을 발견하긴 하였으나 그래도 그 외에는 청소 상태가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침대 바로 앞쪽으로 세면대와 욕실, 화장실이 있는 구조인데 그걸 문으로 막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이들은 욕조에 들어가 한시간 넘게 놀면서 저한테 간식거리를 사오라는 명령을 내린덕에 호텔 길건너에 있는 덮밥집이 맛나고 친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고, 식당도 두어군데 보였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아침밥도 잘 나왔습니다. 만족한 숙박이었습니다!
5번째 마지막으로 이용한 JR타워호텔 ^^
제가 이용한층은 29층 객실창은 통유리에 바깥 뷰 또한 굉장히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였네요.
홋카이도는 이번이 3번째 첫번째와 이번엔 집사람과 단둘이 두번째는 아들과단둘이 ㅎ 매번 마지막일정의 종착지는 삿포로였지만 ..한번은 JR에서 숙박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한게 마침내 ㅋㅋ 마지막 일정 이다보니 조금은 아싑기도 했지만 늦은밤 바깥에 내리는 눈을보면서 삿포로의 야경을 보니 또 오고싶다는... 아마도 올 겨울에 다시 올거같네요.ㅎㅎㅎ
2018.12.22~27 아키타에서 삿포로까지 5박6일
료칸클럽 감사했읍니다,^♡^
4번째 숙소로 이용했던 석수정이네요,
하코다테에서 2번째 렌트카를 이용하여 아주 긴? 운전으로 조금은 여유있게 왔지만 피곤하긴 하더군요, ㅎ
거의 2시간30분 정도의 운전..온천마을에서 조금 더 산위쪽에 위치한곳,.보기엔 호텔였는데 객실은 다다미스타일 계곡쪽 전망도 좋았고 석식은 예약때 사쿠라보를 신청했는데 음식 정말 깔끔하고 좋았네요 뷔페도 별도로 따로있어서 여러음식을 접할수있었고 조식또한 만족스러웠네요. 온천도 옥상쪽에 위치해 운치있고 온천물도 좋았읍니다. 석식후 온천마을 까지도 도보로 가능했고 눈도 내리고 ㅎㅎ 일단 제 점수는 만점입니다.^♡^
가족 여행으로 갔던 료소 키쿠야. 외관은 굉장히 일본 스러운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석식과 조식 모두 마음에 들었고, 특히 석식으로 나온 스테이크는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 모두 흡족해하셨어요. 객실은 조금 노후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높고 가파르기에 부모님이 오르고 내리시기 굉장히 어려워하셨어요. 가족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래요. 온천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옥상에 있는 온천은 날씨로 인하여 이용이 어려워서 조금 아쉬웠어요. 유후인역에서 기본요금으로 택시 이용 가능하니, 캐리어가 있으시다면 택시 타고 가시길 추천!!
2인 3박4일 숙박하였습니다.
호타루는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에 있고, 오전 송영서비스는 9시, 9시30분, 10시에 유후인역까지 태워줍니다. 오후에는 3시부터 6시 사이에 호타루로 전화하면 유후인역으로 데리러 옵니다.
모든 객실은 흡연이 가능하고, 실 내외로 재떨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난방은 온돌이 아니며, 냉난방기(에어컨)을 통해 난방.
노천탕은 남탕, 여탕, 전세탕 2개소 총 4개소이며 객실에 개인탕이 포함된 곳이 있습니다.
기본 화실은 비교적 넓은 객실로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객실이 넓은것 이외에는 큰 장점은 모르겠네요.
화실 노천탕 포함 객실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노천탕이 정말 좋습니다. 객실은 개인탕이 딸린 방에 비해 작은편이긴 하나 2인으로 묵기엔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노천탕 바로앞에 샤워기가 있어 방 외부에서 샤워를 해야되서 약간 추웠습니다.개인 노천탕이 방마다 붙어있어서 옆 객실 노천탕 소리가 커서 시끄러웠습니다.
화양실 노천탕 포함 객실은 4객실이 별채로 있는데, 노천탕이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실의 노천탕이 더 좋았습니다.
화실 스타일의 객실이긴 하나, 싱글침대가 2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이세키요리는 2일 신청하여 각각 와규와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식 석식 모두 간이 입에 맞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이세키요리 2인 포함가격이 숙박만 했을때 요금이랑 한화로약 15~17만원 차이가 났는데, 차라리 유후인 시내에서 소바나 덥밮, 다른 고기요리 등을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후인 시내로 나가면 지역 향토요리라며 가정식을 파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것도 별로였습니다. 전문음식점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1. 객실: 전객실 흡연, 화실 노천탕이 최고. 옆 객실에서 소음이 들릴 수 있음.
2. 온천: 화실 노천탕>화양실 노천탕>전세탕. 남탕 여탕은 안갔습니다.
3. 가이세키: 개인적으로 간이 안맞음. 유후인 시내에서 사먹는걸 추천.
4. 접근성: 역에서 10분거리, 송영서비스 시간이 아니면 한화로 약 13000원(편도)를 지불하고 와야된다.
5. 서비스: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매니저가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다.
3일째 숙소로 예약했던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역에서 진짜 1분거리더군요 ㅎㅎ 층을 높이잡아줘서 그런지 바깓 뷰도 괜찮았네요,
아키타 다자와코역에서 모리오카를거쳐 하코다테역까지 오랜시간 움직여서 조금은 피곤했지만 호텔주변에 현지인들만 간다는 이자카야도가보고 ㅎㅎ 위치는 아주 좋았네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객실이 좀 작아서 조금은 힘들었다는 ㅎㅎㅎ 호텔 바로앞에 아침시장이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게 동선을 잡아 움직였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