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구치 료칸은 1년에 1번 꼭 엄마와 휴식을 위해 찾는 곳입니다. 객실 안에 꽤 넓은 프라이빗 온천탕이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고요(온천은 정말 실컷 할 수 있으니까요), 가이세키 요리도 봄/여름/가을/겨울.. 언제 방문하든 계절감을 담뿍 담아 예술적으로 나옵니다. 매 시즌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코스 메뉴들이 바뀌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꼭 계절별로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조식도 정말 정갈하게 잘 나오고... 저는 여러모로 전통식 료칸보다는 이런 류의 모던 료칸이 깔끔해서 더 좋더라고요.. 특히 엄마와의 여행 시엔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곳은 언제나 안심하고 방문합니다. 단, 삿포로역에서 출발하는 송영서비스는.. 임박해서 신청하면 자리가 안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별도 메일을 보내서 체크인 전날 겨우 자리가 났다는 메일을 받았네요.. 미리미리 예약해두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 마음 같아선 2박 연박하고 싶지만 가격대가 좀 높다보니.. 1박은 삿포로 시내 호텔에서..나머지 1박은 보로노구치 료칸에서 머물며 실속있고도 럭셔리한 일본 여행 즐겨보세요! ^^
12월 20일~22일 부모님과 같이 다녀왔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한국에서도 싱겁게 먹는편이라 잘 맞았던것같아요. 한국에서 회를 먹으면 이상한 수족관 냄새같은게 나서 잘 못먹었는데 그런 냄새도 안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객실온천도 딸려있어서 하루에 2번씩 했네요 ㅎ 안마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마사지도 잘 받았구요 유후인거리 갈때도 픽업 다 해주시고 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제공해주신 간식도 맛있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때 여기 다녀왔는데 정말 너어어어무 좋아요!!! 료칸 온천 음식이 좋아서 자주 찾는 일본인데 이번 여행은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넘 많아요~~ 집에 돌아와서도 무쿠게 돗토리현앓이중이예요 무쿠게 여사장님이 한국분이신데 3박4일 내내 가이드도 해주셨는데 너어어무 화통하시고 친절하세요!!! 많이생각날것같아요!! 생각지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까지!! 정말 친인척별장에 묵었다 가는 기분이들었어요
정말 조용하고 온천욕하면서 신선 놀음하기 딱 좋습니다
다만 후쿠오카 시내 하카타에서 2:40분 걸려서 버스로 장시간 여행이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도착해서 온천욕하고 나니 정말 개운해졌습니다. 어렵게 간 곳이니만큼 2박3일 정도는 가야할것 같아요. 1밖으로 가니까 즐기기가 촉박했어요.
객실내 노천탕이나 실내탕은 성인2사람은 들어가기에 힘들고, 아기와 성인1명이면 맞는 크기이니 참고하세요~
노천 대욕장이 크고 아주 좋습니다~~ 근데 한겨울에는 추울것 같아요.
친구랑 둘이서 코즈에룸으로 잡았는데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불 정말 푹신해요bb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했어요 송영차량 운전해주신분도 친절하시구요~
조식이랑 가이세키도 엄청 맛있었어서 음식을 가리지않는 저랑 친구는 만족했는데 해산물 생선류 싫어하시면 별로이실수도ㅎㅎ
객실내 온천 물도 엄청 깨끗하구요 계속 뜨거워서 좋았어요 문열면 산이랑 동백꽃핀거 다 보여서 최고였네요.
전세탕도 한번 이용해봤는데 역시 상태 최고였구요 대신 12월 중순 밤에 이용하기엔 좀 춥습니다 저녁먹기전이 딱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또 오고싶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과 온 가족이 함께 갔습니다.
장모님과 아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비록 유후인 시내에서 한참 산 속으로 들어가지만,
그 만큼 자연경관도 좋고, 한적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또 각 방에 욕조가 있어서, 마음 놓고 아이들과 같이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음식도 아주 좋아서, 우리 큰 아이가 계속 가고 싶다고 합니다.
유후인 시내의 복잡함을 떠나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