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의 3박4일 후쿠오카 여행중 첫날 일정이 유후인 호타루였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바로 유후인으로 향해 유후인 관광을 하다가 유후인 역앞에서 송영서비스를 이용하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check! 긴린코 호수 바로 옆에 호타루라는 료칸이 하나 더 있는데 조금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역에있는 공중전화에서 10엔 넣고 전화를 하였는데 예약자 이름과 호타루 송영차 번호 그리고 10분 정도 걸린다라고 영어로 천천히 해주셨어요. (카운터 보시는 사장님(?) 같으셨는데 김병옥 배우 닮으셨어요 ㅋ)
일하시는 스탭분들도 여러가지 많이 알려주시고 저희 여행계획을 미리 알아보신 후에 이것 저것 세심하게 챙겨주십니다.
정말 친절하고 좋으셨습니다. (조진웅 배우 닮으신 분은 조금 츤츤)
스탭들이 한국어는 잘 못하였지만 영어를 어느정도 하셨고 가끔 한국어도 섞어서 사용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는 화실에 개인온천 가이세키석식 + 특식포함 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여행기간 내 먹었던 음식 중 호타루에서 먹은 석식과 조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덜 붐빌꺼라 예상되는 목요일저녁이었는데 일본인 분들도 많이 머무셨고 외국 일행과 저희 말고 한국인도 2분 있었습니다.
개인 온천에서 바라보는 보름달은 완전 예술이었어요.
물도 미끈미끈 거려서 왠지 손에 있던 상처가 아무는 느낌(?) 이었어요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해야겠습니다.
물론 예약은 료칸클럽을 통해서 할게요~
콘자쿠앙 아게하2박했습니다 사장님두분모두 친절하셨습니다. 2박하는동안 음식들이 똑같이 나오면 어떻하나 고민했는데 하루는 샤브샤브 하루는 야끼니꾸 종류를 다르게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체크아웃할때도 입구까지 나오셔서 직원분이 갈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셔서 좀 부끄러웠지만 즐거웠습니다
걸어서 가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택시를 타거나 시간맞춰서 송영서비스 이용하세요~ 역 안에 공중전화로 전화 하시면 금방 픽업하러 와주십니다.
가이세키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온천도 이용하고싶을때 마음껏 이용하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 모시고 다시 오고싶네요 추천합니다.
11월 19-21일 2박 3일동안 딸아이와 신랑이랑 머물었어요~ 친절은 기본으로 이동하기 편한곳에 위치하고 있어 긴코린 호수랑도 가깝고 유후인 상점거리랑도 가까워서 저희는 오전에 상점들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후에 호테이야가서 가족노천탕을 즐긴 후에 본관건물에서 아이와 그림을 그리고 난 후 다시 오후에는 호수에가서 구경하고 다시 상점으로 가서 한번더 구경했어요. 아침에만 먹을수 있는 우유도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딸아이한테는 석식에 오렌지 쥬스도 챙겨주시고. 마지막 체크아웃 하는날은 호테이야에서 선물도 주셨어요. 딸아이는 선물 놓고오는 실수를 .... 그리고 나서 후쿠오카로 이동했는데. 딸아이는 호테이야가 너무 좋았다고 말하네요. 다시 가자고 하는데..한국처럼 온돌이 아니라서..이불이 푹신하다고 해도..좀 추워요.. 그래서 내년 봄쯤 다시 가려고 해요. 모든게 좋았어요~료칸 선택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잘한것 같아요.저희는 한국분들이 계셔서 식사할때 객실 가족온천탕 예약을 해주셨어요. 후기들처럼 요플렛은 없었지만 저녁에 즐기는 팝콘만들기는 정말..끝냈줬어요~아이가 좋아했어요. 본인이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호테이야~계신스태프들~모두 감사드려용~
11월 24일 가족 여행으로 이용했습니다.
먼저 24일 료칸 예약이 힘들었는데 료칸클럽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과 동생은 료칸이 처음 이었는데 만족했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
가이세키는 우리나라 입맛에 완전히 맞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었고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방에 있는 노천온천도 물이 너무 뜨겁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체크인 시간이 너무 늦어 다음날 송영서비스 예약 시간도 10시 예약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방으로 전화를 주셔서 먼저 예약하신 분이 취소해서 10시 송영 가능하다고 바꿔주신다고 하셔서
신경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때는 저희 가족이 마지막이라 원하는 곳에 내려주시겠다고 사람이 너무 많은 곳 까지는 어렵겠지만
어느쪽으로 가는지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게 해주셔서 편히 좋은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
첫 유후인방문에 료칸체험이라 어리버리 했는데, 료칸클럽에서 예약도 너무 친절히 잡아주시고
상담도 받아주셔서 정말 쉽게 가족여행 다녀온듯합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전화로 송영버스 부르기도 조금 떨렸는데, 의외로 주인아저씨께서영어를 너무 또박또박 잘하셔서
너무 편하게 의사소통이 됬던것같아요.
음식 서빙해주시는분들도 하나같이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해주시고.
정말 어색함없이 편하게 여행의 마지막밤을 보내고 와서 뿌듯합니다.
안에서 모든 플랜을 정확히 미리 브리핑해주셔서 미리 계획해서 움직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첫료칸체험이 호타루여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다음에 일본갈때도 꼭 료칸일정을 넣고싶네요.^^
유후인 역에서 료칸까지 거리가 꽤 됩니다. 캐리어 끌고 걸어가는 건 비추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공용탕에 수건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고, 각 방에 예약한 사람 수만큼만 타월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공용탕 이용시에 방의 타월을 들고 가야했습니다. 타월을 쓴 후에 교환하거나 추가로 받을 때는 1000엔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온천하는데 편하게 즐길 수가 없었네요. 료칸 비용에 비해서 큰돈이 든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괜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피치 못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다시 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1월 18-19일 1박 성인2명 잘 쉬다왔습니다. 시골집같은 분위기라 아빠가 특히 좋아하셨어요~
직원분들이 넘넘 친절했고 식사할때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할수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저희입맛에는 석식조식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밥이 넘 맛있었어요 ㅎㅎ
이불이 폭신해서 숙면할수 있었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대욕장에서 몸 담그고 나와서 우유한병 마시니 참 좋았습니다~
저희가 머물때는 한국인직원은 안계신것 같았는데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처음으로 가본 료캬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