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에 다녀왔어요 ㅎㅎ 1인료칸 찾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 도착해 택시를타고 숙소로 가야했는데 택시 별로없습니다ㅠㅠ참고하세요 저는 15분정도 걸어서 갔네요 ..(울면서)ㅠㅠ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를 했는데 저는 날것을 먹지못해 미리 요청해둔 상태여서 음식을 다 익혀 주셨어요
직원분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이 대접받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맛도 짱짱
식사후 온천이용했는데.. 진짜 최고ㅠㅠ 피로가 눈녹듯 사라집니다 물도 깨끗하고 혼자사용할수있어서 편했어요
아침식사도 좋았고 아침온천도 좋았어요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1박이었습니다ㅎㅎ
모든것이 깔끔했고 편안했고 혼자사용하기에 불편함이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유후인에 또 가게된다면 재방문하고싶어요
체크인 후 송영시간에 사장님이 태워주셨어요 저는 첫 여행이었고 혼자였고 일본어도 할 줄 몰랐습니다
사장님께서 역에 짐 맡기는것도 도와주시고 긴린코호수 까지 가이드 해주셨어요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할수있는말이 한정적이라 감사하단말밖에 못했는데 덕분에 유후인에서 좋은추억 만들고 온것 같아요ㅎㅎ 너무너무추천 혼자이신 분들도 어려움 없으실거같아요 최고최고
잘 다녀왔습니다! 평에 대한 호불호가 있어서 조금 고심을 했는데 기우였네요. 메인길과 조금은 떨어져있으나 걷기에는 문제없습니다!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웠으나 불편할 정도 아니었고 귀여운 할머님께서 어떻게든 소통해주시려고 했던게 감사했습니다! 11월 초에 다녀왔는데 샤워실이 밖이라 많이 추웠지만 료칸은 거의 그렇기에 이해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유후인 세이안이 그립네요. 2월달 쯤 다시 가야겠습니다!
저번주에 콘자쿠앙에서 6명이서 톤보, 아게하 1박했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경치도 너무 좋고, 인포에 계신 아주머니도 너무 좋으시고 전부다 좋으셨습니다.
그런데 카이세키를 먹을때 식당에서 서버하시는 여자 한분은 정말 제가 일본을 많이 갔어도 그런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무슨 안좋은일이 있는지 인상을 잔뜩 쓰고 보는 사람이 무안할정도로 서빙하더군요, 야키니쿠를 구울때도 제가 연기가 좀 심하네요라고
말하니까, 야채랑 같이 구우라고 하더군요, 냉랭한 표정으로 무슨 못볼것을 쳐다보면서 말하는것처럼요, 제가 일본어를 할줄알아서 정말 대놓고 욕하고 한마디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이라 꾹 참았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저런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조식때도 여전히 그사람은 그런식으로 서빙하드라구요.
제가 출장이고 여행이고 자주 일본을 가는데 사람 한명때문에 이렇게 기분이 나빴던적은 처음입니다.
이런말 쓰는것도 웃길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 하나 때문에 콘자쿠앙 이미지가 저에게는 아주 안좋습니다. 저희 와이프한테도 그렇구요.
콘자쿠앙 번창하시길 원하시면 꼭 거기 사장님께 말씀하셔서 그분 태도 고치도록 하셔야될거예요.
알바라서 그만두면 그만이신 분일수도 있겠지만 해외까지 가서 그런 사람만나니까 정말 황당했습니다
부모님 환갑여행으로 고르고 골라 선택한 료칸인데 정말 좋았어요!깨끗하고 조용한데다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서 하루만있기 아쉬웠어요.료칸클럽에서 예약도 잘 해주셔서 일본 전통 환갑의상도 입어보고 사진으로 뽑아주셔서 아빠가 좋아하셨어요^^ 유후다케산 전망은 잊지못할거에요.기회가되면 혼자서라도 다시 가보고싶네요.강추!
한적하고 전망좋은곳에 있어 예쁘고 좋아요~ 조식도 깔끔하구요! 그런데 오래된점은 감안하시고 다다미방이었는데 샤워는 못하고 무조건 욕탕에 가서 해야해요!! 물론 료칸은 개인탕있는곳 아니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혹시 료칸에 처음가는분이 보실까봐 씁니다~ 료칸은 유후인쪽이랑 대마도 가봤는데 유후인은 정식료칸이고 대마도는 세미료칸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일단 항구랑 좀 거리가 있더라도(뚜벅이는 렌트안할시 마트에서 저녁거리 사오는거 추천!) 너무 예쁜 전망이 잊혀지질않네요 ㅠㅠ 1층에 자판기들도 사랑입니다!
객실전용 반노천탕이 있는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창 밖으로 강도 보이고 객실도 넓고 아늑한 탕도 좋았습니다. 식사와 이불 서비스도 좋았고, 직원분들의 그리팅, 안내가 친절했고, 요청 사항도 너무 잘 처리해주셔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도게츠교 및 아라시야먀 볼꺼리가 있는 곳들과 가까운 위치 또한 좋았습니다.
엄마랑 콘자쿠앙 아게하에서 1박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 료칸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면서 너무 편안해습니다.
특히 가이세키, 조식이 맛있었는데 조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밥! 밥이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저희가 계속 번거롭게 해드렸음에도 내색없이ㅠㅠ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며칠전 혼자 여행 다녀왔습니다. 송영서비스도 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약간의 영어가 가능하시고 대화가 안통하는 것 같으면 번역기를 이용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건물 내에 있는 온천은 그럭저럭이었으나 밖에있는 노천탕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입욕 전, 후에 씻을 수 있도록 샴푸, 린스, 바디샤워도 3종류나 있어서 종류별로 골라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 무엇보다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저는 나베요리를 석식으로 먹었는데 혼자 먹기에는 괜찮았어요. 양이 좀 많긴 했지만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 편하게 쉬고 왔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옆방이 흡연실이었는지 담배냄새가 복도에 깔리더군요 ... ㅜㅜ 그것만 감안한다면 저는 여기 다시 놀러오고 싶었어요 !
이번 일본 여행을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준 최고의 료칸이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구석구석 깨끗하게 관리된 방과 온천, 섬세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 그리고 정말정말 맛있었던 가이세키와 조식까지... 이 곳을 추천해 준 직장동료에게 너무 고마워서 선물 사왔습니다. 저와 같이 간 친구들도 모두 최고라고 고마워 했고요. 한국인 직원분이 계셨는데 (워킹홀리데이로 일하는 중이시라고) 음식을 하나하나 한국어로 설명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리전문 효칸이지만 온천도 매우 좋으니 골고루 이용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노천탕도 좋았지만 여탕 2층으로 올라가서 있는 노천탕에서 파란 하늘을 보며 온천욕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꼭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