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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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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9 건 79/265 Page
  • Gue*****

    [2018-02-23 17:17:25]

    오이타현>유후인> 시키사이호텔

    전통식 료칸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침대도 넓고 싱글베드가 하나 더 있어서 4명이서 편안히 잘 수 있었습니다. 다만 우풍이 있는지 화장실이 너무 추웠어요ㅠㅠ 샤워 공간과 화장실이 나누어져 있는 건 좋았는데 샤워실이 너무 추워 아예 이용을 못했네요. 조,석식먹었는데 석식은 코스요리로 나왔는데 아주 만족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일본 음식 자체가 간이 조금 쎈 것 같긴한데 그래도 맛있었네요. 조식은 약간 부실한 느낌이..과일종류가 없어서 아쉬웠다는..ㅠㅠ 그래도 나쁘진 않았네요. 가장 좋았던건 온천!! 처음 일본온천을 와봤는데 크기는 크진 않지만 아침 저녁 탕을 번갈아가며 온천욕을 했는데 밤에도 좋고 아침에는 더 좋았었네요^^ 피부가 보들보들 큰 불편함은 없이 잘 지내고 갑니다.
  • Gue*****

    [2018-02-23 13:33:46]

    >> 이야시노사토쇼엔

    저는 일본 료칸은 늘 료칸클럽에서 예약을 합니다. 우레시아노 세이류 료칸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기리시마도 추천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평가하겠습니다. ( 별 다섯개 만점 기준) - 서비스 : 별 4개 (송영 서비스 좋고, 직원들 일본인답게 친절하십니다) - 의사소통 : 별 2개 (영어 전혀 안되시고, 한분만 영어 좀 되십니다) - 음식 : 별 3개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 시설 : 별 1개 ==> 료칸은 뭐니뭐니해도 휴양차 방문하는곳인데, 오래된 료칸이어서 그런지 제가 묵었던 방이 문제인건지, 방음 시설 전혀 안되어 있어서, 옆방 아이들 뛰어 다니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잠을 못자서 카운터에 항의전화를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변기에 물이 또르르 내려가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고, 미니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신경 쓰여 아예 플러그를 뽑아놨더니, 한참 후에 냉장고안에서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툭 툭 " 계속 나서, 저는 밖에서 무슨 소음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로칸 특성상 다다미 바닥때문에 난방이 비약했으며 벽걸이 에어콘으로 난방을 계속 틀어놨습니다. - 온천 : 너무 작습니다. ㅜㅜ 파우더룸도 딱 한칸..ㅠ - 결론 : 너무 실망이었어요. 일반 길거리 모텔에서 묵은 느낌이었고, 푹 쉬지 못한 탓에 다음날 너무나 피곤해서 돌아갔던 기억입니다. 돌아갈때 료칸 주인에게 "료칸 보수가 필요하다. 방음 시설 취약하다" 라고 분명히 말하고 갔는데 그 후에 어떻게 개선할지는 모르겠어요.
  • Gue*****

    [2018-02-23 13:31:49]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와라쿠엔

    2월 초 특가할인플랜으로 1박2일에 네 명이 두당 17만원 정도로 묵었습니다. 사잔테이에 가이세키 석식 코스였고요. 들어가는 길을 찾는 게 어려워서 한참 헤매다 전화를 걸었더니 스탭 분께서 차로 데리러 오셨습니다. 차 없이 버스정류장에서 걸어가실 분들은 그냥 픽업 요청을 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멀고 주변에 택시도 잘 안 다닙니다... 서비스나 시설은 좋았어요! 들어가서 안내에 따라 로비 소파에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으면 한국인 스탭 분이 체크인을 도와주십니다. 차랑 같이 나온 유자 코하쿠토가 맛있었어요. 매점에 팔고 있습니다.(두 상자 질렀습니다...) 녹차는 쓰거나 떫은 맛 없이 향이 좋고 맛있었습니다. 말차는 조금 쓴데 다과랑 같이 먹으면 딱 좋습니다. 석식은 방에서 먹고 조식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차림이 풍성하고, 특히 석식은 코스로 나오는지라 스탭 분이 하나하나 안내하며 내어주시는데 굉장히 친절한 분이셨습니다. 석식 시간은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네 번 정도 정해져 있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정말... 정말...... 최고였어요... 대욕탕에 석식 후에 한 번, 조식 후에 한 번 다녀왔는데 두 번 모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분 좋게 느긋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도 좋고 녹차팩도 좋았어요. 노천탕은 차탕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굳이 아쉬운 걸 하나 고르라면 탕 주변에 걸터앉는 바위가 거칠어서 조금 불편했던 점. 수건 같은 걸 깔고 앉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욕 후 사용할 수 있게 구비해둔 로션이나 화장수 등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묵은 시간이 짧아 방에 딸린 노천온천을 많이 이용해보지 못한 점이 아쉬워요. 발이라도 담가보려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욕조가 굉장히 깊었습니다. (160cm 기준 허벅지 위쪽까지 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길게 묵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Gue*****

    [2018-02-22 17:06:02]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진노우치

    잠자리가 굉장히 푹신푹신.. 정말 가정집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침밥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주인분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일정상 밤늦게 도착했는데도 미리 말해놓고 가서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공동 세면,화장실 사용이고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르고 소음이 좀 나지만 하룻밤 묵는데는 그닥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 Gue*****

    [2018-02-22 15:07:37]

    아이치현>나고야/기타> 텐노마루벳테이 하나레야도 카제노타니노이오리

    이름이 무지 긴 료칸 ㅎㅎ 산속중턱에 자리잡은 좀 특별난 곳 대중탕이있는 본관건물 좀 떨어져있는 별도건물 이곳에서 예약업무 다시 조그만 경차 타고 2분정도 가면 나타나는 숙소 10동 정도 별도건물에서는 밤에 야경보며 무료 ? 샴페인 파티 2시간 나름 신경쓴 편의시설 ....독서실 끽연공간 온천물....별 하나...일반적 미인탕 시설 ...별 두개 서비스...별 세개 가이세키 식사..... 별 다섯개....흠잡을 것이 거의 없는 해산물 위주의 실력있는 주방장 솜씨...
  • Gue*****

    [2018-02-22 00:47:50]

    오이타현>유후인> 사기리테이

    예쁘고 좋은면도 있지만 실내도 너무춥고 노천온천도 아니라서 따뜻이라도하겠지 했는데 추우면서 밖은볼수없는... 그래도 방은 예쁘고 좋았어요 색다른 느낌도있었고요. 다만 가이세키는 맛이 별로였어요ㅋㅋ스키야키고기는 익혀도 청주맛이 나서쓸정도였고요... 후기가없어서 다들 참고가안더는것 같아 자세히 적었습니다~~ 그래도 객실은하나하나별채고 아기자기했으며 너무예뻤어요
  • Gue*****

    [2018-02-21 15:01:38]

    오이타현>벳부,뱃부> 벳부이로하

    신혼여행이라 가성비 좋은 숙소에 묵고 싶어 눈에 불을켜고 찾다가 발견하고 예약했어요^^ 처음엔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숙소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몸만가도 될 정도로 물품도 충분히 구비 되어 있고 주변 구경하기도 쉽고 숙소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하기도 좋습니다! 숙소 안도 어찌나 깨끗한지 지친 몸을 이끌고 쉬기에도 최고예요 뿐만아니라 숙소 외부 풍경도 너무 예쁩니다 또한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세요. 무거운 캐리어 다 옮겨주시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다음에 벳부가면 2박 하려구요~ 완전 강추 합니다!
  • Gue*****

    [2018-02-20 22:33:37]

    오이타현>유후인> 유노히라산소마츠야

    엄마와 휴식을 위해 선택했던 산소마츠야입니다. 할아버지와 따님 모두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날엔 숙박하시는 분들이 모두 일본분들이셨어요. 아직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곳인것 같아요. 저도 후기가 별로 없었지만 시도해보았는데,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 적습니다. ^^ 할아버지가 영어소통이 가능하시지 않으셨지만 최대한 편의를 봐주셨습니다. 따님도 궁금한점이 있는 것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 위치는 정말 조용한 산속이라 휴식하시기엔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 석식, 조식, 목욕 모두 만족하였고, 엄마도 너무 좋아하셔서 산소마츠야를 선택하게 된 것이 너무 뿌듯했네요~ 다음에도 간다면 다시 이곳에 가고싶습니다.
  • Gue*****

    [2018-02-20 15:16:35]

    오이타현>유후인> 료칸 유후산

    여행다녀와서 글을남기는이유는 여행사담당매니져님에대한감사와 숙박한료칸에서비스를잘받은 보답으로 글을 남기게되는목적이다. 여행사에 광고를많이하는회사는 리뷰보다 광고가 더 효과적이지만 료칸클럽처럽 중소기업여행사는 광고보다 리뷰가 더 효율적인 지도모른다. 오늘 김 석준매니져님의 친절과 유후산료칸 한국인매니져님(마산에서 오신분)유후산료칸에 한국분이 두분계셔서 .. 두분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지 유후산료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일본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데.. 일본인들이 료칸에 숙박하는 이유를 잘모르는것 같다. 료칸에 숙박하는분들이 온천이나 카이세키 요리를 먹으면서 잠시알상을 접고 힐링하러 오는게 대다수인데 료칸측에서는 체크아웃을 빨리 해주기를 바라는눈치였다.패키지여행은 말그대로 여행이며 료칸은 힐링과,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보내기에 좋은 목적을두고 하는여행이 료칸여행 인것같다. 이번여행도 눈이와서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으로 택시로 왔지만 돈주고 눈구경을 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히기로했다. 그날따라 료칸클럽과연락이안되어서 센도우에서 석식을 못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센도우에 도착하니 잘생기고 동생같은 일본인 스댑분의 친절에 타고온택시비가 아깝지 않았다. 원래 객실이 많은료칸은 싫어하는데 센도우는 개인이 아는회사에서 운영하는 료칸이어서그런지 예전에 갔던 야수하본관 온천딸란객실보다 좋았다.젊은스탭의 미모와 유창한영어실력과 카이세키수준은 유후인의 고급료칸 부럽지않았다.정원도 니혼노아시타바 우토안과 세츠안로우를 견주어도 잘꾸며진정원 오천시설은 말이 필요없었다. 이런료칸에 숙박하면서 내가 일어가 부족해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길 없다. 오모테나시 서비스 부럽지 않았다.유후인지역에서는 오모테나시 서비스가 없기때문이다.센도우료칸체크아웃후 료칸클럽과 통화가 안되어 긴린코 호수부근 배우유해진님 친형께서 운영하사는 료칸에서 다행히 료칸클럽 김 미라 매니져님과 연결이 되어 남은여행 유후산에서 좋은시간 좋은추억을... 유후산료칸도 고에몬빵 때문에 많이 바쁘신것 같 지만 친절하신 한국분매니져님 덕분으로 좋아하는 온천과 이번에도 눈덮인 아름다운 유후다케를 살아있는 한폭의 수채화를 감상했습니다. 객실이 많은 료칸에 한국분이 계시는 료칸에 숙박하면 료칸일이 바빠서 서비스를 잘받지못하는데 유후산료칸은 싱글로가서 너무소중한추억으로 남는료칸입니다.나의부족한 일어떄문에 지난해에도 료칸클럽 덕분에 김석준..미라 (빨리건강을 찿으시길빕니다)장 연희...황 지수팀장님 예전에도 저의 료칸상담사님 올해도 건강하십시요.일본료칸 유후산 센도우 모리노테라스 호텔 세이안 특히호타루사장님 야마보우시 오카미상 닛코호텔 유후인쓰찌마차 마부아저씨 유해진님 형님하시는 료칸사장님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들드립니다. 김 석준매니져님꼐늘 김사드립니다. 그외유후인료칸을 많이 갔지만 가격대비 별로였슴 올해도 료칸클럽 빌전과 스탭분들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되기길바라며 저도료칸클럽과 올해도 좋은추억으로 남겠습니다 다음여행떄 문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k*****@gmail.com

    [2018-02-20 09:26:58]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쿠오리테이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고 왔습니다. 시온룸에 묵었는데 세련된 인테리어에 복층구조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다미도 있고 거기다 반노천 온천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눈이 와서 전경도 더 환상적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였는데 난방이 잘 돼서 포근했고 가습기도 있어서 건조하지 않았구요. 식사가 잘 나와서 더 먹을 생각이 안 들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카라아게 같은것들 방에서 주문해 먹을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1박 했는데 하루 더 잡을걸 하고 엄청 아쉬워했습니다. 덕분에 힐링 잘 하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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