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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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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2 건 85/265 Page
  • Gue*****

    [2018-01-19 21:36:33]

    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1월 13일에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 기존에 제가 2시에 체크인 하겠다고 적어놨더라구요 .. ;; 왜그랬는지;; 5시 30분쯤 유후인역에서 택시로 출발했는데 그 전에 전화주셔서 어떻게 오는지 걱정도 해주시고 ㅠ 택시에서 내려서 캐리어를 내리니 캐리어도 직접 다 옮겨주시구요 .. 가이세키도 맛있었습니다^^ 친절히 메뉴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햇습니다 무엇보다 방마다 개인온천이 있다는게 좋았어요^^ 친구들이 대중탕을 불편해해서 일부러 신경써서 고른 숙소였는데 역시 ^^ 개인탕이라고 해서 허접하거나 하는 건 하나도 없었구요~ 다음에 가족들 데리고 또 가고 싶네요!!!!! 다음날 아침 일찍 송영서비스도 해주시고, 모르고 셀카봉을 두고 왔는데 다시 차를 돌려서 가지러 가주시고.. 친절함에 두번 반했습니다^^ 잘 즐기다 갔습니다 ㅎㅎ
  • Gue*****

    [2018-01-19 21:36:03]

    오이타현>유후인> 카에데노쇼자

    3년전 묵어보고 맘에들어 이번엔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1월14~15 숙박했고,해당날짜 잔여객실이 새로생긴 사쿠라랑 카츠라 방만있어서 그 두군데를 잡고 묵었는데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체크인 하기전 웰컴티 마시는 공간도 새로 신축이되었고, 가이세키의 퀄리티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더라구요^^ 직원분들도 많이 채용하셨는지 전담 직원이 배정되어 숙소안내부터 다음날 체크아웃까지 다 돌봐줘서 편했답니다! 무엇보다 암반욕 시설이,신축건물엔 개인찜질방처럼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애기들 씻고 바로 암반욕방에서 옷갈아입히고 했네요^^ 자쿠지로된 노천탕이라 히이라기나 츠바키로 갔음 좋았을걸 했지만..왠걸요~~ 미닫이문이 중간에있어서 몸좀데웠다가 문열고 노천으로 나가기 딱이었습니다^^ 의사솥능도 문제없었고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너무너무 좋았네요^^ 시부모님도 넘나 만족하시며 집에돌아가기 싫다고 하실정도였습니다^^ 담엔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또가고 싶네요~^^ 인기가 많아서 공실이 남아있어야 할텐데...ㅜㅜ
  • ku*****@empal.com

    [2018-01-19 08:35:06]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카쇼테이하나야

    다른 료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 큰 기대 없이 갔으나, 방도 만족스러웠고, 직원들의 친절함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석식과 조식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온천탕이 조금 작다는 것인데,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할 만한 수준입니다. 같이 갔던 사람들은(4명) 모두 만족하였고, 다음번에 아이들과 같이 꼭 다시 오고싶다고 했습니다. 눈으로 덮힌 지옥계곡은 최고입니다. 강추합니다.
  • Gue*****

    [2018-01-18 21:49:41]

    >> 유후인 미카도야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정성껏 준비해주시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ㅎㅎ 밥도 맛있었고 노천탕도 좋았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가게되면 또 이용하고 싶네요!!
  • Gue*****

    [2018-01-18 20:21:46]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유후인역에서 구글맵을 켜서 가면 돌아가야해서 제법 거리가 나오는데, 한번 도착하게되면 지름길을 알게되어서 거리가 제법 줄어듭니다. 걸어갈때는 지쳐서 힘들었어요. 개인 온천 덕에 료칸 안에서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었어요. 서비스로 준비해주신 시원한 사케와 온천을 같이하니 정말 이런맛에 온천을 하는구나~~ 하는 행복한 기분도 들고 조금씩 내리는 눈 맞으면서 온천을 하니 분위기도 있고 좋았어요. 침소는 침대와 다다미 위에 요를 깔고 잘 수 있는 이불이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 방에 도착했을땐 좀 추웠지만 나갔다온사이에 료칸 주인분께서 히터를 틀어놔주셔서 나름 따듯하게 있었어요 그래도 방안이 좀 추운편이라 침대보다 바닥을 선택해서 히터 옆에서 따땃하게 잤네요 ㅎㅎㅎㅎ 준비된 유카타를입고 온천쪽의 아주 짧은 개인 산책길에서 사진도찍고 정말 좋은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다만... 다음날 아침 뜨거운물이 안나오는... 수도가 얼어버리는 현상이발생하여 주인아주머니께 말씀드리니 미안하다면서 대신 온천물에서 씻어도 된다고 해주셔서 나름 다행이었습니다~ 유후인 역에서는 좀 멀었지만 친절하신 주인분들과 잘 되어있는 개인 온천덕에 먼길 걸어간만큼 만족스러운 여관이었어요!!!
  • Gue*****

    [2018-01-18 19:23:59]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다야

    친구들과 처음으로 간 온천 여행이였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온천도 모두 이용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 분들이 계셔서 의사소통이 어렵지 않았고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1박2일 불편한 점 없이 편하게 쉬다 갈수있었습니다~~~!
  • ls*****@naver.com

    [2018-01-17 20:57:02]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저렴한 가격에 개인 노천온천이 가능하다고 하여 여행계획을 세울 때 고린카 예약이 가능한가를 염두하여 여행 날짜를 잡았습니다. 유후인 역과 좀 떨어져있고 이 사이트에서 좀 더 빠른 길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당일에 생각이 나지않아 구글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빙빙 돌고 돌아 오야도고린카에 도착했어요ㅠㅠ 눈이 왔고, 바람이 불고... 길도 고르지 않아서 캐리어가 있다면.. 꼭꼭 택시를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소 여기저기 잘 걸어다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캐리어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후쿠오카 시내의 평평한 길에서 캐리어를 끄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ㅠㅠ(후쿠오카에서는 캐리어 끄는 게 별로 힘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료칸에 도착하니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과 일본스러운 객실이 마음에 들었구요. 유후인 상점가와 좀 떨어진 곳이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노천탕은 더더더 좋았구요. 겨울이라 노천탕이 추울까 걱정했는데, 반신욕만 해도 춥지가 않더라구요. 따뜻한 물이 계속 흐르고 있어서 물도 깨끗했어요. 다만, 노천탕 주위에 울타리가 있는데 그 울타리 너머가 그냥 길가(?) 같아서 쪼금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지나다니는 사람은 없었어요. 방은 좀 추운데 온풍기 틀고있으면 많이 건조하고, 따뜻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객실 냉장고에 차가운 물과 온수기(?)에 뜨거운 마실 물 있구요, 진동마사지기도 있고, 웰컴 사케와 만쥬같은 것도 있었구요. 유카타, 수건, 바디워시, 샴푸, 빗, 드라이기, 칫솔/치약 등등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 방문한 유후인인데, 고린카 덕분에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하고 싶어요!
  • pi*****@naver.com

    [2018-01-17 13:13:56]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조잔케이> 조잔케이 다이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공용 대욕장, 객실내에 온천탕, 공용 노천온천탕, 프라이빗한 전세탕까지 경관,수질,어메니티까지 모두 세심하고 깔끔하고 훌륭했으며..음식, 직원들의 공손함과 능숙한 서비스, 친절함까지..모두 최고였습니다.이때까지 가본 료칸들 중 가장 만족하였고, 최고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손님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 없었고,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단 한명도 보지못하였고, 중국인도 한두팀밖에 없었습니다.대부분 현지인들만 있어서인지 일본에 온 느낌이 더 확실하게 들어서 그 부분또한 좋았습니다.일본어와 영어를 할 줄 아시는 중국인 직원분들도 상주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만, 중국어, 일본어가 아니면 의사소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인은 거의 오지않아서인지.. 안내판이나 이런 부분들이 전부다 한국어로 적힌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러나 다른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상쇄시켜줄만큼 너무나 훌륭했습니다.특히 설산과 눈쌓인 나무들, 눈내리는 모습을 보며 머리는 차갑지만, 몸은 따뜻한 운치있으며 환상적인 경험을 하는데 최적이었습니다.다음번에 또 오자고 남편과 약속할 정도로 너무나 대만족이었습니다!^^
  • ep*****@naver.com

    [2018-01-17 12:19:25]

    오이타현>벳부,뱃부> 벳테이 하루키

    첫 후기를 남기게 되어 영광입니다! ㅋㅋ 후기가 없는 료칸이어서 걱정이 좀 많았는데, 다행히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다른 료칸에 비해서 삭막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 엄마가 말씀하시길, 입구를 보고 조금 실망과 걱정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셔서는 너~~~무 좋다를 연발하시며.. 여기는 들어가서 문잠그면 온전히 혼자 쓸 수 있는 그런 대절탕이 3군데가 있구요. 한 군데는 조금 작아서 2명 정도, 나머지 두 군데는 3~4명 정도 들어가면 꽉 찰 정도입니다. 야외 노천탕은 아니구요, 거의 실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에 딸린 노천탕도 마찬가지구요. 문은 열어둘 수 있어서 답답하지는 않겠지만, 야외 노천탕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조카들도 같이 갔었는데, 오히려 실내 대절탕이라 좋았습니다. 애들은 추우면 안되서 ㅠ.ㅠ 유카타도 무료로 대여해주시는데, 2박 하는 동안 하루 입고, 그 다음 날 마음에 드는 유카타로 또 새로 갈아입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나 세상에 너무 좋았어요 ㅋㅋ 신장에 따라 여러가지 사이즈로 구비해놓은 것도 새심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마시는 물도 따뜻한 차만 있는게 아니라 따로 얼음물을 방마다 놔두셨어요. 그 전에 갔던 료칸에는 얼음물이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한국말을 배우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시더라구요. 가족들 새삼 다 놀람.. 2박 하는 동안 가이세키 요리는 맛있었습니다만, 개인 취향 차이이므로 크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첫째날은 해산물 위주로 식사가 진행됐구요, 마지막에는 분고규 스테이크 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날에는.. 무려 스키야키.. 깜짝 놀랐습니다. 스키야키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ㅋㅋ 다들 맛있다고 싹싹 먹었습니다. 물론 메뉴는 계절식이므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간 날에는 이렇게 나왔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째날 아침에 먹었던 명란젓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딜 가서도 이런 맛있는건 못먹어봤네요. 일정 내내 먹었던 명란젓 중에서 단연코 으뜸이었습니다. 더 달라고 할 걸 후회가 ㅠㅠ) 가족들 모두 온천물이 좋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구요. 물 온도도 맞출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애들 없이 갈 때는 뜨거운 물을 아주 그냥 콸콸..ㅎㅎ) 요리의 전체적인 양은 제가 기존에 묵었던 료칸에 비해서는 적지만, 그래도 배부르게 싹싹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많이 나와도, 맛있는 걸 남기면 너무 아까웠거든요.. 그에 비해 양이 배부르면서도 다 먹을 만큼 나와서 좋았습니다. 후기를 너무 길게 적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침 후기도 거의 없고 하니 길게 남겨봅니다. 저는 또 벳부에 가게 된다면 여기에 다시 가고 싶네요. 그 때는 온전히 즐기고 싶습니다. ㅠㅠ 참, 고양이 한마리 드나들고 있습니다. 료칸에서 키우나 봅니다. 눈치만 보다 도망가는 얌전한 녀석입니다.
  • kk*****@gmail.com

    [2018-01-14 18:49:13]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진노우치

    굉장히 오래된, 일본 스러운 료칸이에요! 아침밥도 맛있고 나름 정겹고 소소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공동 세면장과 화장실 사용이겠지요~ 그리고 하나의 팁으로는 체크인 시간이 다섯시인데, 정말 다섯시에 문을 열어주니 (짐을 그 전에 맡길 수 없어요) 참고해주세요! 잘 꾸며진 료칸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건 정겨움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정말 지글지글 끓는 온천도 굿굿! 나름 폭신한 이불에 누워서 푹 쉬면 참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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