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여행 중 10월 19일 1박했어요. 다음날 간 료칸에 비하면 정말 가성비 최고입니다. 유타카와 게다용 양말도 두 료칸의 품질 차이가 나더라구요. 찾아가기도 쉽고 유후인역에서 칫키서비스로 가방 먼저 보내고 유유자적하게 자전거 대여해서 유후인 동네 한바퀴 돈 후 투숙했답니다. 한국말이 어색해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직원들께 감사했어요. 일행이 많아 노천탕만 이용했는데 가족탕을 이용 안 한 게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꼭 들르고 싶은 곳이예요
10월 14일에 와잔호에서 1박을 했습니다. 우선 료칸클럽닷컴에서 실시간 예약이 가능했기 때문에 응답을 기다리지 않아 간편했고 좋았어요 ㅋㅋ 숙박 한 달 전부터 료칸을 알아봤는데 6개 정도로 리스트를 뽑아놓은 곳 중에서 유일하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른 곳보다 좋지 않아서 만실이 아닌 걸까 하고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포켓와이파이로 간 거라 호텔측과 전화통화를 못해서 걱정했지만, 미리 료칸클럽닷컴에서 예약한 송영서비스 시간에 정말 딱! 맞춰서 유후인 역 앞으로 픽업 나오셨어요 ㅋㅋㅋ 가자마자 한국인 스탭이 체크인 도와주시고 객실 소개 해주셨는데 들어가자마자 다다미 냄새가 은은하게 나고 너무 포근하고 안락해보여서 소리질렀어요 ㅋㅋ제가 상상하던 료칸 그 이상이었어요. 료칸에 묵으면 꼭 객실 내 노천탕이 있는 곳으로 묵고 싶었는데 너무 운치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탕이 좁아 보였는데 네명은 거뜬히 들어갈 수있을 정도로 꽤 넓었어요! 잠깐 몸 담그고 지정된 시간에 저녁식사 하러 갔는데, 코스 메뉴 판에 제 이름이 적혀있어서 기념으로 챙겨왔습니다 ㅎㅎ
음식은 다 너무 정갈하고 소담스럽고 또 맛있었어요! 갈치 튀김 안에 고로케 처럼 으깬 감자가 들어있는데 너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눈에 봐도 질 좋은 소고기 세점을 개인 화로에 올려주셨는데, 이 좋은 고기를 핏기가 가시기 전에 센불로 구워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했거든요...근데 뚜껑덮고 야채의 수분과 함께 찌듯이 익혀 먹는건데...이렇게 부드럽고 육즙 넘치는 고기 정말 처음이었어요!
음식 하나하나 한국인 스탭들이 서빙해 주시면서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식사 속도 맞춰서 다음 메뉴 준비해주시고 하나하나 다 신경써 주셔서 케어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공용탕 쪽 제일 끝으로 가면 마사지 룸이 있었는데, 1박2일 내내 아무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없어 보여서 남친이랑 둘이 엄청 들락거리며 안마의자에 앉아있었어요 ㅋㅋㅋ 오는 길에 라무네 한 병씩 갖고 와서 온천하며 마셨네요~
그리고 오래된 료칸이라 들었는데 객실 청소 상태 너무 만족했구요, 다다미방이라 얼룩지거나 곰팡이가 있진 않을까 했는데 관리 넘나 잘되어 있었습니다. 이부자리도 엄청 폭신하고 포근했구요 잠이 솔솔왔어요~
다음 날 같은 자리에서 아침식사 준비해주셨는데, 찬들도 다 정갈하고 속이 편해지는 음식 위주로 있었습니다. 덕분에 따뜻하고 든든하게 식사했어요. 체크 아웃하고 송영 차량에 탔을 때도 저희가 안보일 때까지 배웅해주셔서 너무 황송한 느낌이 들었구요.
처음엔 좀 비싸지 않나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이 정도의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꼭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추석연휴에 4인가족 (성인) 보탄 화실(침대없는) 방을 이용했는데요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처음에는 오야도고린카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방이 없어 같은계열사인 하나노유로 예약하게 되었구요!
아무래도 위치상 식당가나 근처 볼거리가 없으니 6시 전에 숙소들어가려고 일부러 유후인 5시20분쯤 도착으로 버스를 탔더니
비가와서 조금 늦게 도착했고 맥스벨류에서 장보고 들어가느라 6시 넘어서 들어갔는데도 친절하게 반겨주셨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구 다음날 콜택시도 불러주시구~ (택시비는 700엔 들었습니다) 저희가 가장 넓은 방이여서
편하게 잘 쉬다가 왔어요~ 가족들도 너무 만족했구요!!
서비스로 주신 밤,만쥬,사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 온천도 저흰 늦은시간, 이른시간 편히 잘 이용했어요!
담번에 가게된다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
아침비행기라 하카타역에서 멀지 않은 저렴한 숙소를 찾다 발견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카타역까지 걸어서 얼마 걸리지않았고 호텔앞에 바로 100엔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관광하기에 괜찮은 위치에요. 또 프론트에 한국어를 할수있는 직원분이 있어서 체크인할때 편했습니다. 외출할때 프론트에 키를 맡기고 나갔는데 다시 돌아왔을때 키를 프론트에서 바로 못찾아서 방에 못올라갔던 헤프닝이 있었는데 제가 여려번 말하니깐 그때서야 어딘가에서 저희방 키를 찾아주셨어요.. 그때 당황했던거만 제외하면 꽤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가족여행으로 방문했습니다. 예약하려고 했던 료칸이 만실이라 료칸클럽에서 추천해주셔서 예약했어요. 객실도 깨끗하고 온천이 작긴한데 온천 물도 좋고.. 그날은 숙박인원이 저희 가족뿐이어서 전세탕처럼 이용했어요. 저녁먹고 온천하고 주인 아저씨가 부르셔서 한국어 알려달라고 하셔서 번역기 돌려가며 이야기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주인 분도 친절하시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하면서 택시불러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버스터미널까지 차로 태워 주셨어요! 엄마 모시고 갔는데 엄마도 너무 좋았다고 계속 말씀하시고 만약 유후인에 또 가게된다면 재방문 하고싶어요!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혼자서 떠난 후쿠오카 여행에서 묘토쿠에서 혼자 묵었습니다.
제가 묵은 날에는 저를 포함해서 단 두팀뿐이여서 완전히 조용하게 묵었습니다, 또한 저는 2층방에서 혼자 묵어서 완전히 꿀수면을 했습니다.
밖이 보이는 풍경도 좋고 온천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너무나도 좋은 곳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충분히 즐긴것같습니다.
다음에는 지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리뷰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료칸클럽에 송영을 부탁했는데 제대로 연결이 안되었는지 지정한 시간에 관계자가 안나와서 전화를 하니 곧장 차가 왔습니다.
일단 간단한 영어는 가능하지만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신 정말 친절합니다.
저녁식사 코스요리는 90이 넘은 장모님을 배려했는지 먹기 좋게 순차적으로 잘 먹었습니다. 일대일로 붙어서 먹는 방법까지 시중을 들어서 참 편안하게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2층에 남자 대중탕 여자 대중탕이 있고 3층에 가족탕이 있습니다. 가족탕은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예악을 해야 합니다. 가족탕은 두가지가 있는데 집사람과 장모님은 히노끼 욕조로 된 가족탕을 이용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100년이 넘어 우레시노에서도 원탕이라고 자부할 만큼 온천물은 가히 최고입니다. 원만한 피부병을 다 고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바깥에도 공중탕이 있지만 가급적 2층에 있는 대중탕을 권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은 너무나 친절하고 여관이라기 보다는 거의 호텔에 가까운 수준의 시설이어서 참으로 쾌적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출국 시간상 8시35분 버스를 예매를 해서 송영서비스가 안되면 택시라도 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식사시간도 규정보다 30분 빨리 배려해주시고 9시 이후 송영서비스가 가능한데도 8시 10분에 우레시노IC로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가격도 착한 편이었고 100년 역사를 지닌 원탕답게 피부에 정말 좋은 온천수 같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시설이 호텔같아서 호텔수준의 서비스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