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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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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03 건 181/261 Page
  • sc*****@nate.com

    [2016-03-30 12:34:45]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료칸 유후산

    지금 숙박중입니다. 그저 대박이라고 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여지껏 여러군데의 료칸을 갔고, 비싸다하는 료칸들도 많이 다녀봤지만, 유후산 료칸이 제일 감명깊습니다. 일단 객실에 딸린 온천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몸이 건조해서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살이다 트는데 어제부터 한번도 로션을 바르지 않았습니다. 물도 미끌미끌한게 좋고, 창문을 다 열면 노천온천이 되는데 분위기 예술입니다. 그리고 주인장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또한 어제 석식과 오늘 조식을 먹었는데, 간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한게 맛나네요. 료칸 정식을 한국 사람들 입맛에 지나치게 맞추다보면 일식의 묘미를 잃기 마련인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아 김치가 나오는게 참 특이합니다. 근데 ^^ 밥 양이 많습니다. 일본어가 안되서 말씀을 못드린 탓에 계속 조금씩 남기고 있는데.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연박자들은 중간에 픽업 서비스가 안된다고 들었는데, 주인장님께서 제가 오늘도 유후인 시내를 나가는것으로 생각하셨나봅니다. 저희들 데려다주시려고 기다리신 모양인데 ㅠㅠ 픽업서비스는 마지막날 역에 가려고 신청했는데, 일본어가 안되어 소통이 되질않았습니다. 죄송하다고 꼭 전해주세요. 이제 옆에 고에몽 빵 사러 갑니다 ㅋ 처음 료칸을 경험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싸고 큰데 한 두 번쯤 가보시는게 좋을 수 도있으나, 그런 분들이 아니라면 강추합니다. 아 그리고 택시기사님께서 유후산 료칸이라고 하니까 바로 아셨습니다. ^^
  • si*****@naver.com

    [2016-03-29 16:32:08]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몰

    잘 쉬고 왔어요. 개별 노천탕이 깨끗하지 않아 아쉽웠구요. 그 외엔 다 좋았어요. 음식도 입에 잘 맞았어요. 한국인 직원은 따로 없었지만 소통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 Gue*****

    [2016-03-29 14:30:26]

    오이타현>유후인/유노히라(전세탕,대욕장중심)> 유후인 메바에소

    최고였어요~한국직원분 2분이나 계셔서 설명 잘 해주셨구요 부모님 너무 만족해하셨어요 바위노천온천 있는 방으로 부모님 예약해드리고 저희부부는 본관 화실에 했는데 방 자체는 비슷하구요 노천온천만 추가로 있더라구요~ 수시로 온천하시고 좋으셨대요~근데 다음에 가면 그냥 화실로 하고 가족탕 이용해도 좋을 거 같다고 하시네요~ 너무 친절하고, 대접받고 온 기분이라시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 Gue*****

    [2016-03-29 14:27:50]

    후쿠오카현>후쿠오카 나카스/주변(비지니스)> 캐널시티 워싱턴 후쿠오카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요 방2개 모두 금연룸으로 부탁했는데 트윈룸은 금연룸주고 더블베드룸은 흡연룸을 줘서 2특 있는 내내 너무 힘들었어요 아예 흡연층으로 배정을 해놔서 엘리베이터 내리면서부터 담배 흡입하면서 들어갔네요 한국말 잘 하는 직원 있었구요 방이 진짜 작아요....정말 많이요 다음에는 절대 여기로 안갈거에요
  • Gue*****

    [2016-03-23 14:46:01]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호타루

    2016년 3월에 1박 이용 하였습니다. 예약할때 지정은 할 수 없었지만 막상 지정된곳은 처음 원하던 방이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 송영서비스도 연락드리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오셔서 너무 편하게 온천으로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3월이였지만 이용기간에 비가 내려서 살짝 추운느낌이 였지만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따듯하게 잘 보낼수 있었고 저희는 특선플랜을 신청하여서 새우요리도 추가되어서 나왔는데 살짝비싼 감이 있긴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께서 일본에서 드신 음식중에서 호타루에서 드신 요리를 제일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저녁에 나온 솥밥(?)은 남아서 말씀드렸더니 도시락통에 싸주셔서 방에 싸와서 또 먹을수 있었답니다. 온천물도 너무좋고 엄마도 온천을 집에 가져가고 싶을정도라고 하셨습니다. 후기 잘 안남기는데 몇자 적어봅니다^^
  • Gue*****

    [2016-03-23 10:09:45]

    오이타현>유후인/유노히라(전세탕,대욕장중심)> 모쿠렌

    이번에 엄마, 동생과 함께 사쿠라에서 2박 묵었습니다. 반노천탕이 포함되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때나 온천 할 수 있고, 온천수의 질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실외에 따로 마련되어있는 온천 2개는 이용해 보지 못했구요, 실내에 있던 거 하나는 가봤는데 확실히 노천이 더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아침과 저녁식사가 포함되서 시간 맞춰 식당에 가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밖에 나가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더 맛있어서 엄마가 특히 좋아하셨습니다. 다른 곳 보다 가격도 마음에 들구 조용하니 다음에도 유후인 가게된다면 여기에서 묵을 것 같아요^^ 저희는 렌트를 해서 이동하는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긴린코호수랑도 가깝고 유후인 거리랑도 멀지 않아 슬슬 산책하기가 더 좋아보이기도 했네요^^ 스텝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일일히 신경 써 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편안히 지내다 왔어요. 다만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일본어 번역기 들고 얘기했네요^^;(마지막 저녁 식사때 너무 감사하다고 번역기 써서 말씀드렸어요ㅋㅋ) 아무튼 너무 좋았습니당!
  • Gue*****

    [2016-03-23 09:17:06]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료칸 유후산

    혼자 혹은 연인과 함께 쉴수있는 온천입니다. 온천수 퀄리티도 좋고 깨끗하구요. 무엇보다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십니다.ㅠㅠ 죄송스러울정도로요.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꼭 료칸내 과자점에서 롤케이크랑 간식들 사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엄청 맛있어요! 유후인역에서 조금 먼것 빼고는 가격/온천퀄리티/청결도/서비스 다 최고에요. 또 가고싶습니다.
  • do*****@naver.com

    [2016-03-22 20:43:56]

    오이타현>쿠주/코코노에> 쿠주고원코티지

    쿠주고원코티지, 저렴한가격대비 만족도는 최고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 가운데 코타츠도 정말 좋았고, 저 멀리 펼쳐져있는 자연을 병풍삼아 하는 온천도 가슴이 뻥 뜷리는 듯 좋았습니다. 짧은 일본어와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도 설명을 잘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직원분들도 좋았고, 조식... 정말 짱입니다. 우유,푸딩,찰진 요거트등 유제품도 최고지만, 일본 가정 콩비지요리인 오카라 꼭 드셔보세요!!! 아침 온천도 꼭 하실것을 추천합니다~^0^* 아~~ 또 떠나고 싶어집니다.
  • do*****@naver.com

    [2016-03-22 20:37:25]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오쿠노유

    쿠로가와 갈때마다 야마비코료칸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자연속에 있는 료칸을 이용하고자 산가,아마미즈키,오쿠노유 중에 고민하다가 가족탕과 식사만족도를 보고 선택했었습니다. 자연속에 어울어져있는 료칸과 그 속에서의 온천은 정말 아, 이게 휴식이구나 하는 꿈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찍도착해서 쿠로가와동네 구경하고 료칸에 있다가 다시 나오려고 했는데, 료칸구경, 온천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식사도 맛있었구요, 웰컴티로 주신 애플티 정말 맛있었어요~ 구하고 싶은데, 어떤 제품인지 몰라서 구할 수가 없네요... 혹시 알아봐주실 수 있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시던데, 다음엔 가을에 가보고 싶네요~^^*
  • Gue*****

    [2016-03-22 20:35:54]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오쿠노유

    쿠로가와 갈때마다 야마비코료칸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자연속에 있는 료칸을 이용하고자 산가,아마미즈키,오쿠노유 중에 고민하다가 가족탕과 식사만족도를 보고 선택했었습니다. 자연속에 어울어져있는 료칸과 그 속에서의 온천은 정말 아, 이게 휴식이구나 하는 꿈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찍도착해서 쿠로가와동네 구경하고 료칸에 있다가 다시 나오려고 했는데, 료칸구경, 온천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식사도 맛있었구요, 웰컴티로 주신 애플티 정말 맛있었어요~ 구하고 싶은데, 어떤 제품인지 몰라서 구할 수가 없네요... 혹시 알아봐주실 수 있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시던데, 다음엔 가을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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